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다공증’은 로인의 건강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흔한 질병이다. 중국의 골다공증 류행병학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 나라 50세 이상 인구의 골다공증 유병률은 19.2%, 65세 이상은 32.0%에 달하며 그중 남성은 10.7%, 녀성은 51.6%로 높다.
더 심각한 것은 중국인의 뼈건강 수준도 걱정스럽고 저년령화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 조사에 따르면 우리 나라는 저골량 인구가 많는데 골다공증의 고위험군이다. 우리 나라 40~49세 인구의 저골량률은 32.9%에 달하며 그중 남성은 34.4%, 녀성은 31.4%이다.
골다공증이라고 하면 칼슘을 먼저 생각하는 사람이 많고 평소에 칼슘을 보충하여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사람도 많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다음과 같은 료리습관이 가족 전체의 골다공증을 유발할 수 있다는 것을 모른다.
료리할 때 소금을 많이 넣으면 골다공증 위험 증가소금은 짠맛을 제공할뿐만 아니라 맛을 조화시키는 최고의 주역이기도 하다. 쓴맛을 없애고 신맛을 약화시키며 단맛을 높일 수 있으며 음식의 향을 풍부하게 하여 음식의 전반적인 풍미를 향상시킬 수 있으므로 미식에 소금을 빼놓을 수 없으며 많은 사람들이 료리할 때 소금을 많이 넣는 데 익숙하다.
그러나 소금을 많이 먹으면 소변으로 배출되는 동시에 칼슘의 일부가 함께 배출된다. 신장에서 나트륨 2300mg(소금 6g 상당)이 배출될 때마다 칼슘 4060mg이 손실된다. 소금을 과도하게 섭취한다는 것은 칼슘을 더 많이 가져간다는 것을 의미한다. 만약 배출해야 할 나트륨을 너무 많고 칼슘이 충분하지 않으면 뼈에서 ‘뺏을’수 밖에 없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칼슘 손실이 발생하여 골다공증의 위험이 증가한다. 많은 연구에서 나트륨염 섭취가 고관절 또는 척추의 골밀도 감소와 관련이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사실 중국인의 칼슘 섭취량은 원래 매우 부족한데 소금을 더 많이 먹으면 골다공증만 악화된다. 이러한 리유로 현재 중국의 골다공증에 대한 건강제안에서는 골다공증 환자가 저염식을 하고 성인의 경우 하루 소금 섭취량은 6g, 고령자는 5g을 넘지 않도록 권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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