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창수 신임 주청도총령사는 2월 19일 청도한국총령사관 공관에서 중국 산동성내 각 지역 한인회장, 공공기관장, 동포협회 관계자 약 80여명이 참석 한 가운데 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류 총령사는 1995년 행정고시 합격, 1998년도에 외교부에 입부하였으며 2019년 주가봉대사, 2023년 전라북도 국제관계대사를 력임하였다.
취임사를 하고 있는 류창식 총령사
총령사는 취임사를 통해 "올해는 주청도한국총령사관 개관 30주년 되는 뜻깊은 해이며 산동성은 한국과의 오랜 교류의 력사와 지리적 근접성을 바탕으로 수교이전부터 한-중 협력을 견인하는 핵심 교두보였으며 지난 2022년 윤석열정부가 출범한후 최초로 한-중 외교장관회담이 청도에서 개최되여 한-중 협력의 새로운 리정표를 마련한 것은 산동성이 얼마나 량국 발전에 의미가 있는지를 보여준 사례이고 동 회담에서 제안된 '화이부동' 정신에 따라 우리 총령사관도 산동성과 건설적인 대화 소통을 통해 중추적인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하고 "아울러 우리 국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재외국민의 권익 보호와 기업의 리익 신장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리덕호 청도한인회장은 신임 총령사를 환영하며 "총령사관 개관 30주년을 맞이하는 만큼 한인사회도 이에 발맞춰 더욱 발전하기를 희망 한다"고 하였다.
/본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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