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은 호흡기질환 발병률이 높은 계절이다. 좋은 면역력은 침입하는 바이러스, 세균에 대처할 수 있다. 천진의과대학 제2병원 영양과 부주임 의사 변산산은 균형잡힌 식단이 면역력 향상의 근본이라고 말했다. 호흡기질환에 대비하여 이 8대 영양소의 섭취에 특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단백질단백질은 신체 회복의 중요한 영양소이며 인간의 면역조절에 참여하는 중요한 물질적 토대이다. 백혈구, T림프구, 항체 등의 주요성분은 단백질이다.
우유, 닭알, 살고기, 큰콩 등 음식은 모두 량질 단백질의 좋은 공급원이다.
비타민A점막은 면역체계의 첫번째 방어선이며 이 방어선이 뚫리면 바이러스에게 문을 열어주는 것과 같아 감염위험이 크게 증가한다. 비타민 A는 점막세포의 증식을 촉진하고 점막장벽 완정성을 유지시켜 준다.
동물내장, 어간유, 어란, 전유, 가금류와 닭알 등 식품은 비타민 A의 풍부한 공급원이며 적황색 음식, 짙은 록색 남새는 비타민 A공급원이고 체내에서 비타민 A로 전환될 수 있다.
비타민B족엽산(비타민 B9)은 면역체계 정상적인 기능을 유지하는 효과가 있으며 항균능력을 향상시키고 림프구의 정상적 기능 발휘와 항체합성을 촉진한다. 비타민 B6은 항체합성을 촉진할 수 있다. 비타민 B6이 부족하면 항체합성이 감소하고 신체의 저항력이 떨어진다.
엽산이 풍부한 음식은 동물간, 닭알, 콩류, 효모, 록색잎 채소, 과일, 견과류 등이 있다.
비타민C비타민 C는 다양한 면역세포의 증식 및 분화, 사이토카인의 분비 및 항산화 작용에 영향을 주어 면역체계 장애를 교정하고 세포내 균형에 대한 외부간섭을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항체 형성을 촉진하고 정상적인 면역을 유지할 수 있다.
비타민 C의 주요 음식공급원은 신선한 채소와 과일이다. 채소중 고추, 여주, 배추, 콩, 시금치, 감자, 부추 등에 함량이 풍부하고 과일중 산대추, 겨울대추, 키위, 딸기, 감귤, 레몬 등에 함량이 가장 풍부하다.
비타민D비타민 D는 면역조절 효과가 있으며 신체의 면역기능이 억제상태에 있을 때 단핵구와 대식세포의 기능을 향상시켜 면역을 향상시킬 수 있다.
천연식품에는 비타민 D 함량이 적다. 동물성 식품중 지방이 많은 바다생선(례하면 홍존어, 연어 등), 동물의 간, 닭알 노른자와 크림에만 비타민 D3가 상대적으로 많이 함유되여 있다.
해빛쪼임은 인체가 비타민 D를 얻는 주요 공급원이며 얼굴과 상완은 11시부터 15시 사이에 매주 3회 5분에서 30분 동안 해빛을 쪼여줄 수 있다.
비타민E비타민 E는 세포막과 세포기막이 산화 및 파괴되지 않게 보호하여 세포기능의 정상화를 보장한다. 연구에 따르면 비타민 E는 특정용량 범위내에서 면역기관의 발달과 면역세포의 분화를 촉진하고 신체의 세포 및 체액성 면역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식물성 기름과 견과류는 비타민 E의 량질 식품공급원이며 닭알, 닭(오리)똥집, 록색잎 채소에도 일정량의 비타민 E가 포함되여 있다.
철분철분은 헤모글로빈, 미오글로빈, 시토크롬 및 특정 호흡효소의 성분으로 체내 산소수송 및 조직의 호흡과정에 참여하고 정상적인 조혈기능을 유지하는 동시에 철분은 정상적인 면역기능을 유지하는 데 관여한다. 철분결핍은 신체의 감염성을 증가시킬 수 있다.
동물성 식품에는 풍부하고 쉽게 흡수되는 헴철이 함유되여 있다. 헴철의 주요공급원은 동물의 간, 동물의 전혈, 동물 살고기, 해산물, 닭알 등이다. 채소의 철분 함량은 낮고 생체리용률도 낮다.
아연아연은 림프구의 류사분렬을 촉진하고 T 세포의 수와 활력을 증가시킬 수 있다. 아연은 단백질을 합성하고 다양한 류형의 면역세포를 활성화하며 면역체계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도록 돕고 특히 바이러스를 '먹는' 식세포를 돕는다.
조개류, 해산물, 붉은색 고기, 동물내장 등 음식은 모두 아연의 좋은 공급원이며 말린 과일, 곡물 배아 및 밀에도 아연이 풍부하고 치즈, 새우, 귀리, 땅콩잼, 땅콩 등 식품도 아연의 좋은 공급원이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