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3차 산업융합 “벼의 꿈” 발전공간을 펼치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1월20일 17시16분    조회:139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서란입쌀 브랜드 발전실록 2

서란은 경내에 송화강과 라림하 두 하천이 흘러지나고 흑토지가 비옥하여 우량한 품질의 쌀이 생산되는 관계로 “중국 생태입쌀의 고향”으로 불리운다.

서란의 논 재배면적은 총 75만무, 벼 년간생산량은 40만톤 이상인데 당지의 미업회사들은 시종 친환경 생태 리념하에 입쌀 생산의 일체화와 산업화의 길을 개척해 서란미업의 융합발전을 추진하고있다.

11월에 들어서서 서란시 논 가을걷이는 전부 끝나 곡물은 모두 창고로 들어갔다. 평안진 영풍미업의 두 입쌀가공 생산라인은 주야로 돌아간다.

“우리 기업의 입쌀 가공능력은 하루에 450톤인데 역부족입니다.”미업책입자의 말이다. 영풍미업은 벼재배와 가공 판매, 농업관광을 일체화한 회사로서 2022년 입쌀판매량은 4만여톤, 판매수입은 2.76억원, 순수입은 697만원에 달했다. 평안영풍표 입쌀은 선후로 <중국 저명브랜드>, <중국 10대 량유 량질 특색제품>, <중국 우등 량유제품>, <길림성 저명브랜드>의 영광을 지녔다.

법특진의 우성미업회사는 현대화한 저온창고와 생산가공라인이 있다. 국내외의 선진 생산설비를 인입하여 쌀가공 전자동화를 실현, 벼 년간 생산가공량은 10만톤에 달하고 옥수수 년간 건조가공판매량은 10만톤이다. 쌀은 가공 직후 바로 전국 각지로 배송되는데 운남, 귀주, 사천과 장강삼각주 지역의 시장에 발을 튼튼히 붙였다.

11월 7일 방금 눈이 내린 사하진 서란참촌의 기온은 급하강을 했지만 농풍벼전문재배합작사는 드바쁜 풍경이다. 가공라인에서 떨어져나온 향기로운 쌀은 정교롭게 포장되여 전국 각지로 배송된다. 합작사의 브랜드인 “삼련” 유기농 입쌀은 인터넷에서 “빠르고 포장이 정교롭고 써비스가 좋고 입맛 좋은 입쌀”이라는 호평을 받아 불티나게 팔린다.

농풍벼전문재배합작사는 길림량식회사에서 2008년에 세운 농업산업화 회사로서 인터넷 전자상거래 판매경로를 틔워 년간 20%의 증장폭을 보이고있다.

영풍미업은 자기들의 벼재배단지를 갖추었는데 평안진 영평촌에 위치해있으며 단일한 수전이 아닌 논문화 전시, 논 관측, 전자 써비스, 심층가공, 우량종 개발, 종합써비스를 일체화한 전원종합체로 8.2만평 면적의 부지를 차지하고있다.

현대화농업산업원에 622.5무의 고표준 생태수전을 만들어 오리농업, 게농법 등 생태농업과 특종양식업을 결부시켜 량성순환을 시키고 제품 부가가치를 높였다.

이 두가지 생태농업방식은 농약과 비료의 사용을 줄이고 생산한 쌀은 원생태표준에 도달, 외관과 입맛 모두 우수한 친환경식품 인증을 받았다. 전원종합체에는 벼과학문화중심 전시구역이 있는데 여름에는 관광객들이 몰리고있다.

시하진 서란참촌의 삼련벼공원은 길미량식회사의 지혜농업 + 농사체험 + 레저관광의 발전모식을 갖추었다. 논에 유리와 나무로 만든 관광통로를 설치하고 신농씨, 룡왕, 자라, 목동 등 형상을 만들어 관광거리를 제공하고있다. 매년 봄철 모내기체험도 조직해 도시와 향촌, 시민과 농업의 유효적인 련결고리를 달아놓있다.

이와 같이 서란의 3차 산업 융합은 미업산업의 고품질 발전에 새로운 업태를 개척해가고있다.

/길림일보 마초기자, 편역 차영국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823
  • 한해의 끝자락에서 변화를 돌아보니 하나하나의 민생 약속들이 하나하나의 민생실사로 이어졌고 당초 꿈꾸던 희망사항이 눈앞에 펼쳐진 현실이 되였다... 민생복지는 대중들이 바라고 지향하는 바이다. 민생복지 개선에 박차를 가하는 왕청의 겨울은 유난히 따스함이 넘친다. 학령전교육 강화해 연변의 희망 수호 지난 14일...
  • 2023-11-20
  • -서란입쌀 브랜드 발전실록 2 서란은 경내에 송화강과 라림하 두 하천이 흘러지나고 흑토지가 비옥하여 우량한 품질의 쌀이 생산되는 관계로 “중국 생태입쌀의 고향”으로 불리운다. 서란의 논 재배면적은 총 75만무, 벼 년간생산량은 40만톤 이상인데 당지의 미업회사들은 시종 친환경 생태 리념하에 입쌀 생산의 일체화와...
  • 2023-11-20
  • 형제민족들 사이 민간문화 교류와 발전을 도모하는 것을 취지로 한 대련시 제1회 ‘한마음민간예술단' 합동공연이 지난 11월 19일 대련시 금산배음식점에서 개최되였다. 조선족들로 꾸려진 대련 아리랑예술단과 홍기예술단 그리고 붕정예술단, 림강무용대, 평악무용대, 훈윤예술단, 쌍성무용단 등 한족 예술단 100여명 출연...
  • 2023-11-20
  • 민생의 실제적인 일은 사사건건 백성들과 관계되고 민심과 련결되여 있다. 그중 인민대중의 생명건강을 잘 수호하는 것은 가장 중요한 민생중의 하나이다. 올해, 도문시는 도시최저생활보장가정과 생활곤난부양가정의 적령기 부녀들에게 무료로 ‘두가지 암’ 검진 써비스를 제공하고 가정의사와 사회구역 주민들과의 계약 ...
  • 2023-11-20
  • 격동·변혁의 세계에 확실성과 안정성 부여 -중·미 정상 샌프랜씨스코회담, 국제사회서 열렬한 반향 델타항공 려객기가 8월 16일 미국 버지니아주 알링톤의 로널드 레이건 워싱톤국제공항에서 리륙하고 있다. 이날 델타항공은 10월부터 중․미간 항공편을 늘이겠다며 명년 추가 증편 계획도 있다고 발표했다. /신화사 습근평...
  • 2023-11-20
  •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행동을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제36사와 제162사는 각기 가자성의 제이툰 지역과 북부 자발리아에 집중공격을 가했다고 이스라엘 국방군이 18일 발표했다. 여러 팔레스티나 매체가 18일 보도한 데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이날 가지지대 북부 자발리아 난민영의 한 학교를 습격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이번...
  • 2023-11-20
  • 록색 발전 100강, 과학기술 혁신 100강, 신형 도시화 품질 100강 연길시당위 재정경제판공실에 따르면 11월 18일《광명일보》,《경제일보》 등 국내 권위매체들이 <2023년 중국중소도시 고품질발전지수 연구성과>를 게재하였는데 연길시가 3개의 ‘전국 100강' 순위표에 올랐다. 3개‘전국 100강'은 연길시가 각각 ‘...
  • 2023-11-20
  • 11월 19일, 중국 중소도시 발전 고위층포럼이 강서성 감주시에서 성대하게 개최된 가운데 〈중소도시 록서〉가 발표되였으며 광명일보, 경제일보 등 주류매체들은 〈2023년 중국 중소도시 고품질 발전지수 연구성과〉를 발표했다. 〈2023년 중국 중소도시 고품질 발전지수 연구성과〉에 근거하여 발표한 네가지 평가 순위에...
  • 2023-11-20
  • 일전, 장백현목축업관리센터에서는 장백현재정국과 련합하여 사업검수대를 조직하고 팔도구진 서흥록장에 입주하여  ‘량식의 사료전환(粮改饲)'대상 옥수수 청사료저장 창고별로 현지조사검수를 진행했다. ‘량식의 사료전환'대상은 부분적인 량식 재배 면적을 사료 작물 재배에로 전환하기 위한 농업 개혁 조치이다. 농민...
  • 2023-11-19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