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기침 치료용 네블라이저, ‘병원의 것과 같은 브랜드’만 고집하지 말아야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1월21일 09시52분    조회:153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겨울에 들어섬에 따라 호흡기질환이 많이 발생하고 있는데 일부 부모들은 편리함을 위해 가정에서 아이에게 호흡기치료를 해주는 것을 선택한다. 그리하여 전자상거래플랫폼의 네블라이저(雾化器) 판매량이 급증했는데 일부 가게에서는 최근 한달 동안 2만여대를 팔기도 했다.

부모들의 구매를 유도하기 위해 판매업체들은 ‘병원의 것과 같은 브랜드’이라는 문구를 리용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조사결과 이른바 ‘병원의 것과 같은 브랜드’은 속임수일 뿐이며 가격차이가 큰 네블라이저의 기술 매개변수에 아주 큰 차이가 있었고 모든 네블라이저가 호흡기 치료역할을 할 수 있는 것이 아니였다.

‘병원의 것과 같은 브랜드’, 눈에 띄는 홍보문구로 되여

기자는 전자상거래플랫폼에서 백개가 넘는 네블라이저모델을 검색했는데 가격이 모두 달라 가장 저렴한 것은 50여원이였고 가장 비싼 것은 4500여원이였다. 부모들의 구매를 유도하기 위해 일부 업체들은 ‘병원의 것과 같은 브랜드’이라는 홍보문구를 내걸었다.

“비싼 데는 모두 리유가 있다. 이 기계는 병원의 것과 같은 브랜드이다.” 한 상인은 기자에게 할인가격이 1750원인 수입브랜드 네블라이저를 추천했다. 그는 병원에서 사용해보고 괜찮다고 느껴 구매하러 오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고 말했다.

또 어떤 상인들은 거짓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같은 기계를 사용’하는 일부 병원 명단도 제공했다. 하지만 기자가 여러 병원을 방문한 결과 네블라이저는 일반적으로 통합서랍에 보관되여있어 일반인은 금속인터페이스와 스크린만 볼 수 있었고 특정브랜드를 알 수 없었다.

우리 나라 <광고법>의 규정에 근거하면 개인에게 추천하여 사용하는 의료기기광고에는 ‘제품설명서를 자세히 읽거나 의료진의 지도하에 구입하여 사용하세요’라는 문구가 명확하게 표기되여야 하는바 이런 마케팅은 법의 허점을 리용한 것임이 분명했다.

청결요구 높아, 집에서 사용할 때에는 신중해야

모 의료기계 브랜드 판매인원 류파는 기자에게 분무의 원리는 액체약물을 미세한 안개립자로 분산시켜 흡입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면서 립자직경은 흡입된 약물이 필요한 곳에 침착될 수 있는지 여부를 결정한다고 밝혔다. “안개립자가 너무 작으면 호흡과 함께 다시 밖으로 나올 수 있고 립자가 너무 크면 기관지와 페포에 약물이 닿을 수 없다. 대부분 100원 좌우의 네블라이저는 초음파 네블라이저로서 분산된 약물립자의 직경이 비교적 크게에 치료효과가 상당히 제한적이다.”

“구매하기 전 기계 매개변수 중의 분무립자직경을 확인해야 하는데 평균 립자직경이 2μm 이상, 5μm 이하의 네블라이저를 선택하는 것이 가장 좋다.” 류홍파는 업계내의 간단한 감별방법을 참고할 수 있다고 하면서 네블라이저의 노즐을 백지에 닿게 했을 때 “만약 백지에 안개나 물방울이 보이지 않는다면 기계의 분무효과가 괜찮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우리는 천원 이하의 네블레이저를 구입하는 것을 권장하지 않는다. 이런 기계에서 분사되는 액체립자는 페로 전달되지 않기에 호흡기 치료를 해도 헛수고이다.” 동성구부유보건원 소아내과 접진의사는 호흡기치료는 하루에 두번하는 것이 일반적이고 집에서 하면 교차감염을 줄일 수는 있지만 네블라이저의 매개변수와 청결에 아주 높은 요구가 있다고 밝혔다. 부모들이 만약 집에서 네블라이저를 사용한다면 부품을 엄격하게 청결하여 아이가 분무된 세균 또는 진균을 흡입하여 새로운 감염을 일으키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연변라지오TV넷 연변방송APP

출처: 인민넷 조문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289
  • 태풍 ‘독수리’의 영향을 받아 북경, 천진, 하북 등 지역에 지난 주 폭우 또는 대폭우가 내렸고 일부 지역에는 특대폭우가 내렸다. 련일 비가 내리고 공기가 습해 젖은 빨래가 그늘진 곳에서 마를 수 밖에 없었다. 일부 네티즌들은 그늘진 곳에서 말린 옷에서 악취가 난다고 불평을 부리기도 했다. 그럼 왜 그늘진 곳에서...
  • 2023-08-14
  • 8월 8일, 하남 신양 간단한 영결식을 끝낸 후 신양시중심병원 26세 녀간호사 계몽요가 인생중 마지막 구조를 완성했다 그녀의 간장, 신장, 각막은 모두 이식이 급히 필요한 환자들에게 무상으로 기증하게 된다 6월21일 저녁 자전거를 타고 퇴근길을 가던 계몽요는 뒤에서 달려오는 승용차에 부딪혔다 계몽요는 머리가...
  • 2023-08-13
  • 8월, 광동 동관은 찌는듯한 무더위를 맞이했다 점심 무렵 실외의 기온은 더 말할나위 없었다 경찰은 환경미화원들을 조정실에 초대하여 휴식하게 했다 다시 문을 열었을 때 경찰은 눈앞의 광경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8월 1일 점심 광동 동관시 풍란진의 실외기온은 35섭씨도를 초과했다 환경미화원 풍건국과 석자수는 이...
  • 2023-08-13
  • ‘가을 모기가 호랑이처럼 사납다’라는 말이 있는데 립추가 지나면 모기들이 점점 더 많아진다. 중국질병예방통제쎈터 감염병예방통제소 매개생물통제실 주임 류기용은 립추가 지나면 온도가 25~28℃이고 비가 많이 내려 모기들이 활동하고 번식하기 더욱 적합해진다고 했다. 립추가 지난 후 모기들이 더욱 극성을 부리며...
  • 2023-08-13
  • 중국 공민이 관련 국가와 지역(제3진)으로 가는 려행사의 출경단체관광업무를 회복할 데 관한 문화관광부 판공청의 통지 각 성, 자치구, 직할시 문화관광청(국), 신강생산건설병퇀 문화체육라지오텔레비죤관광국: 중국 공민이 관련 국가로 가는 려행사의 출경단체관광업무를 시범적으로 회복한 이래 출경관광시장이 전체적...
  • 2023-08-12
  • 8월 11일, 제11회 모순문학상이 북경에서 공개되였는데 양지군의 《설산대지(雪山大地)》, 교엽의 《보수(宝水)》, 류량정의 《본파(本巴)》, 손감로의 《천리강산도(千里江山图)》, 동서의 《메아리(回响)》 등 5부 작품이 영예를 안았다. 이번 모순문학상 출품작공모는 2023년 3월 15일에 가동하여 2023년 4월 30일에 끝...
  • 2023-08-12
  • 전 주 무형문화재의 창조적 전환과 혁신적 발전을 촉진하고 무형문화재와 관광의 심층 융합 발전의 새로운 경로를 확대하기 위해 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은 주급 무형문화재 체험기지 추천 신청 사업을 조직 전개하였으며, 주 직속 단위, 현(시)의 추천을 받아 전문가 론증을 거쳐 추천할 명단을 확정하였습니다...
  • 2023-08-11
  • 중앙기상대가 8월 11일 아침 폭우 람색조기경보를 내고 앞으로 24시간동안 북경과 천진, 하북지역에 폭우날씨가 출현할 것이라고 전했다. 올해 제6호 태풍 “카눈”이 10일 오전 10시 한국에 상륙한 후 외곽 구름의 영향을 받아 길림 동북부, 흑룡강 동부의 일부 지역에 폭우날씨가 출현했다. 그리고 길림 연변, 흑룡강 칠...
  • 2023-08-11
  • 위는 ‘수곡지해’라고 불리는데 이는 음식의 림시 저장 장소일뿐만 아니라 중요한 소화기관이기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이 음식으로 위장을 보호하려고 시도하는데 그중 몇가지 그릇된 방법은 위를 보호할 수 없을뿐만 아니라 위장질환을 악화시킬 수 있다. 소문: 죽을 먹으면 소화가 잘 되기에 위를 보호할 수 있다. 분석:...
  • 2023-08-1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