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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설탕귤’과 ‘진달래’공주의 만남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월10일 11시26분    조회: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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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보세요, 그들이 비행기에서 내리고 있네요. 밝은 오렌지색 방한복에 환하게 웃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요...” 1월 8일 저녁, 장춘공항은 특수한 꼬마 손님들을 맞았다. 이 특수한 꼬마 손님들이 바로 제2진으로 광서 남녕에서 동북으로 향발해 ‘탐험’ 려행을 시작한 ‘꼬마 설탕귤’ 견학팀이다.

꼬마들의 웃는 모습은 마치 한겨울의 따스한 해살 같았고 온몸으로 발산하는 열정과 용기는 꼭 마치 새로운 장소에 대한 기대감으로 가득차 있는듯 했다.

이 귀여운 꼬마친구들을 맞이하기 위해 장춘공항 ‘진달래’ 작업반팀은 미리 남녕공항과 온라인 련동을 진행했으며 친화력이 있고 풍부한 해설 실력을 갖춘 작업반 구성원을 보장인원으로 선발해 ‘꼬마 설탕귤’들에게 잊을 수 없는 한차례 견학 체험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다.

20시 30분쯤, ‘설탕귤 꼬마친구’들이 비행기에서 내리자 3명의 조선족 복식을 차려입은 ‘진달래’ 작업반팀 구성원은 즉시 앞으로 달려가 반갑게 맞이했다. 선생님을 도와 아이들이 소지품을 떨어뜨리지 않았나 확인하는 한편, 그들을 도와 짐을 들어주고 또 모든 아이들이 모자와 솜옷을 잘 챙겨입었는지도 검사했다.

“언니, 언니 옷에 있는 꽃이 너무 예뻐요. 언니가 바로 백설공주같잖아요.” 장춘공항에서 ‘진달래’꽃의 따뜻한 동행하에 ‘설탕귤 꼬마친구’들은 흥분된 마음으로 ‘진달래공주’들과 함께 자신의 려행 비밀과 대계획을 나누었다. 이 교류 과정에서 장춘공항 ‘진달래’ 작업반팀은 또 어린 친구들에게 빨간색 솜모자와 놀이감을 선물하기도 했다.

이 꼬마친구들은 비록 낯선 곳에 금방 왔지만 그들의 용기와 미지세계에 대한 호기심은 이미 싹트기 시작했다. 올 겨울 동북의 빙설관광이 핫하게 떠올랐는바 ‘꼬마 금귤’, ‘꼬마 버섯’, ‘꼬마 설탕귤’들이 잇달아 동북에 와서 빙설을 즐기고 있다. 장춘공항 ‘진달래’ 작업반팀은 가장 뛰여난 조치로, 가장 따뜻한 써비스로 제반 써비스 보장사업을 잘하여 광범한 려객들의 아름다운 항공 출행 수요를 만족시켜줌으로써 길림 빙설관광의 왕성한 발전에 조력하고 있다.

/길림일보 류산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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