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민생-룡정편]민생복지 부단히 증진해 군중 행복감과 획득감 향상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1월24일 23시54분    조회:397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올해 룡정시는 군중들이 가장 관심하고 군중들과 가장 직접적인 일들로부터 출발하여 부단히 민생복지를 증진했다.

알아본데 따르면 근년래 룡정시는 지세가 높고 일조량이 충족한 등 특점을 충분히 발휘하여 석막화 황산, 농작물 산량이 낮은 산비탈 등 지대에 태양광발전대상을 건설했다. 룡정시발전개혁국 부국장 주학봉의 소개에 따르면 해당 대상은 연변에서 처음으로 되는 향촌진흥 신에너지대상으로 총투자는 6,241만원에 달하고 2023년 4월에 착공했으며 올해 12월말에 준공하여 발전할 수 있고 룡정시 로투구진 대마촌에 2곳, 룡수촌에 1곳을 건설했다. 해당 대상은 정부에서 투자하여 건설하고 주요하게 13메가와트의 분포식 향촌진흥 태양광발전소를 건설하며 년간 발전량은 1843키로와트시에 달하고 발전을 시작하면 전 시 65개 행정촌에 ‘해빛수익’을 제공하며 매개 촌집체는 3만원 이상의 소득을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룡정시 개산툰진 광소촌에 위치한 룡정제3양로원 건설대상도 현재 주체건물의 지붕을 덮는 공사, 건물 내, 외벽 회칠을 마쳤으며 명년 하반년에 준공되는데 이 대상은 부지면적이 6,460평방메터이고 주체건물은 1채의 사회복리중심이며 건축면적은 3,000평방메터이고 100개의 침대를 제공할 수 있다.
 

룡정시는 올해 8월부터 최저생활보장호, 극빈로인을 대상으로 로인들의 생활수요에 따라 바닥, 문, 침실 개조, 화장실, 주방 설비 개조, 물리환경 개조, 로년용품 배치 등을 내용으로 하는 특수곤난 로인 가정 맞춤화 개조를 전개했는데 이러한 개조를 통해 로인들이 독립성과 자주성을 유지하도록 방조하고 가정과 사회의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로인들의 생활 질을 한층 제고했다.

룡정시 행복사회구역에 거주하는 주민 허전무는 “평소 혈압과 혈당이 높고 심장도 좋지 않았는데 로인가정 맞춤화 개조를 통해 혼자사는 저에게 크나큰 따스함과 안전감을 느끼도록 했다. 침대머리 옆에는 경보기가 설치되여 있어 제가 만약에 정신이 혼미하거나 심장이 불편하다고 느낄 때 이 빨간 줄을 잡아당기면 경보가 울리고 사회구역에서도 즉시 경보를 받고 찾아올 수 있고 화장실에도 물 높이 경보기를 설치했는데 혹시라도 수도물을 잠그는 것을 까먹었을 때 물이 넘쳐나면 경보가 울려 걱정을 던다”며 감격해 말했다.
 

이밖에 룡정시는 해란하 록수장랑 승격, 제고공사에 힘입어 현재의 해란강변은 룡정시 시민들이 즐겨 찾는 산책로로 자리 잡고 있다. 룡정시수리국 감독관리과 과장 조암의 소개에 따르면 해당 공사의 총투자는 3,171만 3,600원에 달하고 건설범위는 해란하 룡정시 도시구간(룡문교-동성교)과 륙도하 도시구간(공농교-해란하 합수목)이며 주요 건설내용은 유신, 광신 2곳의 제방 재건, 신호 제방 및 강변 건축물 량화, 해란하 및 륙도하 도시구간 제방, 생태보호둑 개조, 경관설계가 포함되는데 공사는 2022년 7월에 착공했고 2024년 9월에 준공하며 현재 생태보도둑 개조, 건축물 량화, 력청 로면 개조를 완수했고 유신 제방은 90%의 건설임무를 완수했다.

이 외에도 룡정시는 취업 촉진, 교육 혜민, 문체봉사, 위생건강, 호리봉사, 빈곤군중 방조, 공공봉사 등 10가지 면의 52가지 민생실사들도 질서있게 추진되고 있다. 이밖에 룡정시는 시공질에 대한 감독관리를 강화하고 품질, 표준을 높임으로서 민생실사들을 품질공사, 안심공사가 되도록 보장하고 있다.

/길림신문 김영화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124
  • 올해의 ‘량회’에서는 제조업의 량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에 대한 화두가 제기된 것으로 전해졌다. 제조업 일선에서 일하는 여러 대표위원들은 제조업 전환 및 업그레이드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핵심기술 개발로 발전 근성 키워갈 것 3월 9일 남경 포구경제기술개발구에 위치한 남경위측(伟测)반도체과학기...
  • 2023-03-23
  • 일전 주택도시농촌건설부, 문화관광부 등 6개 부문에서 제6진 중국전통촌락명부에 오른 마을 명단들을 공포하였는데 그중  길림성의 12개 촌락들이 입선되였다. 1. 장춘시 구태구 치타무진 류가만족촌 (长春市九台区其塔木镇刘家满族村) 2. 장춘시 덕혜시 송화강진 송화강촌 (长春市德惠市松花江镇松花江村) 3. 장춘시 공주...
  • 2023-03-23
  • 제2회 ‘해교’컵 미니소설상 결과가 발표되였다. 21일, 제2회 ‘해교’컵 미니소설 응모 평심회의가 연변대학 조선문학연구소에서 펼쳐진 가운데 지난해 전국 각 지에서 응모한 74편의 응모작 중에서 수상작을 선정했다. 평의를 거쳐 현청화의 <재채기>가 금상으로, 주련화의 <가족>과  최화의 <사연 많은 ...
  • 2023-03-23
  • 일부 행인들이 ‘진흙비’를 맞아 진흙투성으로 되였다. 황사날씨는 오늘부터 약해져 점차 끝날 것으로 예상. “아침에 아이를 학교에 보내려고 밖에 나가보니 하늘은 온통 노랗고 마침 ‘진흙비’가 내리고 있었다. 길거리에 차들이 모두 봉변을 당하고 있었다.” 22일 아침, 장춘시 울산로 부근에서 거주하는 륙선생이 장...
  • 2023-03-23
  • ‘연변주 인터넷스타 쉼터’ 현판 장면 3월 23일,‘연변주 인터넷스타 쉼터’ 현판식이 연길에서 거행되였다. 아울러 연변의 첫 ‘인터넷 스타 쉼터’가 설립되였다. 현판식에는 주정부 부주장 윤조휘가 출석하여 연설하고 주당위 인터넷정보판공실 주임 강시군과 함께 현판했다. 료해에 따르면 올해 음력설 이래 연길과 연...
  • 2023-03-23
  •   14기 전국인대 대표이며 연변대학 당위 부서기, 교장 채홍성 18차당대회이래 습근평총서기는 교육사업에서 일련의 중요한 론술을 진행하고 여러번 인재배양사업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였다. 교육의 근본목적은 사회발전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는 것인데 어떻게 인재양성기제를 보완하고 인재양성의 길을 잘 걸을 것인가...
  • 2023-03-23
  • 일전 연변조선족자치주 공안국은 기능역할을 충분히 발휘하여 <연변공안기관에서 고품질 발전에 조력하고 경영환경을 최적화하여 기업에 혜택과 리익을 줄데대한 10가지 조치>(이하 10가지 조치)를 연구 제정하였다. <10가지 조치>에는 거주증 업무수속에 ‘록색통로’를 개척할데 대한 조치와 출입증건 수속에...
  • 2023-03-22
  • ▣ 개방 플래트홈 통해 수준 높은 투자 자유화 편리화 실현 ▣ 외자 대상 중국 정착에 더 좋은 틀 제공 상무부가 최근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올 1월-2월 중국에서 실제 사용한 외자 규모가 2천 684억 4천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1% 증가했다. 업종 별로는 써비스업의 실제 사용 외자가 10.1% 늘었고 첨단기술산업에서 실...
  • 2023-03-22
  • 장춘공항 여름 가을 시즌 항공편이 3월 26일부터 정식으로 시행되여 10월 28일에 종료될 예정이다. 여름 가을 시즌 장춘공항 주간 계획 운행량은 2,960편으로 전년 대비 9.2% 증가해 동북지역 간선 공항 중 항공편 증가률이 9개 시즌 련속 1위를 차지한다. 국내외 관광 정책의 변화와 승객의 출행 수요를 고려하여 길림공항...
  • 2023-03-22
  • 이 세상에는 비교하기를 특히 즐기는 사람들이 있다. 인생을 살아오면서 그냥 몸에 밴 습관으로 되여 년세가 이슥한 지금에도 고치지 못하고 그냥 비교하기를 즐긴다. 나의 한 친구는 비교하기를 많이 하는 편이다. 집을 례로 말하면 집의 면적 뿐만 아니라 집의 구조, 난방설비, 장식 특점, 가구의 색상에 이르기까지 다 비...
  • 2023-03-2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