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20일 새벽, 연길시 건공가두 연춘사회구역에 살고있는 91세의 박씨 할머니가 이외의 사고로 크게 다쳤다. 구급차로 연변대학부속병원에 호송된 박씨 할머니는 오른쪽 대퇴골 분쇄성골절로 수술치료를 해야 했는데 연변대학부속병원 골외1과 류연군(刘彦群)주임과 박명준 주치의사가 환자의 수술을 맡게 되였다.
환자가 고령의 로인이라 마취일군들과 수술일군들은 각별히 큰 중시를 돌리고 세밀하게 맞춤형 수술방안과 간호방안을 짜고 능란하고 세심한 솜씨로 아주 성공적으로 인공대퇴골 치환수술을 마쳤다.
이틀후 환자는 자리에서 일어나 보조기를 짚고 걸을 수 있게 되였다. 모두들 기적 같다며 박수갈채를 보냈다.
젊은 시절 운동선수였던 박씨 할머니는 기초질환이 없고 기본체질이 량호하였고 더우기는 마음 가짐이 안정적이여서 건강 회복에 큰 도움이 되였다.
수술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후 의무일군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환자와 가족
주임, 주치의사와 간호원들이 쉴새 없이 환자의 상황을 극진히 살펴주어 환자 가족은 큰 감동을 받았으며 환자와 가족들이 평온한 정서로 치료에 잘 배합하여 주었기에 의료일군들도 연신 감사의 인사를 보냈다.
골외1과 병동 의무일군들은 수술 7일 만에 지팽이를 짚고 걸어서 퇴원하는 90세 고령의 환자와 기념사진을 남기며 기쁨을 금치 못했으며 환자와 환자 가족들은 의료진의 높은 의료기술과 세심한 봉사에 엄지손가락을 내밀며 사의를 표했다.
/박철원특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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