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총서기는 선전사상문화사업은 당의 미래와 운명, 국가의 장기적인 안정, 민족의 결속력, 구심력과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2023년을 돌이켜보면 선전사상문화 전선에서는 습근평문화사상의 기치를 높이 들고 새로운 문화 사명을 적극 짊어졌다. 한해 동안 20차 당대회 문화건설 관련 전략 포치를 관철하면서 사상적인 인솔을 강화하고 바른 것을 지키고 끊임없이 혁신하였으며 자신감 강화의 주선률을 크게 선양하여 당과 국가 발전을 위한 강력한 사상적 보장, 강한 정신력, 유리한 문화 조건을 제공했다.
북경의 중축선을 따라 북쪽으로 가면 중국력사연구원이 우뚝 솟아있고 연산 기슭에는 중국국가판본관 중앙총관이 웅장하게 자리해있다. 2023년 6월, 습근평 총서기는 선후하여 이 국가문화전당 두곳을 시찰하고 문화전승발전좌담회에 참석해 중요한 연설을 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새로운 출발점에서 문화 번영, 문화 강국, 중화민족 현대문명 건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것은 새시대 우리의 새로운 문화 사명이라고 강조했다.
4개월 후 열린 전국선전사상문화사업회의는 습근평문화사상을 공식 제출함으로써 새시대 새 로정에서의 선전사상문화사업에 과학적 행동지침을 제공했다.
지난 1년 동안 중앙과 지방 주류 매체는 새시대를 향한 주류 사상 여론을 지속적으로 확고히 하고 강화했으며 전파 수단을 융합 혁신하여 사회 전반의 진취적이고 선을 지향하는 정신적 힘을 부단히 응집했다.
2023년 10월말, 전국 최초의 장정을 주제로 한 전역 몰입식(全域行浸式) 디지털체험관인 ‘붉은리본’ 프로젝트가 귀주성 쌍룡 항공항(航空港)경제구에서 시범 운영되였다.
지난 1년간 새로운 경영형식과 환경은 문화사업과 문화산업의 활발한 발전을 추진하고 신형의 공공 문화 공간은 날로 늘어나는 대중의 정신문화 수요를 지속적으로 충족시켰다. 마을슈퍼리그(村超), 마을문화행사 등 대중 문화활동도 활력으로 넘쳐났다. 올 양력설, 복건성 룡암시 신라구 자금산사회구역에서는 사회구역 문예야회가 예정 대로 펼쳐졌다. 자금산사회구역 당위원회 진위 서기는 이번 야회는 사회구역 문화 애호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자체로 연출하고 기획해 펼친 무대였다며 야회는 사회구역 이웃 사이 정을 증진하고 주민들의 정신문화 생활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였다고 말했다.
2023년, 우리 나라 문화재와 문화유산 보호 강도는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중화문명 원천탐사공정, 고고학중국 등 프로젝트들이 중대한 성과를 거두었다. 습근평 주석은 신년사에서 길이길이 번영하는 중화문명에 찬사를 보내며 력사가 유구하고 방대한 중화문명은 우리 자신감의 근간이고 힘의 원천이라고 말했다.
하남 안양에서는 디지털 기술로 오래된 갑골문을 ‘부활’시키고 있다. 하남성 안양사범학원 갑골문은허과학기술고고학연구실의 한승위 주임은 ‘대단한 갑골문’이라는 이 미니프로그램을 통해 중국문자의 변천사를 료해할 수 있고 전문 학자들도 갑골문을 해독, 연구할 수 있게 되였다고 말했다.
2023년 3월, 중국공산당과 세계정당 고위층 대화 회의에서 습근평 총서기는 처음으로 글로벌문명창의를 제기하였다. 한해 동안 일련의 중대한 홈장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면서 중화문화의 매력은 국제사회의 주목을 받게 되였다.
《평‘어’근인-습근평이 즐기는 전고(시즌2)》의 여러 언어판이 전 세계 80여개 국가에서 방송되고 다큐멘터리 《번영으로 나아가는 길》이 열렬한 반향을 일으켰으며 전세계 구독자 시청자수는 연인수로 60억명에 달했다. 선전사상문화 전선에서는 해외 문화진지와 여러가지 문화형식, 문화매체를 잘 활용하여 중화문명의 국제 영향력을 부단히 승격시켰다. 중국사회과학원 랭송 연구원은 이러한 성적을 취득할 수 있었던 근본 원인은 습근평 총서기가 키잡이가 되였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시종 문화건설을 전반 사업의 중요한 위치에 놓고 일련의 근본적이고 장기적이며 중대한 과학적 판단을 내리고 일련의 전략적이고 전국적인 중대한 결책 포치를 함으로써 새시대 선전사상문화사업에 새로운 기상, 새로운 구도, 새로운 경지가 나타나도록 추진했다.
선전사상문화 전선에서 새로운 출발점에 서서 습근평문화사상의 기치를 높이 추켜들고 사회주의 문화의 새로운 번영을 창조하는 숭고한 사명을 짊어진다면 필연코 분발 진취하고 과감히 전진하면서 시대에 부끄럽지 않은 화려한 장을 계속 써내려갈 것이다.
/중앙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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