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알다싶이 지나친 스크린 사용시간은 수면에 영향준다. 미국의 한 최신연구에 따르면 텔레비죤과 같은 피동적인 스크린 사용시간에 비해 온라인채팅과 비디오게임과 같은 대화형 스크린 사용시간은 청소년 수면의 연장과 수면시간에 특히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이 발견되였다.
미국 펜실베니아주립대학교 연구원은 일전 국제저널 《청소년건강저널》에 론문을 발표하여 15세 청소년의 경우 잠들기 1시간 전에 스크린을 리용해 친구들과 대화하거나 비디오게임을 하면 잠들기 전 대화형 스크린 사용시간이 없는 경우보다 약 30분 더 늦게 잠들 수 있다고 밝혔다.
이외 연구원은 또 잠들기 전 대화형 스크린 사용시간이 청소년의 수면에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낮의 대화형 스크린 사용시간도 밤의 수면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발견했다.
연구단체는 설문조사를 통해 475명의 청소년들의 이메일 송수신, 문자메시지 전송, 소셜미디어 사용, 비디오게임, TV 시청, 온라인 동영상 시청 등 낮 스크린 사용활동을 추적했다. 연구원들은 이 청소년들에게 손목측정장비를 착용하게 하여 활동이나 수면 정황을 모니터링했다.
관련 활동데터에 따르면 잠들기 한시간 전 77%의 청소년의 스크린활동에는 대화형 미디어(문자메시지, 게임 등)이 포함되였고 69%의 청소년의 활동에는 텔레비죤 혹은 영화 보기가 포함되였다. 그들의 매일 밤 수면시간은 평균 7.8시간이였다.
연구에 따르면 대화형 스크린 사용시간은 피동적으로 스크린을 보는 것보다 수면에 더욱 불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낮에 청소년들이 문자메시지를 발송하거나 게임을 노는 시간이 보통 사용시간보다 1시간씩 초과될 때마다 수면이 약 10분씩 지연되였다. 만약 이런 대화형 스크린활동이 수면 전 한시간내에 발생하면 그들은 평균 약 30분 늦게 잠들었다.
연구원들은 부모들에게 있어 청소년들의 스크린 사용시간 관리를 어떻게 도와줄 것인가는 어려운 문제라고 밝혔다. 그들은 “하지만 부모가 청소년들의 건강에 진정으로 관심이 있다면 대화형 스크린 사용시간을 더 많이 제한하는 것을 중점적으로 고려해야 하며 잠들기 한시간 전에는 더욱 그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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