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12월 4일발 신화통신: 국가 부주석 한정은 4일 광주에서 ‘2023종두국제포럼’개막식에 참석하고 축사를 했다. 포럼에서는 우선 습근평 주석의 축하편지를 선독했다.
한정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습근평 주석은 다자주의의 요의를 깊이 있게 해석하여 우리가 진정한 다자주의를 수호하고 실천하는 데 방향을 가리켜주었다. 당면 형세하에서 우리는 어느때보다 더 다자주의의 핵심가치와 기본원칙을 견지해야 하며 글로벌 관리관을 공동상의하고 공동건설하며 공유해야 한다.
첫째, 공통점을 찾고 차이점을 보류하는 전제하에 평화적으로 공존하며 평등교류의 과정에서 융합발전하고 서로 배우는 토대 우에서 공동으로 진보해야 한다. 인류운명공동체리념의 지도하에 글로벌발전제안, 글로벌안전제안, 글로벌문명제안을 시달을 추동하고 고품질로 ‘일대일로’를 공동건설해야 한다.
둘째, 협상 공감대를 토대로 글로벌관리가 더욱 공평하고 합리한 방향으로 발전하도록 추동하여 세계를 위해 더욱 많은 안정성과 긍정에너지를 주입하고 패권주의와 강권정치를 반대하며 다자주의의 명목으로 일방주의를 실시하는 것을 반대해야 한다.
셋째, 글로벌화의 정확한 방향을 견지하고 보호주의, 탈동조화(脱钩)나 산업사슬 및 공급사슬을 차단하는 행위를 반대해야 하며 호혜협력의 케이크를 크게 만들어 세계 경제의 회복에 더욱 많은 동력을 주입해야 한다. 대화협상을 견지하고 정치적으로 열점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추진하며 공동으로 위험과 도전에 대응해야 한다.
한정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국은 다자주의창도자일 뿐만 아니라 더우기 실천파로서 중국식 현대화로 강국건설, 민족부흥의 위업을 전면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우리는 평화발전의 길을 견지하고 고품질발전, 고수준개방을 견지하는바 여러 나라들과 손잡고 인류의 더욱 아름다운 미래를 공동으로 창조해 나갈 것이다.
황곤명이 개막식에 참석했다.
포럼은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 오스트랄리아-중국우호협회, 광동성인민정부 및 세계 령수련맹이 공동주최했다. 40여개 나라의 전임 정계요인, 국제기구 책임자 및 중국주재 외국사절, 전문가와 학자 등은 ‘다자주의: 더욱 많은 교류, 포용과 협력’이라는 주제를 둘러싸고 깊이 있는 연구, 토론을 전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