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 7개 집단과 9명 개인, 길림성 목축업산업 선진 영예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월2일 18시09분    조회:225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변 7개 집단과 9명 개인, 길림성 목축업산업 선진 영예

최근, 길림성인민정부가 《길림성 목축업사업 선진집단과 선진개인을 표창할 데 관한 결정》을 내려 전 성 9개 시(주)와 매하구시, 중앙과 성 직속 부문의 50개 집단과 100명 개인을 선정한 가운데 연변조선족자치주의 7개 집단과 9명 개인이 각각 선진집단과 선진개인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결정》은 성내 각 시(주) 인민정부, 장백산관리위원회, 각 현(시) 인민정부, 성정부 각 청 위원회 판공실, 각 직속기구에 다음과 같이 알렸다.

최근 년간, 각 지역과 각 부문은 ‘3농’사업에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 론술을 깊이있게 학습, 관철하고 목축업의 고품질 발전을 촉진하는 당중앙, 국무원과 성당위, 성정부의 제반 결책과 포치를 참답게 락착하여 목축업 생산방식의 가속 전환을 다그치고 발전의 질과 효익이 안정적으로 제고되였으며 안전감독 관리능력이 끊임없이 증강되고 <곡초로 고기로 바꾸기> 및 ‘천만마리 육우’ 건설 프로젝트 등 중점사업에서 착실한 성과를 거두었는바 전 성 농업 현대화 건설과 농촌 진흥을 전면적으로 추진하는 데서 중요한 기여를 한 일련의 선진집단과 선진개인이 용솟음쳐나왔다.

성정부는 선진을 표창하고 전형을 수립하며 광범한 목축업일군들의 적극성, 주동성과 창조성을 한층 더 불러일으키기 위해 장춘시목축총참 등 50개 단위에 ‘길림성 목축업사업 선진집단’칭호를 수여하고 상패를 발급하며 후계파 등 100명에게 ‘길림성 목축업사업 선진개인’ 칭호를 수여하고 장려증서와 상금을 발급하기로 결정했다. 표창을 받은 선진집단과 선진개인들이 겸허하고 신중하며 교만과 조급함을 버리고 성적을 발양하며 더욱 분발하여 전형적인 시범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여 전 성 목축업 발전의 새 로정에서 다시 새로운 공을 세우기를 바란다.

당면 전 성 상하는 새시대 동북전면진흥추진좌담회에서 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 연설 정신을 깊이있게 학습, 관철하고 성당위 12기 4차 전원회의의 포치에 따라 ‘1주 6쌍’ 고품질 발전전략을 전면적으로 락착하여 길림의 고품질 발전과 지속가능한 진흥을 다그쳐 추진하고 있다. 각 지역, 각 부문과 광범한 목축업일군들은 표창을 받은 선진집단과 선진개인을 본보기로 삼고 성당위와 성정부의 결책과 포치에 따라 ‘14.5’ 현대목축업 발전목표에 따라 계속 분투하고 몰두하여 현대 목축 양식, 동물 방역과 가공류통 체계를 서둘러 구축하고 목축업의 고품질 발전을 한층 더 추진함으로써 현대화 대농업, 길림의 전면적인 진흥을 조력하는 데서 솔선적으로 새로운 돌파를 실현하고 새롭고 더욱 큰 기여를 해야 한다.

연변주에서 길림성 목축업사업 선진집단에 선정된 단위들로는 연변조선족자치주동물역병예방통제쎈터, 안도현목축수의총참(국), 왕청현농업농촌국, 연변홍조지혜목축유한회사, 연변동흥종우과학기술유한회사, 장백산보호개발구, 장백산보호개발구목축수의관리쎈터 등 7개이다.

연변주에서 길림성 목축업사업 선진개인에 선정된 개인들로는 연변조선족자치주농업농촌국 4급 조사연구원 설쌍귀(薛双贵), 연길시농업농촌국 목축수의과 과장 최호(崔虎), 도문시목축관리총참 참장 왕량(王亮), 훈춘시동물역병예방통제쎈터 부주임 갈동(葛东), 룡정시농업농촌국 부국장이며 3급 주임과원인 요경(姚庆), 화룡시농업농촌국 목축업과 과장 장선국(张先国), 돈화시목축참 수의사 서소우(徐少宇), 돈화시전발란계사육전문합작사 사장 조수운(赵秀云), 연변항흥목축업발전유한회사 경리 장춘원(张春园) 등 9명이다.

/길림신문 유경봉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597
  • 올해 ‘5.1’련휴 기간 연길의 관광 열기는 뜨거웠다. 루계로 20만대의 차량과 70여만명의 관광객이 몰려 압력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 연길시공안국은 ‘5.1’안보를 대오능력을 시험하고 제고하는 디딤돌로 삼고 길림성과 연변주 공안기관의 사업포치를 견결히 락착하며 ‘세가지 확보, 한가지 엄방’을 주선으로 호위문려...
  • 2024-05-08
  • 신화통신사 사장이자 신화통신 국가고급싱크탱크 학술위원회 주임인 부화는 4월 30일 세르비아 수도 베오그라드에서 열린 중국-세르비아 미디어 싱크탱크 포럼 및 《인류 운명공동체 구축의 시대적 가치와 실천 성과》싱크탱크 보고서(세르비아어판) 발표회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했다.사진은 이날 베오그라드에서 열린...
  • 2024-05-08
  • 홍석라자에서 출발하고 있는 선수들 5월 1일, 반석시는 '초심여반(初心如磐) · 미래를 향하여'를 주제로 2024년 홍색 관광철 항일련군 도로 다시 걷기 장거리 경주대회를 개최하였다.반석은 길림성 33개 혁명근거지중 첫번째 혁명근거지이며 길림성 "세 지역, 세 요람" 홍색문화의 돌출한 대표이다....
  • 2024-05-08
  • 올해 음력 4월1일 (양력 5월8일)이면 세는 나이로 100세이고 만으로 99세인 연변대학 농학원 식물학 교수인 김수철(당원)은 현재 연길시 조양천진 삼성촌의 시골에서 살고 게신다. 그는 아직도 자기절로 집터전에 유기농 채소들을 재배하여 먹으며 식물연구와 《길림성식물지》편찬(한어문 총6권, 1-2권은 이미 출판)에 바삐...
  • 2024-05-07
  •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의 풍경(4월 29일 찍은 드론사진) /신화넷1일에 찍은 중국전력건설그룹이 건설을 맡은 세르비아 국가축구경기장 프로젝트 공사 현장. /신화넷리명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는 국제 정세의 변화 속에서도 중국-세르비아의 두터운 우정은 굳건히 유지되고 있으며 끊임없이 새로운 생기와 활력이 북돋아나고 있...
  • 2024-05-07
  • 5 월 5 일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서 찍은 중국문화중심. /신화넷4월 29일, 세르비아 베오그라드 중국문화중심에서 지도교사 왕선(뒤쪽 좌)이 고쟁(古筝)을 가르치고 있다. /신화넷주세르비아 중국문화중심은 세르비아 수도 베오그라드의 세르비아-중국 우의광장에 위치해있다. 문화중심은 강의실, 문화전시구역, 도서관, ...
  • 2024-05-07
  • 중앙방송총국의 인터뷰를 받는 부치치 세르비아 대통령 /중앙방송총국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의 세르비아 방문을 앞두고 부치치 세르비아 대통령이 4월 30일 베오그라드에서 중앙방송총국과 단독 인터뷰를 가졌다. 부치치 대통령은 인터뷰에서 습근평 주석에게 세르비아를 방문해 달라는 요청을 15차례나 보냈다고 밝히면...
  • 2024-05-07
  • 현지시간으로 5월 6일 오후 습근평 국가주석이 빠리 엘리제궁에서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과 회담을 가졌다.습근평 주석은 중국과 프랑스 수교 60주년에 즈음하여 프랑스에 대한 제3차 국빈방문을 진행하게 되여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두 나라 관계의 소중한 60년 로정은 우리가 다음 60년을 어떻게 열어갈지 더 잘 구상하게...
  • 2024-05-07
  • 사건 회고최근, 룡정시인민법원은 피고인 원모1, 원모2, 원모3이 도청 및 사진용 특수 장비를 불법적으로 생산하고 판매한 범죄를 공개적으로 심문 처리하였다.피고인 원모1은 원모2, 원모3과 함께 2023년 10월 말부터 2023년 12월까지 광동성 혜주시에서 영리를 목적으로 인터넷에서 휴대전화 부품을 구입해 휴대전화 전면...
  • 2024-05-07
  • - 고전《서유기》를 다시 읽다어쩌구려 나는《서유기》를 십수년에 걸쳐 편단으로 접했다. 맨처음으로는 소학시절 도문에 있는 외가집으로 놀러 갔다가 《백골정을 세번치다》라는 련환화로 《서유기》의 이야기를 접했다. 신출귀몰 손오공에 홀딱 빠져있는 나를 보고 외삼촌이 웃으며 손오공이 불경 취하러 가는 이야...
  • 2024-05-07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