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꼬마 설탕귤’과 ‘진달래’공주의 만남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월10일 11시26분    조회:175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저기 보세요, 그들이 비행기에서 내리고 있네요. 밝은 오렌지색 방한복에 환하게 웃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요...” 1월 8일 저녁, 장춘공항은 특수한 꼬마 손님들을 맞았다. 이 특수한 꼬마 손님들이 바로 제2진으로 광서 남녕에서 동북으로 향발해 ‘탐험’ 려행을 시작한 ‘꼬마 설탕귤’ 견학팀이다.

꼬마들의 웃는 모습은 마치 한겨울의 따스한 해살 같았고 온몸으로 발산하는 열정과 용기는 꼭 마치 새로운 장소에 대한 기대감으로 가득차 있는듯 했다.

이 귀여운 꼬마친구들을 맞이하기 위해 장춘공항 ‘진달래’ 작업반팀은 미리 남녕공항과 온라인 련동을 진행했으며 친화력이 있고 풍부한 해설 실력을 갖춘 작업반 구성원을 보장인원으로 선발해 ‘꼬마 설탕귤’들에게 잊을 수 없는 한차례 견학 체험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다.

20시 30분쯤, ‘설탕귤 꼬마친구’들이 비행기에서 내리자 3명의 조선족 복식을 차려입은 ‘진달래’ 작업반팀 구성원은 즉시 앞으로 달려가 반갑게 맞이했다. 선생님을 도와 아이들이 소지품을 떨어뜨리지 않았나 확인하는 한편, 그들을 도와 짐을 들어주고 또 모든 아이들이 모자와 솜옷을 잘 챙겨입었는지도 검사했다.

“언니, 언니 옷에 있는 꽃이 너무 예뻐요. 언니가 바로 백설공주같잖아요.” 장춘공항에서 ‘진달래’꽃의 따뜻한 동행하에 ‘설탕귤 꼬마친구’들은 흥분된 마음으로 ‘진달래공주’들과 함께 자신의 려행 비밀과 대계획을 나누었다. 이 교류 과정에서 장춘공항 ‘진달래’ 작업반팀은 또 어린 친구들에게 빨간색 솜모자와 놀이감을 선물하기도 했다.

이 꼬마친구들은 비록 낯선 곳에 금방 왔지만 그들의 용기와 미지세계에 대한 호기심은 이미 싹트기 시작했다. 올 겨울 동북의 빙설관광이 핫하게 떠올랐는바 ‘꼬마 금귤’, ‘꼬마 버섯’, ‘꼬마 설탕귤’들이 잇달아 동북에 와서 빙설을 즐기고 있다. 장춘공항 ‘진달래’ 작업반팀은 가장 뛰여난 조치로, 가장 따뜻한 써비스로 제반 써비스 보장사업을 잘하여 광범한 려객들의 아름다운 항공 출행 수요를 만족시켜줌으로써 길림 빙설관광의 왕성한 발전에 조력하고 있다.

/길림일보 류산산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834
  • 최근년간, 훈춘시는 관광봉사 능력을 부단히 제고하여 동북아 관광 목적지 도시를 건설하는데 전력을 다하고 있다. 현재, 훈춘에서 새해를 보내는 것은 이미 많은 로씨야 사람들의 새로운 류행으로 되였다. 2023년 12월 31일 저녁, 훈춘시의 여러 호텔들은 등불로 화려하게 장식을 했고 손님들로 가득 찼으며 수천명의 로씨...
  • 2024-01-02
  • ―제3회 연변 향음 · 중국 랑송가절축제 연길서 거행 2023년 12월 31일, 희망찬 2024년을 앞두고 제3회 연변 향음 · 중국랑송가절 축제가 연길 연변황관웨딩호텔에서 화려하게 개막했다. 이번 모임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랑송가의 이름을 딴 축제로서 국내 유일한 조선어, 한어 이중 언어 랑송문화 실체인 연변향음시랑송문...
  • 2024-01-01
  •     1월 1일,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인 습근평과 조선로동당 총서기이며 국무위원장인 김정은은 서로 신년축전을 보내 2024년을 ‘중조 친선의 해 ’로 확정하고 계렬활동을 가동한다고 공동으로 선포했다. 습근평은 중,조는 산과 물이 잇닿은 우호적인 이웃 나라라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조 친선은 량당 량국...
  • 2024-01-01
  • 새해를 앞두고 국가주석 습근평이 중앙방송총국과 인터넷을 통해 2024년 신년사를 발표했다. 안녕하십니까! 동지가 지나 양의 기운이 싹트고 계절은 어김없이 다시 찾아옵니다. 송구영신의 아름다운 이 시각, 나는 북경에서 여러분께 새해 축복을 전합니다! 2023년 우리는 계속 분투하고 분발진취해 비바람의 세례를 이겨내...
  • 2024-01-01
  • 12월 28일 저녁, ‘락설성희 · 동희지북’(落雪成戏·冬嬉知北) 지북촌 · 2024 도시빙설예술시즌이 매하구시 지북촌에서 성대하게 개막되였다. 매하신구당사업위원회 서기이며 시당위 서기인 왕애명과 매하신구관리위원회 주임이며 시장인 송흠위 등 매하구에 있는 시급 지도일군들이 개막식에 참석하여 수만명의 역내외 관...
  • 2023-12-31
  • 12월 28일, 매하구시 소수민족 새해맞이 문예공연이 매하구시문화체육쎈터에서 성황리에 진행되였다. 이번 공연은 매하신구당사업위원회 선전부(시당위 선전부), 매하신구당사업위원회 통전부(시당위 통전부), 매하신구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시문화라지오텔레비죤및관광국)이 주최하고 매하구시민족문화관이 주관...
  • 2023-12-31
  • 현지 시간으로 12월 30일, 로씨야정부 웹사이트는 벼와 입쌀의 수출제한을 연장할 데 관한 결정을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로씨야는 유라시아경제련합 회원국 등 지정 국가와 지역에 대한 공급 및 인도적 지원을 제외한, 국내시장 안정을 위해 2024년 6월 30일까지 벼와 입쌀 수출을 금지했다. 그 외에도 로씨야 정부는 20...
  • 2023-12-31
  • 습근평 중요 연설 발표 리강 조락제 채기 정설상 리희 한정 참석 왕호녕 사회 12월 29일, 전국정협은 북경에서 신년 다과회를 개최했다.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습근평이 다과회에서 중요 연설을 발표했다. 신화사 기자 요대위 찍음. [북경 12월 29일발 신화통신]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
  • 2023-12-31
  • 우리의 명절과 기념일 | 양력설의 유래 -신기덕- 양력(阳历) 1월 1일을 우리 나라에서는 ‘원단(元旦)’이라 부르고 우리 조선족은 ‘양력설’이라 부른다. 원단은 이미 나라의 명절로 되였다. 그런데 력사를 돌이켜보면 ‘원단’은 1911년 전에는 오늘날 우리들이 말하는 ‘춘절(春节)’을 가리켰다. 말하자면 이전에는 음...
  • 2023-12-31
  • 12월 24일, 사천성 성도시에서 개최된 2023년‘제7회 중국 프랜차이즈축제 총포럼'에서 커시안그룹이‘중국에서 소비자에게 가장 환영받는 프랜차이즈 브랜드상'(中国最受消费者欢迎连锁品牌奖)을 수상했다.     ‘중국에서 소비자에게 가장 환영받는 프랜차이즈 브랜드상' ‘중국프랜차이즈 축제'는 세계프랜차이즈 년례...
  • 2023-12-30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