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5일, 장설봉은 미니블로그를 발표하여 할빈리공대학에 100만원을 기부하여 가정이 어려운 대학교 1학년 신입생의 학비에 사용할 것이라고 했다.
미니블로그 전문은 다음과 같다.
한가지 일을 선포하려 하는데 2024년부터 나는 매년 할빈리공대학에 25만원을 정향기부한다. 잠시 4년 협의를 체결했고 총 100만원인데 할빈리공대학 대학교 1학년 가정이 어려운 신입생의 학비로 사용된다. 일인당 5000원이고 매년 50명의 학생을 선정하며 4년 동안 200명의 대학교 1학년 가정의 어려운 신입생에게 학비를 제공한다. 우리는 조속히 기부협의를 달성하려고 하며 나는 가장 빠른 시간내에 돈을 보낼 것이다. 가정이 어려운 학생들이 안심하고 할빈리공대학에 지원하기 바란다. 첫학기 학비는 내가 내줄 것이다!
장설봉이 이번에 할빈리공대학에 기부한 배후에는 장설봉과 할빈리공대학의 ‘말하지 않을 수 없는 사연’이 있다.
상유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2016년 한 강연에서 장설봉은 흑룡강의 대학교에 지원하는 학생들은 3개 대학교 이름의 차이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할빈공업대학이 가장 좋은 학교이고 할빈리공대학은 ‘개뿔’도 아니라고 말했다. 이런 평가는 할빈리공대학 학교측과 학생들의 불만을 자아냈는데 그의 소개에 따르면 할빈리공대학은 그에게 변호사서한을 보냈다고 한다.
이후 장설봉은 2016년 6월 4일 미니블로그를 통해 할빈리공대학 학생들에게 사과했는데 “마지막으로 할빈리공대학 학생들에게 영상 속에서 하지 말아야 할 말을 한 데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나는 여러분이 그것이 나의 본의가 아니라는 것을 리해하기 바란다. 나는 지금까지 중국의 어느 대학이 나쁘다고 생각해본 적이 없다. 당신들이 이미 알고 있듯이 나는 쉽게 흥분하고 머리보다 입이 빠르며 가끔 흥분하면 저도 모르게 생각보다 말이 먼저 나간다. 진정으로 내 본의가 아니다. 만약 여러분에게 심려와 분노를 끼쳤다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죄송하다, 죄송하다, 죄송하다.”라고 했다.
이번 미니블로그 기부글 아래에 일부 네티즌들은 “왜 당신의 모교인 정주대학에 기부하지 않는가?”라는 댓글을 달았다.
장설봉은 련락중에 있으며 정해지면 말하겠다고 대답했다.
장설봉의 미니블로그를 보면 이번 기부가 처음이 아니라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2023년 4월 18일, 장설봉은 글을 발표하여 5년에 걸쳐 소주시교육발전기금회에 총 500만원을 기부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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