조글로로고
[개혁만이 발전]도농 융합발전의 새 단계로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1월14일 11시04분    조회:456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지난 7월 중순, 덕청현 종관진은 간촌촌 문화강당에서 ‘아시아경기대회 맞이 문명을 중시하고 새로운 풍기를 수립하자-탁구취미대회’를 열었다. /덕청시정부 제공

18차 당대회이래 우리 나라는 일련의 조치를 취해 ‘공업으로 농업을 되살리고 도시가 농촌을 지원하도록’ 추진함으로써 인간을 핵심으로 한 신형의 도시화가 깊이있게 추진되고 도시화의 질이 한층 더 향상되였다.

절강성 호주시 덕청현 종관진 간촌촌(干村村) 촌민 두정방의 새 집이 곧 완공된다. 지난해 그는 택지 사용권을 저당으로 20만원의 공적금 대출 업무를 성공적으로 취급했다. 이로써 덕청현은 전국적으로 가장 먼저 ‘농촌판’ 공적금 대출 정책을 제정 실시했다. 두정방은 새 정책의 첫 수혜자가 되였다.

절강성 호적제도 개혁의 시범으로서 2013년부터 덕청현은 일련의 개혁을 시작해 원래 도농 호적의 성격 차이 때문에 받던 불공정한 대우를 끊임없이 타개했다. 지난해 2월, 덕청현은 또 농촌 호적을 가진 납부 종업원들을 대상으로 ‘농촌판’ 공적금 대출 정책을 혁신적으로 제정했다.

오래 동안 호적제도는 도시와 농촌 이원구조의 주요 표지로 되였다. 경제사회가 발전함에 따라 이 구조는 점차 변화가 생기기 시작했다. 국무원 발전연구중심 농촌경제연구부 부부장 정욱 연구원은 열어야 할 ‘도시의 문’을 열어 농업 이전 인구의 시민화를 추진해야 한다고 표했다.

도시와 농촌의 융합발전은 농민들이 더욱 많은 재산권을 향유하도록 해야 한다. 최근년 각지에서는 농민 주식 협력을 적극 발전시켜 농민들에게 집체자산 주식에 대한 점유, 수익, 유상퇴출 및 저당, 담보, 상속권을 부여했다. 농업농촌부 당인건 부장은 임대방식을 통해 택지와 주택 사용권을 더욱 많이 활성화하는 것을 권장하며 택지 양도 범위를 현구역(县域)내에서 조건에 부합되는 기타 집단경제조직의 성원으로 확대하는 것을 허용한다고 말했다.

도시와 농촌의 융합발전은 계획건설에서 일괄적으로 설계하고 함께 추진해 도시와 농촌이 분리되거나 도시만 중시하고 농촌을 경시하던문제를 개변시켜야 한다. 최근 몇 년 동안 조건이 있는 지역은 농촌 기초시설과 기본 공공봉사의 단점을 보완하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하남성 허창시 건안구 심간향 병원은 ‘현 초빙인재 향 근무’, ‘하남성 369 인재 프로젝트’ 등 형식으로 15명의 젊은 의사 인재를 영입했다. 병원 업무원장 장봉초는 병원의 업무기술 수준이 끊임없이 제고되고 있으며 촌위생실의 의료기초시설이 끊임없이 보완되고 있다고 표했다.

10년래 우리 나라는 도시와 농촌이 통일된 주민 기본양로보험제도, 주민 기본의료보험, 큰병 보험제도를 구축했다. 도시와 농촌 교육자원 균형배치 기제, 향촌 의료위생봉사체계 등 일련의 기본 공공봉사제도 체계가 더욱 건전해졌다. 공업과 농업의 상호 추진, 도시와 농촌의 상호 보완, 조화로운 발전, 공동 번영의 신형 도농 관계가 가속화 형성되고 있다.

/중앙방송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70
  • 길림이 재차 위풍 떨치고 훌륭한 성적 창조하는 데 지혜와 힘 이바지하자성정협 13기 3차 회의 승리적으로 페막황강 호옥정 참석 주국현 사회 한복춘 부주석으로 당선 이번 회의의 결의를 채택16일, 성정협 13기 3차 회의가 장춘에서 승리적으로 페막했다.길림일보 16일 오후, 정협 길림성 제13기 위원회 제3차 회...
  • 2025-01-17
  • 메히꼬의 ‘커플’ 화산메히꼬 아스테카 신화에 나오는 한쌍의 커플의 이름에서 유래된 메히꼬‘커플’화산이 있다. 그중 해발이 5,230메터인 이스타시바텔화산(왼쪽)은 전경이 ‘반듯이 누워있는 녀인’과도 같아 ‘잠자는 미녀산’으로 불린다. 포포카테페트화산은 해발이 5,426메터, 세계에서 가장 활발한 화산중의 하나...
  • 2025-01-17
  • ㅡ빙설산업이 지속적으로 호황, 대표위원들 지명도 높이기 위한 경로 도모전 성 량회가 개막하면서 빙설산업이 재차 대표위원들의 열띤 화제로 되였다.올해, 대표위원들의 관심사는 ‘열풍’에서 ‘출권(出圈)’으로 옮겨졌다. 이는 길림성이 최근 몇년간 전 성을 휩쓴 ‘빙설류량’을 착실하게 받아들였을 뿐만 아니라 그것...
  • 2025-01-17
  • - 인삼산업 천억급에로 가속화 매진, 대표위원들 지혜와 계책 내놓다세계에서의 인삼은 중국에서, 중국에서의 인삼은 길림에서 찾아봐야 한다.인삼은 중화민족의 진귀한 보물이자 가장 우세와 특색이 있고 가장 발전 잠재력이 있는 길림성의 부민 산업이기도 하다. 길림성의 인삼 산량은 중국 총생산량의 60%, 세계 총생산량...
  • 2025-01-17
  • — 대표 위원들 도시와 농촌 융합발전에 대해 열렬히 토론2024년 길림성은 또 다시 풍작을 거두면서 면적, 단위당 생산량, 총 생산량 등에서 ‘세가지 성장’을 실현했는데 파종 면적은 8,780만7,000 무였고 단위당 생산량은 3년 련속 량식 주요생산 성1위를 차지하였으며 총 생산량은 853억 2,000근에 달해 전국 4위를 굳혔...
  • 2025-01-17
  • 전 성 량회 민생주제 소식공개회 15일 오후, 전 성 량회는 민생주제에 관한 소식공개회를 소집했다. 길림성발전개혁위원회 관련 책임자는 전 성의 2024년 민생실사 완수상황과 2025년 민생실사 배치상황을 소개했다.길림성발전개혁위원회 관련 책임자의 소개에 따르면 2024년에 성당위와 성정부는 취업, 교육, 의료, 양...
  • 2025-01-16
  • 음력설을 즈음해 백산변경관리지대 십일도구변경파출소는 장백조선족자치현 팔도구진 소합마천촌을 찾아 촌의 부분적 로당원가족과 빈곤퇴치가정을 방문했고 음력설의 인사를 전했다.1월 23일, 중조변경 압록강변에 위치한 장백조선족자치현 경내는 령하 25도로 날씨가 아주 추웠지만 백산변경관리지대 십일도구변경파출소의...
  • 2025-01-16
  • 성정협 13기 3차 회의 계속하여 3ㅈ분조토론 진행1월 14일, 성정협 13기 3차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분조별로 정부사업보고와 기타 관련 보고들을 토론하였다. 위원들은 자신의 업무와 결부하여 감수와 체험을 말하고 발전을 이야기하며 건의를 제출하였다. 정협위원들은 다음과 같이 분분히 표했다. 정부사업보고는 정치적...
  • 2025-01-16
  • 일본 대중 다함께 음력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11일,일본 나고야시에서 중경 량강예술단 배우들이 제19회 ‘나고야 중국 음력설제’ 축하연회에서 공연하고 있다. /신화넷11일, ‘나고야 중국 음력설제’ 활동현장의 가게에서 음식을 만들고 있는 사장. /신화넷 “음력설 맞이 행사는 이미 나고야(名古屋)의 새해맞...
  • 2025-01-16
  • 9일, 사람들이 추운 날씨에 서울 거리를 거닐고 있다. /신화넷한국 계엄 풍파가 한달 넘게 이어지고 있다. 이는 가뜩이나 피페해진 한국 경제에 엎친 데 덮친 격이다. 한국 매체《조선경제》가 최근 한국 경제 전문가 3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 가운데 약 80%가 올해 한국 경제의 가장 큰 위험이 ‘...
  • 2025-01-16
‹처음  이전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