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민생-룡정편]민생복지 부단히 증진해 군중 행복감과 획득감 향상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1월24일 23시54분    조회:399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올해 룡정시는 군중들이 가장 관심하고 군중들과 가장 직접적인 일들로부터 출발하여 부단히 민생복지를 증진했다.

알아본데 따르면 근년래 룡정시는 지세가 높고 일조량이 충족한 등 특점을 충분히 발휘하여 석막화 황산, 농작물 산량이 낮은 산비탈 등 지대에 태양광발전대상을 건설했다. 룡정시발전개혁국 부국장 주학봉의 소개에 따르면 해당 대상은 연변에서 처음으로 되는 향촌진흥 신에너지대상으로 총투자는 6,241만원에 달하고 2023년 4월에 착공했으며 올해 12월말에 준공하여 발전할 수 있고 룡정시 로투구진 대마촌에 2곳, 룡수촌에 1곳을 건설했다. 해당 대상은 정부에서 투자하여 건설하고 주요하게 13메가와트의 분포식 향촌진흥 태양광발전소를 건설하며 년간 발전량은 1843키로와트시에 달하고 발전을 시작하면 전 시 65개 행정촌에 ‘해빛수익’을 제공하며 매개 촌집체는 3만원 이상의 소득을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룡정시 개산툰진 광소촌에 위치한 룡정제3양로원 건설대상도 현재 주체건물의 지붕을 덮는 공사, 건물 내, 외벽 회칠을 마쳤으며 명년 하반년에 준공되는데 이 대상은 부지면적이 6,460평방메터이고 주체건물은 1채의 사회복리중심이며 건축면적은 3,000평방메터이고 100개의 침대를 제공할 수 있다.
 

룡정시는 올해 8월부터 최저생활보장호, 극빈로인을 대상으로 로인들의 생활수요에 따라 바닥, 문, 침실 개조, 화장실, 주방 설비 개조, 물리환경 개조, 로년용품 배치 등을 내용으로 하는 특수곤난 로인 가정 맞춤화 개조를 전개했는데 이러한 개조를 통해 로인들이 독립성과 자주성을 유지하도록 방조하고 가정과 사회의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로인들의 생활 질을 한층 제고했다.

룡정시 행복사회구역에 거주하는 주민 허전무는 “평소 혈압과 혈당이 높고 심장도 좋지 않았는데 로인가정 맞춤화 개조를 통해 혼자사는 저에게 크나큰 따스함과 안전감을 느끼도록 했다. 침대머리 옆에는 경보기가 설치되여 있어 제가 만약에 정신이 혼미하거나 심장이 불편하다고 느낄 때 이 빨간 줄을 잡아당기면 경보가 울리고 사회구역에서도 즉시 경보를 받고 찾아올 수 있고 화장실에도 물 높이 경보기를 설치했는데 혹시라도 수도물을 잠그는 것을 까먹었을 때 물이 넘쳐나면 경보가 울려 걱정을 던다”며 감격해 말했다.
 

이밖에 룡정시는 해란하 록수장랑 승격, 제고공사에 힘입어 현재의 해란강변은 룡정시 시민들이 즐겨 찾는 산책로로 자리 잡고 있다. 룡정시수리국 감독관리과 과장 조암의 소개에 따르면 해당 공사의 총투자는 3,171만 3,600원에 달하고 건설범위는 해란하 룡정시 도시구간(룡문교-동성교)과 륙도하 도시구간(공농교-해란하 합수목)이며 주요 건설내용은 유신, 광신 2곳의 제방 재건, 신호 제방 및 강변 건축물 량화, 해란하 및 륙도하 도시구간 제방, 생태보호둑 개조, 경관설계가 포함되는데 공사는 2022년 7월에 착공했고 2024년 9월에 준공하며 현재 생태보도둑 개조, 건축물 량화, 력청 로면 개조를 완수했고 유신 제방은 90%의 건설임무를 완수했다.

이 외에도 룡정시는 취업 촉진, 교육 혜민, 문체봉사, 위생건강, 호리봉사, 빈곤군중 방조, 공공봉사 등 10가지 면의 52가지 민생실사들도 질서있게 추진되고 있다. 이밖에 룡정시는 시공질에 대한 감독관리를 강화하고 품질, 표준을 높임으로서 민생실사들을 품질공사, 안심공사가 되도록 보장하고 있다.

/길림신문 김영화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130
  • 장춘시록원구인력자원사회보장국에서 주최한 <춘풍행동 취업지원의 달 전문 초빙회>가 3월 18일 장춘신월오월광장에서 펼쳐졌다.  근 100개의 기업이 참가하여 300여개 일터의 1500명을 초빙하는 이번 초빙현장에는 구직자들은 용인기업들과 맞대면을 하면서 취업 상담을 했다. 기자 류향휘
  • 2023-03-19
  • 연길공룡박물관 외경 연길공룡박물관에 따르면 3월 11일부터  4월 11일까지 박물관을 한달간 대외에 무료 개방, 3월 19일부터 류동제한 제도를 실시하게 된다. 료해에 따르면 연길공룡박물관은 길림성 첫 공룡주제 박물관으로서 개방된 이래 광범한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아왔다. 아울러 ‘연길공룡’ 은 연...
  • 2023-03-19
  • 연변청송문학예술관 설립 1주년 좌담회 및 김성민 피아노 기증의식이 17일, 연변청송문학예술관(연변대학 맞은켠 대학성 8층)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연변화양그룹유한회사와 연변청송문학예술관의 주최하에 연변청송문학예술관 개관식 영상 시청에 이어 예술관의 운영과 현황에 대해 경험과 의견을 교류하는 좌담회를 마...
  • 2023-03-18
  • 3월14일, 장백조선족자치현 조선족로인협회에서는 올해에 들어서면서 처음으로 총협회 지도부성원들과 여러 분회의 회장들로 한자리에 모여 지난 겨울방학간의 협회사업에 대해 간명하게 총화하고 금년도의 사업을 진일보 잘 할데 대해 연구토론을 진행했다. 그리고 장백현조선족로인협회 장정과 회원규칙을 학습했다. 좌담...
  • 2023-03-15
  • (2023년 3월 13일) 조락제 13일, 제14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1차 회의가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페막회를 거행했다. 대회 집행주석이며 14기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위원장인 조락제가 페막회를 사회하고 연설을 했다. /신화사 대표 여러분: 나는 습근평 주석의 중요연설을 완전히 찬성하고 옹호합니다. 연설은 인민립장을 고수...
  • 2023-03-14
  • 3월 12일, 연변대학최고경영자과정총동문회 산하 연변창신경영자애심협회는 새봄을 맞으면서 애심후원금 지원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연변창신경영자애심협회에서는 회원들의 사랑의 마음이 담긴 애심후원금 만 3,000원을 어려운 가정환경에서도 공부성적이 우수한 서병우 등 13명 학생들에게 전달하면서 그들이 신...
  • 2023-03-14
  • 연길에서 골목마다 한두개 씩은 볼 수 있는 담배술집(烟酒行), 거의 포화상태나 다름없는 시장이라고 다들 판단하지만 기어이 이곳에 투자하여 성공하려는 젊은 부부가 있다. 바로 장백산서로 3339호에 자리잡은 재혁담배술집(梓焱烟酒行)의 사장 양로(杨璐), 왕재죽(王梓竹) 부부이다. 돈화시의 한 림업로동자 가정에서 태...
  • 2023-03-14
  • 리상복 리상복, 남, 한족, 1958년 2월생, 강서 흥국 사람, 1974년 5월 사업에 참가, 1982년 8월 입대, 1980년 6월 중국공산당에 가입, 중경대학 통제리론및통제공정전공 졸업, 재직연구생 학력, 공학박사 학위. 현임 중공 20기 중앙위원, 중공중앙 군사위원회 위원, 중화인민공화국 중앙군사위원회 위원, 국무위원, 국무원...
  • 2023-03-13
  • 국무원 총리 리 강 리강, 남, 한족, 1959년 7월생, 절강 서안사람, 1976년 7월 사업에 참가, 1983년 4월 중국공산당에 가입, 중앙당학교 연구생학력, 고급관리인원공상관리 석사학위 현임 중공 20기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국무원 총리, 당조 서기. (북경 3월 11일발 신화통신)
  • 2023-03-13
  • 제4호 제14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위원장, 부위원장, 비서장은 이미 제14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1차 회의에서 2023년 3월 10일에 선출되였으며 제14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위원은 이미 제14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1차 회의에서 2023년 3월 11일에 선출되였다. 제14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위원장...
  • 2023-03-13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