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장진호 회장 "새 발전리념으로 휘황 창조하련다"
조글로미디어(ZOGLO) 1970년1월1일 08시00분    조회:52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图片

'대련시조선족기업가협회 년말총회 및 기바뀜 대회'가 지난 17일, 장엄한 국가의 연주속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였다.

행사에는 대련시정부 관계자와 해외우호인사 그리고 지역사회단체 및 사회각계 인사,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단과 전국조선족사회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图片

대련시통전부 황강 부부장

图片

대련시공상련 류림 부주석

图片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 표성룡회장

이날 대련시통전부 황강 부부장, 대련시공상련 류림 부주석,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 표성룡회장 등 지도자들은 축사를 통해 대련시조선족기업가협회가 다년간 중화민족공동체 수립으로 지역사회와 민족사회 발전에서 거둔 성과를 긍정하고 향후 더욱 큰 발전을 기원했다.

지난 3년간 대련시 조선족기업가협회는 제5기 리사회 김동성회장의 인솔하에 코로나19 전염병의 영향을 극복하고 단결분전하여 협회사업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었으며 대련시의 경제발전과 사회진보를 위하여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图片

리임사를 하고 있는 대련시조선족기업가협회 김동성회장

김동성 회장은 리임사에서 협회가 최근년간 학습형, 개방형, 건강형, 사회공익 협회를 건설하고 거둔 성과에 대해 소개했다.

또한 협회의 발전에 지지와 성원을 보내준 대련시정부 유관부문 지도자들과 사회 각계에 고마운 마음을 전달하고 곧 사명을 완수하게 될 제5기 리사회 회장단과 전체 회원들에게 숭고한 경의를 표하면서, 장진호를 회장으로 하는 제6기 리사회에 열렬한 축하를 보냈다.

이날 협회는 대련시조선족문화예술관, 대련시조선족학교, 대련시조선족로년협회, 료녕성민족과학기술보급협회 대련분회, 대련한국인(상)회, 월드옥타 대련지회 및 중국아주경제발전협회해외무역위원회(대련),대련대왕고래골프협회, 대련시조선족기업가협회 고문단 등 8개 단위와 인사들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또한 우수회원, 우수사무총장, 우수리사에 대한 표창을 진행하고 특출한 기여를 한 인사들에게 공로상을 수상했다.

图片

图片

리임사를 밝히고 있는 대련조선족기업가협회 장진호 신임회장

회장 리취임식에서 장진호 신임회장은 김동성 회장으로부터 회기를 전달받고 각 분회장과 제6대 회장단이 차례로 모습을 드러냈다.

장진호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대련시조선족기업가협회는 설립13년래 력동적인 발전을 이루었다""과거를 돌이켜보면 존경과 감사로 감회고 깊고 미래를 전망하면 희망으로 가슴이 벅차 오른다"고 말했다.

图片

图片

图片

그러면서 "대련시조선족기업가협회가 부단히 장대해지는 배경에는 력대 회장과 회장단 및 전체 회원들의 공동한 노력과 주인공적인 책임감과 갈라놓을수 없다"고 말했다. 아울러 장진호 회장은 제6기 리사회의 사업 구상을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그는 "대련시조선족기업협회의 아름다운 내일은 오직 우리의 공동한 노력을 바탕으로 해야만 실현이 가능하다. 앞으로 회장으로서 봉사하는 마음으로 용감히 감당하고 과감히 실천할것이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우리 협회가 하는 일은 긍정적인 에너지가 풍부한 일이기 때문에, 우리가 조선족경제단체로서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힘을 합쳐 헤쳐나간다면 세상에 이루지 못할 일이 없을것이다. 제6기 리사회는 전체 회원들과 함께 새로운 비전으로 발전을 추구하면서 지역사회와 민족사회발전 및 중화민족공동체의식 수립을 위해 빛나는 휘황을 창조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대련시조선족기업가협회는 설립이래 줄곧 사회공익 사업을 적극 추진해 훌륭한 이미지를 지역사회에 심어주었다.

협회는 코로나19 예방통제기간 전염병이 심각한 지역에 애심기부금을 전달했고 조선족 로인과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따뜻한 온정을 보냈고 조선족 학교에 여러가지 후원을 제공했다.

图片

공익 기부의식은 이날 행사를 더 의미깊게 단장했다. 장진호 신임회장은 우수교원 장려와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을 지원하려는 애심으로, 회장 단위인 중능사이스 에너지과학기술그룹(中能赛宜斯能源科技集团)을 대표하여 대련시 청소년발전기금회를 통해 10만원(인민페)의 공익기금을 대련시조선족학교에 전달했다.

대련시조선족기업가협회 장진호((53세) 신임회장은 고향이 길림성 영길현으로서 중능사이스 에너지과학기술그룹(中能赛宜斯能源科技集团) 리사장이다.

집단은 창업이래 10여명의 비즈니스 무역기업으로부터 19년의 비전이 있는 발전과정을 거쳐 과학기술 혁신을 추구하고 실천하면서 국제선진수준의 특허기술을 보유한 신에너지산업화그룹 회사로 성장했다.

/강빈 길림성특파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2
  • 중국조선족들의 민간문화예술 수준을 보여줄수 있는 합동공연이 아름다운 해변도시 대련에서 개최되여 화제가 되고 있다. 11월 1일 오후 2시부터 대련개발구 대극장에서 제1회 중국조선족민간문화예술단체 합동공연이 펼쳐졌다. 이번 행사의 총괄기획과 총지휘 총회장을 맡은 대련아리랑예술단의 단장 방화(74세) 녀사...
  • 2022-11-09
  • 11월 5일, 상해에서 제5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가 열렸다. 연변주의 오동약업, 동북인아(仁儿)식품, 장백산야생동물번식시험장 등 3개 기업은 길림성교역단을 따라 길림성 전통상호기업 전시에 참여했는데 선보이자마자 큰 주목을 받았다. 연변주상무국에서 중국조선족민속원을 협조해 설립한 연길시 리향단궁중쌀떡 전시와...
  • 2022-11-08
  • 중국아주경제발전협회 권순기 회장 참석조선족 기업 협력협약 체결대회 현장전 세계 동포 경제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비즈니스 상생 한마당'을 펼치는 제20차 세계한상대회가 지난 11월1일부터 3일까지 한국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20주년을 맞이한 이번 대회는 '위대한 한상 20년, 세...
  • 2022-11-07
  • '자식 이기는 부모는 없다'청도 조선족사회는 공무원 중심으로 형성되였던 북경이나 장춘 지역과는 달리 중한수교를 맺은 1992년을 계기로 형성되였다. 한국기업의 대거 진출에 힘입어 동북3성의 많은 열혈청춘들이 청도를 찾았다.2008년 북경올림픽 개최 전까지만 해도 청도에는 조선족 20만명, 한국인 10만명이 ...
  • 2022-11-03
  • 단체사진  지난 10월 29일, 동경 닛뽀리의 호텔행사장에서 축구를 매개로 시작한 동포사회의 모범공동체 중 하나인 'HANA Community(하나 커뮤니티)'가 성황리에 10주년행사를 가졌다. 커뮤니티의 구성원, 그리고 기타 10개 동포축구팀 및 여러 동포관련 단체의 래외빈을 포함해 220여명에 달하는 남녀로...
  • 2022-11-01
  • 지난 27일 청도 조선족로인총회 이창지회에서는 청도시 이창구 록성천지공원(绿城天地公园)에서 가을 들놀이를 조직하였다.행사에 참가한 200여명 회원들은 리춘자 부회장의 지휘하에 깊어가는 가을 향기를 만끽하면서 열심히 준비한 문예공연을 선보였다.이창지회 김영학 지회장은 행사에 참석한 로인총회 김철호 회장과 ...
  • 2022-10-31
  • 신화통신에 따르면 10월 22일 발표된 171명의 중국공산당 제20기 중앙위원회 후보위원 명단에 조선족 리현옥(녀)과 홍경이 올랐다. 리현옥, 녀, 조선족, 1965년 4월 26일 흑룡강성 목단강시에서 출생, 제20기 중앙위원회 후보위원, 중국공정원 원사, 소장계급, 정보계통 공정관리 전문가, 로켓군 모 부 연구원, 로켓군 모 ...
  • 2022-10-24
  •   홍경 대표는 토론할 때 20차 당대회 보고에서 제기한 당의 민족사업 강화와 개진을 듣고 고무와 진작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연변조선족자치주는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 주위에 보다 긴밀하게 단결하여 중화민족 공동체의식을 끊임없이 굳건히 하고 신 시대 연변의 단결진보사업 승격버전을 힘써 구축...
  • 2022-10-22
  • 10월 14일 14시 30분, 연변가무단 틱톡 라이브방송은 전국 네티즌들에게 조선족 창극 문화 혜민 공연 '춘향전'을 온라인으로 생중계하였다.  2시간 동안의 생방송은 수만명의 네티즌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고 "온라인으로 창극을 감상하여 매우 신기하고 가슴이 짜릿하다. 연변의 문화예술은 정말 대...
  • 2022-10-21
  • 시원한 바람이 부는 금추시월, 제8회 광동성조선족민속축제 배드민턴대회가 지난 10월 8일 220여명 조선족 선수들이 모인 가운데 광주시 824람우(篮羽)센터에서 개최됐다. 2004년부터 2년에 한번씩 총 7회 개최해 온 광동성조선족민속축제는 코로나 19로 인해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첩...
  • 2022-10-14
‹처음  이전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