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 7개 집단과 9명 개인, 길림성 목축업산업 선진 영예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월2일 18시09분    조회:226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변 7개 집단과 9명 개인, 길림성 목축업산업 선진 영예

최근, 길림성인민정부가 《길림성 목축업사업 선진집단과 선진개인을 표창할 데 관한 결정》을 내려 전 성 9개 시(주)와 매하구시, 중앙과 성 직속 부문의 50개 집단과 100명 개인을 선정한 가운데 연변조선족자치주의 7개 집단과 9명 개인이 각각 선진집단과 선진개인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결정》은 성내 각 시(주) 인민정부, 장백산관리위원회, 각 현(시) 인민정부, 성정부 각 청 위원회 판공실, 각 직속기구에 다음과 같이 알렸다.

최근 년간, 각 지역과 각 부문은 ‘3농’사업에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 론술을 깊이있게 학습, 관철하고 목축업의 고품질 발전을 촉진하는 당중앙, 국무원과 성당위, 성정부의 제반 결책과 포치를 참답게 락착하여 목축업 생산방식의 가속 전환을 다그치고 발전의 질과 효익이 안정적으로 제고되였으며 안전감독 관리능력이 끊임없이 증강되고 <곡초로 고기로 바꾸기> 및 ‘천만마리 육우’ 건설 프로젝트 등 중점사업에서 착실한 성과를 거두었는바 전 성 농업 현대화 건설과 농촌 진흥을 전면적으로 추진하는 데서 중요한 기여를 한 일련의 선진집단과 선진개인이 용솟음쳐나왔다.

성정부는 선진을 표창하고 전형을 수립하며 광범한 목축업일군들의 적극성, 주동성과 창조성을 한층 더 불러일으키기 위해 장춘시목축총참 등 50개 단위에 ‘길림성 목축업사업 선진집단’칭호를 수여하고 상패를 발급하며 후계파 등 100명에게 ‘길림성 목축업사업 선진개인’ 칭호를 수여하고 장려증서와 상금을 발급하기로 결정했다. 표창을 받은 선진집단과 선진개인들이 겸허하고 신중하며 교만과 조급함을 버리고 성적을 발양하며 더욱 분발하여 전형적인 시범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여 전 성 목축업 발전의 새 로정에서 다시 새로운 공을 세우기를 바란다.

당면 전 성 상하는 새시대 동북전면진흥추진좌담회에서 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 연설 정신을 깊이있게 학습, 관철하고 성당위 12기 4차 전원회의의 포치에 따라 ‘1주 6쌍’ 고품질 발전전략을 전면적으로 락착하여 길림의 고품질 발전과 지속가능한 진흥을 다그쳐 추진하고 있다. 각 지역, 각 부문과 광범한 목축업일군들은 표창을 받은 선진집단과 선진개인을 본보기로 삼고 성당위와 성정부의 결책과 포치에 따라 ‘14.5’ 현대목축업 발전목표에 따라 계속 분투하고 몰두하여 현대 목축 양식, 동물 방역과 가공류통 체계를 서둘러 구축하고 목축업의 고품질 발전을 한층 더 추진함으로써 현대화 대농업, 길림의 전면적인 진흥을 조력하는 데서 솔선적으로 새로운 돌파를 실현하고 새롭고 더욱 큰 기여를 해야 한다.

연변주에서 길림성 목축업사업 선진집단에 선정된 단위들로는 연변조선족자치주동물역병예방통제쎈터, 안도현목축수의총참(국), 왕청현농업농촌국, 연변홍조지혜목축유한회사, 연변동흥종우과학기술유한회사, 장백산보호개발구, 장백산보호개발구목축수의관리쎈터 등 7개이다.

연변주에서 길림성 목축업사업 선진개인에 선정된 개인들로는 연변조선족자치주농업농촌국 4급 조사연구원 설쌍귀(薛双贵), 연길시농업농촌국 목축수의과 과장 최호(崔虎), 도문시목축관리총참 참장 왕량(王亮), 훈춘시동물역병예방통제쎈터 부주임 갈동(葛东), 룡정시농업농촌국 부국장이며 3급 주임과원인 요경(姚庆), 화룡시농업농촌국 목축업과 과장 장선국(张先国), 돈화시목축참 수의사 서소우(徐少宇), 돈화시전발란계사육전문합작사 사장 조수운(赵秀云), 연변항흥목축업발전유한회사 경리 장춘원(张春园) 등 9명이다.

/길림신문 유경봉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09
  • 장가계를 유람하는 한국 관광객/자료사진제39회 서울국제관광전이 9일 서울 코엑스에서 막을 올렸다. 특히 한국인 관광객에게 인기가 높은 중국 호남성 장가계시에서는 이날 관광설명회를 개최했다.장가계시당위 서기 류혁안은 기이하고 빼여난 산수를 자랑하는 장가계에 대한 한국 관광객의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한국인들이...
  • 2024-05-15
  •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이며 외교부장인 왕의는 13일 북경에서 한국 조태열 외교장관과 회담했다. 왕의는 다음과 같이 표했다. 중국과 한국은 이웃으로서 자주 래왕해야 한다. 최근 한동안 중한 관계는 어려움과 도전에 직면했다. 이는 량자간 공통리익에 부합되지 않으며 중국이 바라는 바도 아니다. 한국이 중국과 함께...
  • 2024-05-15
  • 중남미 시장에서 중국 전기차의 영향력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일본경제신문》이 11일 보도했다. 신문은 올 1월-4월 브라질 시장에서 중국 전기차 신차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의 8배라고 전했다.브라질 자동차판매상련합회에 따르면 브라질에서 중국 자동차 제조상의 전기차 및 플러그인(插电式) 혼합 동력 자...
  • 2024-05-15
  • 미국이 중국에 대해 무역법 301조 관세 인상 4년 검토결과를 발표한 데 관해 14일, 상무부 대변인은 립장을 밝혔다.5월 14일, 미국은 중국에 대해 원래의 301조 관세를 바탕으로 진일보 중국산 전기차와 전기차용 리튬이온 배터리, 태양전지, 핵심 광물, 반도체 및 철강·알루미늄 등 상품에 대해 관세를 인상한다고 밝혔다....
  • 2024-05-15
  • 외교부 왕문빈 대변인은 13일 민진당이 2016년 집권한 이후 ‘92 합의’를 인정하지 않고 ‘대만 독립’ 분렬 립장을 고수해 대만지역의 세계보건총회 참가의 정치적 기초가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에 비추어 중국은 올해 대만 지역의 세계보건총회 참가에 동의하지 않기로 결정했으며 이 결정에는 ...
  • 2024-05-15
  • 최근 필리핀 국가안보보좌관 안노와 국방장관 테오도르, 외교부는 각각 성명을 내여 중국과 필리핀간의 인애초 합의 사실을 부인했다. 이에 대해 6일 중국 외교부 림검 대변인은 “중국은 대화를 통해 필리핀과 인애초 문제를 포함한 해양 관련 분쟁을 통제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군자협정'(君子协定)이든 내...
  • 2024-05-15
  • 2023년부터 필리핀은 20년 넘게 중국 남사군도의 인애초(仁爱礁)에서 불법으로 ‘좌초’된 낡은 군함을 리용해 남해의 안녕을 교란하는 등 도발과 사고를 일삼고 있다. 서방 언론은 이를 과장하고 흑백을 전도하며 대국인 중국이 소국인 필리핀을 괴롭힌다고 비난하고 있다. 사실은 웅변보다 낫다. 중국은 인애초를 포함한 ...
  • 2024-05-15
  • 성과학기술협회에 따르면 지금까지 우리 성에서 중국농업기술협회의 비준을 거친 국가급 ‘과학기술뜨락’(科技小院)은 이미 105개로 전국에서 그 수량이 1위로 올라섰다.우리 성의 ‘과학기술뜨락’은 15년 발전해왔다. 다년간의 실천 탐색을 거쳐 성과학기술협회는 점차‘당위원회가 지도하고 정부가 지원하며 과학기술협...
  • 2024-05-15
  • 장춘모란원에 ‘꽃중의 왕’으로 불리는 모란이 활짝 펴 시민들을 반기고 있다. 장춘모란원에는 260여개 품종, 만여그루의 모란이 자라고 있는데 해마다 5월이 되면 알록달록한 꽃들이 한폭의 아름다운 산수화를 만들고 있다. 시민들은 만개한 모란꽃을 구경하고 사진을 찍으며 모란원의 아름다운 풍경에 빠졌다. /길림...
  • 2024-05-15
  • 5월 13일, 연길시정협 주석 박림호, 부주석 서성붕, 서국빈, 정협 비서장, 각 위원회(실) 주임, 위원 소조장이 이란진을 방문하여 관련 사업 전개 상황을 시찰했다. 농촌 생활환경의 관리 및 향상의 발걸음을 가속화하고 아름다운 향촌 건설을 촉진하기 위해 시정협에서는 정협위원의 주요 역할의 발휘를 접속점으...
  • 2024-05-15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