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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소학교에서 많이 발생! 일단 감염되면 2주간 수업 중단해야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1월22일 08시56분    조회: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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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광동, 심천 질병예방통제부문은 다음과 같은 당부를 발표했다. 가을, 겨울철은 수두가 많이 발생하는 계절로서 이 질병은 전염성이 강하다. 수두예방의 관건은 수두백신을 접종하는 것이며 이 또한 가장 경제적이고 효과적인 조치이다.

‘만나면 전파된다’고 일컬어지는 수두, 유치원과 소학교에서 집단감염 가장 쉽게 발생해

수두는 수두-대상포진바이러스로 유발된 급성 호흡기전염병이다.

수두는 일년내내 발생할 수 있으나 겨울과 봄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데 매년 11월부터 이듬해 1월까지는 수두가 많이 발생하는 기간이다.

수두는 주로 호흡기 비밀과 직접접촉 등 2가지 경로를 통해 전파된다.

만 1세 내지 만 12세 어린이는 모두 감염되기 쉬운 군체이다. 감염되기 쉬운 군체가 환자와 접촉하면 약 90%가 발병할 수 있어 ‘만나면 전파된다(见面传)’고 일컬어진다. 그러므로 유치원, 소학교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기 아주 쉽다.

수두에 걸렸던 사람, 대상포진에 걸리기 더욱 쉬워

수두는 잠복기가 비교적 긴데 일반적으로 바이러스에 접촉된 후 14~16일이다.

주요표현으로는 피부에 발진, 구진, 포진과 딱지가 차례 대로 나타나는 것이다. 발진은 머리, 얼굴, 몸에 더욱 많이 나고 사지에 비교적 적게 난다. 가려움증, 피로, 발열 및 기타 온몸의 불편함을 동반한다. 극소수의 사람들은 심각한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다.

일부 환자는 회복 후 체내에 바이러스가 잠복해있을 수 있어 이후 면역력이 떨어지면 재발하여 ‘뱀이 허리를 감싼다(蛇缠腰)’고 하는 대상포진을 유발할 수 있다.

수두도 사망 초래할 수 있어

아이가 수두에 감염된 후 피부손상부위에 2차 세균감염이 발생하면 얼굴흉터를 유발하거나 괴사성 근막염 혹은 패혈증을 유발할 수 있다.

심한 경우 페염과 뇌염을 동반할 수 있으며 때로는 영구적 후유증이나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저항력이 약한 사람과 임산부들은 뇌염, 페염 등 심각한 합병증에 걸릴 확률이 더욱 높다.

임산부가 임신초기 수두에 감염되면 태아에게 선천적 결함이 나타날 수 있다.

그러므로 임신예정 녀성들은 수두에 걸린 적이 없으면 임신준비 최소 3개월 전에 수두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권장한다.

아이가 수두에 걸리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수두환자는 경과가 길어 일단 감염되면 2주간 수업을 중단해야 한다.

수두에 감염되여 발진이 나타나기 1~2일 전부터 발진에 딱지가 생길 때까지 모두 전염성이 있는데 격리기는 일반적으로 발병 후 14~21일이다.

등교조건: 모든 포진에 딱지가 생기거나 발병 후 2주 이상 격리하여 의료기구에서 발급한 질병완치증명서를 받으면 학교로 돌아갈 수 있다.

수두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수두를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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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인민넷 조문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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