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열이 나면 즉시 병원에 가야 하는가?

아이가 열이 나거나 발열과 함께 기침이 동반되는 경우 나이에 따라 구분하여 대처해야 한다.

나이가 비교적 어린 영아, 특히 3개월 이내 영아들이 만약 뚜렷하게 열이 나면 부모는 즉시 아이를 데리고 병원에 가야 한다.

나이가 비교적 많고 학령기 이상인 아동이 만약 고열과 함께 경미한 호흡기증상이 있고 기타 신체증상이 없다면 부모는 집에서 관찰하면서 증상에 맞는 약물을 사용해야 한다. 만약 환아가 지속적으로 3~5일 고열이 있고 호흡기증상이 뚜렷하게 심해지는 등 정황이 있다면 제때에 아이와 함께 병원에 갈 것을 건의한다.

절대다수 호흡기감염환아는 아주 좋은 예후가 있다. 바이러스감염은 일반적으로 병의 경과가 3~5일인데 치료과정에 부모는 지나치게 초조해하지 말아야 한다. 단기간내에 반복적으로 병원을 찾으면 교차감염위험이 있어 환아의 병세회복에 불리하다.

아이가 열이 나면 정맥주사를 맞아야 하는가?

바이러스감염의 경과는 일반적으로 3~5일로서 이런 류형의 바이러스성 감염 질병은 절대다수 정맥주사를 맞지 않아도 된다.

북경아동병원 부원장 조성송은 “부모는 호흡기감염이 있는 모든 아이들이 링게르주사를 필요로 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례를 들어 독감은 약물치료로 충분히 완쾌가 가능한바 독감을 치료하는 약물이 매우 충분하다. 부모는 근처의 소아과자질이 있는 사회구역병원, 2급병원, 3급병원에 갈 수 있으며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