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길림천우그룹 전규상 회장 연변대학에 500만원 쾌척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2월25일 15시04분    조회:51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图片

12월 24일 길림천우건설그룹주식유한회사(이하 길림천우그룹)와 연변대학은 공동으로 연변대학 당정청사에서 길림천우그룹이 연변대학에 500만원(인민페)을 기부하는, '기부협의 조인식'을 소집했다.

图片

图片

부교장 장학무가 사회한 조인식에서 길림천우그룹 리사장 홍송범과 연변대학 교장 채홍성이 각각 량측을 대표해 기부협의서에 서명했다.

图片

교장 채홍성은 연변대학 지도부를 대표해 길림천우그룹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알아본데 의하면 길림천우그룹에서 교육발전기금으로 연변대학에 기부하는 500만원은 청년교사 양성장려(200만원)와 학교기초시설건설(300만원)에 사용하게 된다.

图片

축사를 하고 있는 길림천우그룹 당위서기, 회장 전규상

길림천우그룹 당위서기, 회장 전규상은 축사에서 길림천우그룹 지도부와 전체 종업원을 대표해 "다년간 연변교육사업과 후대양성을 위해 땀흘려 탁월한 업적을 이루고 있는 연변대학 지도부와 전체 교직원들에게 숭고한 경의를 드린다"고 하면서 연변대학의 지속적인 발전에 확고한 지지를 표했다.

图片

축사를 하고 있는 연변대학 당위서기 풍도

연변대학 당위서기 풍도는 축사에서 연변대학 지도부와 사생을 대표해 길림천우그룹 당위서기, 회장 전규상과 리사장 홍송범을 비롯한 지도부 그리고 전체 종업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연변대학은 74년의 발전려정을 거쳐 '국가 두가지 일류'와 길림성 '두가지 특색'건설의 전략적 기회를 틀어쥐고 국가와 지방의 중대한 전략적 수요에 봉사하는 교육발전리념을 확립하고 있다. 천우그룹의 71년의 기업발전 과정에서 전규상회장을 위수로 하는 '천우인'은 시종일관 브랜드 공정으로 시장을 창조하고 신용으로 금자탑을 쌓고 있는바, 이는 연변대학 전체 사생들의 긍지이고 본보기이다. 향후 천우그룹의 숭고한 미덕을 잊지 않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교육사업에 노력해 국내 일류, 국제적 영향력이 높은 특색이 뚜렷한 고수준의 대학을 건설할것이다"고 밝혔다.

图片

길림천우그룹은 코로나19 전염병예방통제기간 연변대학 사생들이 가장 방조가 필요할때 26만원의 생활물자를 연변대학에 지원해 사생들의 신심을 북돋아주었다.

길림천우그룹은 국가주거건설부(国家住建部)가 심사비준한 건축공정시공총도급 1급기업이며 현재 중국건축업협회 리사단위와 중국시공기업관리협회 리사단위로서 중국건축부문 최고영예상 '로반상'을 수상한바 있다.

길림천우그룹의 전신은 연변건축총공사로서 1952년에 설립되였고, 2005년 자산 재편성과 주식제개조를 거쳐 민영주식제 기업집단으로, 71년래 쾌속적인 발전을 이루고 있다.

70여년의 비범한 려정을 거쳐 천우그룹은 현재 이미 총도급경영을 위주로 건축공사, 기전공사, 강철구조공사, 도로교량공사, 수리공사, 시정공공공사, 장식및 토지개발, 국내국제무역, 국제경제기술합작을 포괄하는 종합적인 기업집단으로 성장했다.

길림천우그룹은 현재 길림성에서 중점적으로 지원하는 30개 건설기업중 하나와, 연변주의 30개 중점기업중 하나로 여러차례 길림성 '5.1로동상장'과 연변주 모범기업 칭호를 수상했다.

근년래 길림천우그룹은 '초심을 잃지 않고 사명을 명기'하면서 '기업을 운영하려면 리윤을 창출해야 할뿐만 아니라 사회를 위해 가치를 창조해야 한다'는 리념을 견지하고 있다.

천우그룹은 사회적책임을 잊지 않고 최근년간 정부와 사회각계에 2000여만원(인민페)의 기부금을 의연했다.

图片

이날 조인식에는 길림천우그룹과 연변대학 지도부 및 사생대표 그리고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회장 한걸) 회장단에서 참석했다.

/강빈 길림성특파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13
  • "올해 음력설에 우리는 가무단의 우세를 리용하여 군중들을 위해 풍부한 문화활동을 선보였다." 전국인대 대표, 연변가무단 부단장 함순녀는 이번 음력설을 바쁘고도 알차게 보냈다. 그녀는 연변가무단을 이끌고 관광명소와 고속철도역 등 시민과 관광객들이 모인 장소에서 '플래시몹'공연을 펼쳐 조선족...
  • 2024-03-05
  • 2024년 전국인대정협회의가 오늘 개막한다.취업, 소득, 주택, 교육, 의료... 해마다 열리는 전국인대정협회의에서 민생 화제 열기가 가장 뜨겁다.올해는 새중국 창건 75주년이자 '제14차 5개년 전망 계획' 목표 과업을 실현하는 관건적인 한해이기도 하다. 경제 발전이 새로운 단계에 진입함에 따라 더 나은 ...
  • 2024-03-04
  • 2월 25일, 제14회 전국동계체육대회 피겨스케이팅(공개팀)이 금메달 2개를 획득했다. 북경팀의 팽정(彭程)과 왕뢰(王磊) 선수가 페어스케이팅 금메달을 획득했고 녀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는 사천팀 김서현(金书贤, 조선족) 선수가 12세의 나이로 우승의 왕관을 거머쥐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녀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
  • 2024-03-01
  • 잘 살아보겠다고 대련에 정착한 열혈 젊은이들이 똘똘 뭉쳐 제2고향을 건설하는 미담이 쉼없이 전해지고 있다. 개혁개방 후 많은 한국기업들이 대련에 입주하면서 동북3성의 젊은이들이 무리를 지어 한국기업에 자리 잡았다. 하지만 언어소통이 잘 안되고 정보, 기술, 자금이 따라가지 못하다보니 어떤 사람들은 일거...
  • 2024-02-29
  • 심양한국비자센터 2월 22일, 기자는 심양한국비자센터를 찾아 오점근센터장과 비자신청관련 대담을 나누었다.기자: 심양한국비자센터는 언제 설립되였는가? 비자신청에 대해 주로 어떤 역할과 작용을 하고 있는지 알고 싶다.센터장: 심양한국비자센터는 비자신청에 대해 보다 편리하고 효률적인 편의를 제공하려는 취...
  • 2024-02-28
  • 지난 2월 18일, 연변주조선족부녀아동발전촉진회 설립식이 펼쳐진 연길항달 6층 진달래청안은 명절의 분위기로 들끓었다. 연변주민정국사회조직관리국국장 채송학, 연변대학의학원원장 김청화, 연변주부련회주석 류원연, 연변대학부속병원부원장 겸 주부련회부주석 전춘화 및 60여명의 회원가족이 이날 행사에 참석했...
  • 2024-02-22
  • 심연(70세) 녕안시와룡조선족향근로촌 사람. 현 와룡향조선족로년총회 회장, 2023년 12월 목단강시 제13차 부녀대표대회에 참가하고 녕안시 제2차 부녀대표대회에 참가하였다. 녕안시로부터 고향에 돌아와 '향촌마을진흥 문예활동 녀장부'로 평선되여 그 사적이 2024년 1월 중국부녀신문에 실리고 흑룡강성 텔레비...
  • 2024-02-20
  • 류창수 신임 주청도총령사는 2월 19일 청도한국총령사관 공관에서 중국 산동성내 각 지역 한인회장, 공공기관장, 동포협회 관계자 약 80여명이 참석 한 가운데 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류 총령사는 1995년 행정고시 합격, 1998년도에 외교부에 입부하였으며 2019년 주가봉대사, 2023년 전라북도 국제관계대사를...
  • 2024-02-20
  • 하늘의 풍운조화도 가늠하기 어렵다고 1985년에 저의 시집에 청천벽력이 떨어졌다. 여직껏 앓는 법이라고 모르고 지내온 시어머니인 리순화가 55세의 젋은 나이에 골다공증(骨质疏松)으로 쓰러지셨다. 살던 동네에서 팔씨름왕으로 이름을 날린 그렇게도 건장하신 시어머니가 이런 몹쓸병에 걸릴줄 누가 알았으랴.시어머니는...
  • 2024-02-19
‹처음  이전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