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녀성평생교육문화를 꽃피워가는 직업녀성들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월2일 14시41분    조회: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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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는 직업녀성의 문화적인 진보와 발전을 도모하고 지식의 재충전을 도전하면서 조화로운 녀성문화를 선도해가고 있다.

12월 29일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 년말총화 및 송년회가 연길에서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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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영 집행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연변대학녀성평생교육협회 조미화회장은 '2023년 사업총화 보고'를 했다.

연변대학녀성평생교육협회는 연변사회조직련합회 우수단체, 빈곤퇴치부축 선진집체이다. 연변대학녀성평생교육협회는 연변의 우수한 녀성기업가와 직업녀성들이 연변대학직업녀성문화연구반을 수료한후, 독립적이고 진취적이고 공유하는, 녀성평생교육문화를 지속적으로 지향하기 위한 취지로 2008년에 설립되였다.

조미화회장은 "지난 1년간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는 상급유관부문의 옳바른 지도와 협회회장단의 인솔하에 녀성평생교육발전을 추동하는 일련의 계렬활동을 조직하고, 협회의 영향력과 지명도를 한층 높이면서 량호한 사회적효과를 거두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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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협회는 광범한 회원들의 계속교육 학습수요를 위해 평생교육의 리념으로 '직업녀성문화연구반'에 녀성의 직장과 생활에 밀접한 경영관리지식, 법률지식, 마케팅, 문학예술 등 여러 방면의 풍부하고 다채로운 과정을 배치하고 학습했다.

회원들은 량호한 배움의 플랫폼에서 학습의 즐거움을 만끽했고 녀성의 문화수양과 내실을 한층 더 다지였다.

올해 협회는 연변주내에서 녀성기업가, 공무원 등 부동한 령역에서 25명 우수한 녀성학원을 모집해 연변녀성평생교육의 지속적인 발전에 새로운 동력을 부여했다.

그리고 ‘3.8국제부녀절’활동에 협회는 혁명군인을 모시고 한차례 생동한 전투이야기로 주제교양활동을 조직했고, 중국공산당 창건 103주년을 맞이해 전체 회원들은 연변혁명렬사릉원을 찾아 선렬들을 기리고 력사를 되새기였다.

동시에 연변주부녀련합회의 호소에 적극 호응하여 '연변을 만나다, 동행하는 길에는 그대가 있다'라는 주제로 연변을 알리는 자원봉사활동에 참가했다.

협회는 올해 적극적으로 애심공익활동에 떨쳐나서 '연길천사원 어린이집'을 찾아 회원들의 애심이 담긴 5000원의 위문금과 식품을 전달했고 연변TV '사랑으로 가는 길'프로에 1만원의 현금과 학습용품을 기부해 빈곤가정 학생들을 도왔다.

올해부터 협회는 회원기업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과당에서 배운 경영관리, 마케팅 리론방면의 지식을 결부, 리론과 실천의 상호결합 방식으로 연변대학 교수진과 동행하여 회원기업을 참관, 방문하면서 심도깊은 토론과 교류를 통해 기업의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진력했다.

지난해 10월, 협회 회장단은 북경에서 개최된 '전국애심녀성포럼'에 참가하여 전국의 형제자매들에게 녀성평생교육의 내재된 함의와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했다.

조미화회장은 "연변대학녀성평생교육협회는 새해, 새로운 출발점과 함께 새로운 기회와 도전으로, 시대와 더불어 각 방면에서 부단히 좋은 성적을 창조하면서 녀성평생교육의 조화로운 문화를 사회에 전수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것이다"고 강조했다.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 김영순명예회장은 축사에서 "25년전 연변대학녀성연구중심의 지도하에 제1기 29명 녀성학원들은 배움의 꿈을 안고 연변대학 캠퍼스에 첫발을 들여놓으며 녀성평생교육과정의 자랑스러운 시대를 열어놓았다"고 회고했다.

아울러 "물 마실때 우물 판 사람을 잊지 말아야 한다. 연변대학 지도부와 직업녀성문화연구반의 설립자 채미화교수, 김화선 주임을 비롯한 변함없이 녀성성장과 발전에 관심을 기울려준 교수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표했다.

그러면서 "평생교육을 지향하는 자매들이 있기에 함께 수업을 듣고 다방면의 지식을 배울뿐만 아니라 자주 공감하는 전통문화분위기가 짙은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활동을 이어올수 있었다."며 "녀성회원들이 자아를 과시하고 사회진보와 교류에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하면서 녀성평생교육문화의 지속적인 발전을 이루어가는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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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연변대학녀성평생교육협회는 우수회원상과 학습우수회원상, 애심활동 우수회원상 등 표창을 진행하고 문화공연과 한복, 치파오의 다채로운 패션쇼 전시로 송년의 분위기를 설레이게 했다.

/강빈 길림성특파원, 사진: 김대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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