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유치원, 소학교에서 많이 발생! 일단 감염되면 2주간 수업 중단해야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1월22일 08시56분    조회:109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최근 광동, 심천 질병예방통제부문은 다음과 같은 당부를 발표했다. 가을, 겨울철은 수두가 많이 발생하는 계절로서 이 질병은 전염성이 강하다. 수두예방의 관건은 수두백신을 접종하는 것이며 이 또한 가장 경제적이고 효과적인 조치이다.

‘만나면 전파된다’고 일컬어지는 수두, 유치원과 소학교에서 집단감염 가장 쉽게 발생해

수두는 수두-대상포진바이러스로 유발된 급성 호흡기전염병이다.

수두는 일년내내 발생할 수 있으나 겨울과 봄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데 매년 11월부터 이듬해 1월까지는 수두가 많이 발생하는 기간이다.

수두는 주로 호흡기 비밀과 직접접촉 등 2가지 경로를 통해 전파된다.

만 1세 내지 만 12세 어린이는 모두 감염되기 쉬운 군체이다. 감염되기 쉬운 군체가 환자와 접촉하면 약 90%가 발병할 수 있어 ‘만나면 전파된다(见面传)’고 일컬어진다. 그러므로 유치원, 소학교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기 아주 쉽다.

수두에 걸렸던 사람, 대상포진에 걸리기 더욱 쉬워

수두는 잠복기가 비교적 긴데 일반적으로 바이러스에 접촉된 후 14~16일이다.

주요표현으로는 피부에 발진, 구진, 포진과 딱지가 차례 대로 나타나는 것이다. 발진은 머리, 얼굴, 몸에 더욱 많이 나고 사지에 비교적 적게 난다. 가려움증, 피로, 발열 및 기타 온몸의 불편함을 동반한다. 극소수의 사람들은 심각한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다.

일부 환자는 회복 후 체내에 바이러스가 잠복해있을 수 있어 이후 면역력이 떨어지면 재발하여 ‘뱀이 허리를 감싼다(蛇缠腰)’고 하는 대상포진을 유발할 수 있다.

수두도 사망 초래할 수 있어

아이가 수두에 감염된 후 피부손상부위에 2차 세균감염이 발생하면 얼굴흉터를 유발하거나 괴사성 근막염 혹은 패혈증을 유발할 수 있다.

심한 경우 페염과 뇌염을 동반할 수 있으며 때로는 영구적 후유증이나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저항력이 약한 사람과 임산부들은 뇌염, 페염 등 심각한 합병증에 걸릴 확률이 더욱 높다.

임산부가 임신초기 수두에 감염되면 태아에게 선천적 결함이 나타날 수 있다.

그러므로 임신예정 녀성들은 수두에 걸린 적이 없으면 임신준비 최소 3개월 전에 수두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권장한다.

아이가 수두에 걸리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수두환자는 경과가 길어 일단 감염되면 2주간 수업을 중단해야 한다.

수두에 감염되여 발진이 나타나기 1~2일 전부터 발진에 딱지가 생길 때까지 모두 전염성이 있는데 격리기는 일반적으로 발병 후 14~21일이다.

등교조건: 모든 포진에 딱지가 생기거나 발병 후 2주 이상 격리하여 의료기구에서 발급한 질병완치증명서를 받으면 학교로 돌아갈 수 있다.

수두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수두를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다.

연변라지오TV넷 연변방송APP

출처: 인민넷 조문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687
  • 최근 많은 대학교들이 2024년 본과 학생모집장정을 륙속 발표하였는데 여기에는 학생모집계획, 합격규칙 등 내용이 포함되였다. 보통 대부분의 대학교는 학생 합격과 모집에서 당해, 그 전해 수험생에 대해 강제적인 요구가 없지만 일부 대학교는 당해 보통고중졸업생만 모집한다고 명확히 제기하기 때문에 수험생들은 마음...
  • 2024-05-24
  • 훈춘시에서 한 시민이 도로에서 표범을 만난 영상이 요즘 온라인에서 화제다. 길을 가로막고 있던 표범은 차 가까이 다가와 백미러까지 물어뜯으며 호기심에 찬 모습을 보였다. 영상은 5월 20일 촬영된 것으로 전해졌다. 촬영된 지점은 훈춘시 마천자향의 한 도로, 야간도 아닌 대낮에  차를 몰고 향간의 비포장 도로...
  • 2024-05-24
  • 기상부문에 따르면 고공 소용돌이와 지면 회오리바람 영향으로 5월 26일 새벽부터 27일 낮까지 연변주에는 한차례 뚜렷한 강수날씨과정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강우는 주로 26일 오후부터 밤까지&nb...
  • 2024-05-24
  • 일전 왕청현인민법원은 미성년 자녀 부양 관련 분쟁을 조정하는 과정에 당사자에게 '미성년 관심하기 제시함'을 발부하였다. 장기적으로 부양비를 납부하지 않은 부친이 자각적으로 미성년 자녀에 대한&n...
  • 2024-05-24
  • 동북범표범국가공원관리국의 최신 감측 데이터에 따르면 최근  몇년 동안 동북범표범국가공원내 야생동북범 개체군이 뚜렷이 증가되였다. 목전 원내에서 안정적으로 서식하는 야생동북범은 약 70마리, 야생동북표범은 약 80마리에 달한다. 동북범표범국가공원관리국 국장 단조강의 소개에 따르면 동북범표범국가공원은...
  • 2024-05-24
  • 위호천은 길림변방검사총소 연변변경관리지대와 화룡대대 고성리변경파출소의 민경이다. 사업에 참가한 이래 그는 시종 군중의 작은 일을 자신의 큰 일로 간주해왔다. 그는 개인 2등공 1회, 3등공 2...
  • 2024-05-24
  • 일전 중국화교련합회, <인민일보>(해외판), '쾌락작문'잡지 등 부문은 공동으로 제24회세계 중국인학생글짓기대회 평선결과를 발표했다. 우리 주 각급 화교련합회에서 조직하여 참가한 작품이 주렁진 성과를 ...
  • 2024-05-24
  • 도로교통질서를 진일보 수호하고 교통안전을 보장하며 도로교통사고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연길시공안국 교통경찰대대는 이 두곳에 교통위법 증거수집 설비를 새로 설치했다. 공고는 아래와 같다. 위법주차 증...
  • 2024-05-24
  • 최근 돈화시 단강가두 주민 한녀사는 길림성공안청삼림공안국 돈화삼림공안분국 림봉파출소를 찾아 축기를 전하면서 잃어버린 2만여원 상당의 황금 장신구를 되찾아 준 민경에게 감사를 표했다. 알고보니 한녀사는 금목걸이와 금팔찌가 파손돼 남편과 함께 장신구 상점에서 보수하려던 참이였다. 5월 14일 11시 쯤 한녀사와...
  • 2024-05-24
‹처음  이전 84 85 86 87 88 89 90 91 92 93 94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