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꾜 12월 2일 발 신화통신] 일본과 유럽련합이 공동으로 건설하고 일본 이바라키현 나코시에 위치하는 대형 핵융합 실험장치가 12월 1일부터 가동을 시작하면서 ‘인공 태양’ 실현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
일본량자과학기술 연구개발기구인 나코아연구소는 1일 오후에 대형 핵융합 실험장치인 JT-60SA의 가동 개시 기념식을 열었다. 일본 문부과학상 성산정인(盛山正仁), 유럽련합 에너지 담당 위원인 카드리 심손 등 일본과 유럽련합 량측 관계자가 출석했다. 중앙 통제실의 버튼을 누르자 몇초후에 장치안에서 초고온의 플라즈마가 생성되였다.
량자과학기술 연구개발기구의 자료에 따르면 JT-60SA는 현재 세계에서 가장 큰 초전도 토카마르코 핵융합 원자로로 지난 10월 23일 시험 가동을 통해 핵융합에 필수적인 플라즈마를 처음으로 생성했다. 핵융합은 두개의 가벼운 원자핵이 하나의 무거운 원자핵으로 합성되면서 거대한 에너지를 방출하는 과정으로 핵융합은 리론적으로 거의 무한한 에너지를 공급할수 있다.
JT-60SA 계획은 국제열핵융합실험원자로계획(ITER, 일명 ‘인공태양' 계획)의 선행 항목으로 그 성과는 ITER에 반영되여 향후 핵융합 원형 원자로(核聚变原型堆) 건설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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