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기침 치료용 네블라이저, ‘병원의 것과 같은 브랜드’만 고집하지 말아야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1월21일 09시52분    조회:154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겨울에 들어섬에 따라 호흡기질환이 많이 발생하고 있는데 일부 부모들은 편리함을 위해 가정에서 아이에게 호흡기치료를 해주는 것을 선택한다. 그리하여 전자상거래플랫폼의 네블라이저(雾化器) 판매량이 급증했는데 일부 가게에서는 최근 한달 동안 2만여대를 팔기도 했다.

부모들의 구매를 유도하기 위해 판매업체들은 ‘병원의 것과 같은 브랜드’이라는 문구를 리용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조사결과 이른바 ‘병원의 것과 같은 브랜드’은 속임수일 뿐이며 가격차이가 큰 네블라이저의 기술 매개변수에 아주 큰 차이가 있었고 모든 네블라이저가 호흡기 치료역할을 할 수 있는 것이 아니였다.

‘병원의 것과 같은 브랜드’, 눈에 띄는 홍보문구로 되여

기자는 전자상거래플랫폼에서 백개가 넘는 네블라이저모델을 검색했는데 가격이 모두 달라 가장 저렴한 것은 50여원이였고 가장 비싼 것은 4500여원이였다. 부모들의 구매를 유도하기 위해 일부 업체들은 ‘병원의 것과 같은 브랜드’이라는 홍보문구를 내걸었다.

“비싼 데는 모두 리유가 있다. 이 기계는 병원의 것과 같은 브랜드이다.” 한 상인은 기자에게 할인가격이 1750원인 수입브랜드 네블라이저를 추천했다. 그는 병원에서 사용해보고 괜찮다고 느껴 구매하러 오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고 말했다.

또 어떤 상인들은 거짓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같은 기계를 사용’하는 일부 병원 명단도 제공했다. 하지만 기자가 여러 병원을 방문한 결과 네블라이저는 일반적으로 통합서랍에 보관되여있어 일반인은 금속인터페이스와 스크린만 볼 수 있었고 특정브랜드를 알 수 없었다.

우리 나라 <광고법>의 규정에 근거하면 개인에게 추천하여 사용하는 의료기기광고에는 ‘제품설명서를 자세히 읽거나 의료진의 지도하에 구입하여 사용하세요’라는 문구가 명확하게 표기되여야 하는바 이런 마케팅은 법의 허점을 리용한 것임이 분명했다.

청결요구 높아, 집에서 사용할 때에는 신중해야

모 의료기계 브랜드 판매인원 류파는 기자에게 분무의 원리는 액체약물을 미세한 안개립자로 분산시켜 흡입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면서 립자직경은 흡입된 약물이 필요한 곳에 침착될 수 있는지 여부를 결정한다고 밝혔다. “안개립자가 너무 작으면 호흡과 함께 다시 밖으로 나올 수 있고 립자가 너무 크면 기관지와 페포에 약물이 닿을 수 없다. 대부분 100원 좌우의 네블라이저는 초음파 네블라이저로서 분산된 약물립자의 직경이 비교적 크게에 치료효과가 상당히 제한적이다.”

“구매하기 전 기계 매개변수 중의 분무립자직경을 확인해야 하는데 평균 립자직경이 2μm 이상, 5μm 이하의 네블라이저를 선택하는 것이 가장 좋다.” 류홍파는 업계내의 간단한 감별방법을 참고할 수 있다고 하면서 네블라이저의 노즐을 백지에 닿게 했을 때 “만약 백지에 안개나 물방울이 보이지 않는다면 기계의 분무효과가 괜찮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우리는 천원 이하의 네블레이저를 구입하는 것을 권장하지 않는다. 이런 기계에서 분사되는 액체립자는 페로 전달되지 않기에 호흡기 치료를 해도 헛수고이다.” 동성구부유보건원 소아내과 접진의사는 호흡기치료는 하루에 두번하는 것이 일반적이고 집에서 하면 교차감염을 줄일 수는 있지만 네블라이저의 매개변수와 청결에 아주 높은 요구가 있다고 밝혔다. 부모들이 만약 집에서 네블라이저를 사용한다면 부품을 엄격하게 청결하여 아이가 분무된 세균 또는 진균을 흡입하여 새로운 감염을 일으키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연변라지오TV넷 연변방송APP

출처: 인민넷 조문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289
  • 문화관광부는 9월 12일 공고를 발부하여 중국 공민 로씨야 단체관광 비자면제 업무를 경영하는 려행사 제1진 명단을 공포했다. <단체관광비자 상호 면제에 관한 중화인민공화국정부와 로씨야 련방정부 협정> 관련 규정에 근거하고 중로 량측의 우호적인 협상을 통해 중국 공민 로씨야 단체관광 비자면제 관광업무를 ...
  • 2023-09-14
  • 여름방학 운수기간(7월 1일-8월 31일) 연길조양천국제공항은 항공편 도합 2,580차를 보장하고 려객 수송량은 34.8만명에 달해 2019년 동기대비 각기 100.6%, 105.4% 증가해 항공관광 제품을 풍부히 했다....
  • 2023-09-14
  • 올들어 우리 주 관광시장 열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문화관광융합 상품이 부단히 승격되고 있다. 상반년 우리 주에서는 국내관광객 연인수로 1,062만 7,400명을 접대했고 국내관광수입 168억 8,100만원을 올렸다. 여러 관광예약주문플랫폼 수치에 따르면 국경절련휴기간 우리 주 관광이 계속해 뜨거운 열기를 이어갈 전망이다...
  • 2023-09-14
  • 최근 최고인민검찰원과 공안부는 공동으로 3차수 5건의 대규모 다국적 전신사기범죄 사건을 공개적으로 조사하고 내외 련동을 통해 범죄조직, 네트워크, 범죄사슬, 조직자, 지도자와 배후의 ‘금주’를 깊이 파헤쳐 사회안정과 인민의 중요한 리익을 효과적으로 수호했다. 현재 다국적 전신사기범죄는 어떤 특점을 보이는가...
  • 2023-09-14
  • 가을에 접어들어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뱀이 자주 출몰하고 있다. 요즘 황니허삼림공안분국에서는 논밭, 길목, 주택단지에서 뱀이 출몰하는 것을 보았다는 주민들의 신고를 련이어 받았다. 8월 24일, 한 남자가 길목에서 길이가 약 2메터 되는 흑사 한마리를 발견했는데 사람이 접근하자 흑사는 이내 공격자세를 보였다. 경...
  • 2023-09-13
  • 2023년 8월 30일 17시경, 훈춘시 신안파출소에서는 한 시민으로부터 길을 잃고 헤매고 있는 로인을 발견했다는 제보를 받았다. 경찰이 신속히 현장에 도착해보니 로인은 사유가 흐리멍텅하고 이름, 집주소 등 정보를 말하지 못했으며 몸에 핸드폰을 휴대하지 않았는데 마침 이곳을 지나던 선량한 시민이 그를 도와 경찰에 ...
  • 2023-09-13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