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11월 20일발 신화통신: 중로집정당대화기제 제10차 회의가 영상방식으로 개최되였다.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 습근평과 로씨아련방 대통령 푸틴은 각각 회의에 축하서한을 보냈다.
습근평은 축하서한에서 회의소집에 열렬한 축하를 보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당면, 백년변국 속에서 세계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고 새로운 불안정한 변혁기에 진입했다. 중로관계는 국제풍운변화의 준엄한 시련을 이겨내면서 시종 높은 수준의 발전을 유지하고 있는바 신형 대국관계의 모범을 수립하여 글로벌 안정과 발전 실현에 대한 전략적 가치가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래년은 중로수교 75주년이 되는 해이다. 중국측은 로씨야측과 함께 력사적 대세를 공동으로 파악하고 영구적인 선린친선과 전면적인 전략적 협력, 호혜협력 및 상생의 중로관계를 확고하게 발전시키며 량국의 각자 발전, 진흥을 힘껏 촉진함으로써 세계에 더욱 많은 안정성과 긍정에네지를 주입할 용의가 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공산당과 통일로씨야당의 교류와 협력은 새 시대 중로관계의 중요한 구성부분이다. 중로집정당대회기제는 이미 량국의 공고한 정치적 상호 신임과 밀접한 전략적 협력 및 호혜협력을 추진하는 독특한 경로와 무대로 되였다. 량당은 이 대화기제 제10차 회의를 계기로 대국과 큰 당의 책임과 담당을 보여주고 새 시기 교류의 내포를 풍부히 하며 기제화 교류협력의 새로운 국면을 개척함으로써 새 시대 중로관계를 끊임없이 발전시키고 국제 공평과 정의를 수호하며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을 촉진하는 데 더욱 큰 힘을 이바지하기 바란다.
푸틴은 축하서한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로중 전면적 전략협력동반자관계는 사상 가장 높은 수준에 처해있다. 량국은 한창 경제, 교통, 에너지, 인문 등 분야에서 많은 대형 협력프로젝트들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량자경로 및 상해협력기구, 브릭스국가 등 다자기제를 통하여 립장을 조률하고 중대한 국제문제를 해결하여 더욱 공정하고 민주적인 국제질서의 구축을 추동하고 있다. 통일로씨야당과 중국공산당은 로씨야와 중국의 집정당으로서 더욱 높은 수준의 건설적인 상호 교류를 전개하면서 여러 분야에서 량국 협력이 신속히 발전하도록 촉진하고 있다. 량당의 중앙기관과 지방기구는 기제화 왕래를 유지하고 당건설, 립법과 사회 등 분야에서의 사업을 둘러싸고 유익한 경험을 교류하고 량자와 국제 의정에서의 일련의 현실적 문제와 관련해 깊이 있는 토론을 진행하고 있다. 로중집정당대화기제 제10차 회의에서 전개되는 대화는 내용이 풍부하고 건설적일 것인바 로씨야와 중국간의 탁월하고 성과적인 협력을 한층 더 추진하게 될 것이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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