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발전개혁위원회 통지에 따르면 12월 19일 24시부터 톤당 휘발유 가격이 415원 하향조정되고 톤당 디젤유 가격은 400원 하향조정했다.
상술한 조정이 실시된 후 유가는 ‘6련속 하락’을 맞아 년내 최대 하락폭을 기록했다. 기구의 추산에 따르면 이번 조정후 92호 휘발유는 리터당 0.32원 인하되고 95호 휘발유는 리터당 0.34원 인하되였으며 0호 디젤유는 0.34원 인하됐다.
용량 50L의 일반 자가용의 경우 이번 가격조정 이후 차주가 92호 휘발유를 가득 채우면16원정도 적게 지불하게 된다. 디젤유의 경우에는 용량은 160L의 화물차가 디젤유를 가득 채우면 약 54.4원 절약하게 된다.
륭중자문분석사 류문걸은 이번 라운드의 가격조정 주기내 국제 유가는 하락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국제에너지기구는 2024년 글로벌 수요가 여전히 증가하고 있다고 예측하고 미국 련방준비제도도 래년 3차례의 금리 인하를 시사했지만 데터로 볼 때 미국의 경제압력은 여전히 존재하고 시장이 석유수출국조직 및 그 파트너(OPEC+)가 자발적 감산의 집행력에 대해 의문을 가지고 있으며 게다가 경제와 수요의 전망에 대한 개선이 완만하여 원유 가격이 하락하고 있다.
이번 라운드는 2023년 25차 가격조정이며 년내 마지막 한차례 조정이기도 하다. 전년도를 총제적으로 관찰하면 유가 흐름은 변화가 심했다. 상반기 유가는 상승과 인하가 엇갈리고 변동이 잦았으며 하반기에는 유가가 ‘5련속 상승’을 맞이한후 다시 ‘최대 하락폭’을 기록하면서 마무리되였다.
다음 단계 국내 가공유 조정창구는 2024년 1월 3일 24시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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