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풍안조선족촌에 계명성 빙설테마공원 화려한 개장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월17일 11시43분    조회:60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빙설의 '랭자원'을 발굴하여 관광의 '핫경제'로 활성화하는 것을 취지로 하는 계서시 성자하구 제7회 빙설제 및 계명성 빙설테마공원 유원행사가 1월 15일 화려한 차림으로 개막했다.

계명성 빙설테마공원의 위치는 바로 계서시 성자하구 영풍조선족향 풍안조선족촌(촌장 김성일)이다. 

이 날 오전 시내 하얀 은색단장을 한 빙설 테마 파크에는 채색풍선이 흩날리고 꽃불이 피어 오르면서 즐거운 분위기가 연출되였다. 현장에는 열기구 전문 띄우기 표현, 눈 얼음을 감상, 동북양걸춤 및 현대 무용 등 절목들이 하나둘씩 관중들에게 선보였다.

개막식이 끝난후 활동에 참가한 래빈과 각계 군중들이 활동전개상황을 참관, 지도하였다.

최근년간 성자하구는 '빙천설지도 금산은산'이라는 발전리념을 전면적으로 관철하고 빙설관광자원을 깊이 발굴하고 지방특색이 있는 빙설관광브랜드를 적극 구축하여 '랭자원'이 '열산업'으로 변하도록 추진하고 '백설을 백은으로 바꾸기'를 다그침으로써 계서지역의 경제발전에 새로운 동력에너지를 끊임없이 주입하고있다.

소개에 따르면 계명성빙설락원프로젝트는 록색생태 연구관광산업단지 프로젝트의 하나로 프로젝트 총투자가 약 5500만원, 단지의 총부지가 43만평방미터이다. 2023년도 투자액은 2500만원, 온실 7개, 주차장 1개소 건설에 700만원이다. 계명성빙설테마파크프로젝트는 1800만원을 투자, 건설면적은 12만평방미터이며 겨울철 림시주차장은 10만평방미터이다. 

주요 건설내용은 빙설놀이종목을 위주로 하여 어린이 테마 빙설공원을 만든다. 동화 같은 빙설장면, 인물 만화 조각, 미끄럼대, 빙상 트랙 범퍼 차, 눈밭 탱크, 빙상 체험 등 놀이기구가 건설된다. 동시에 공단 내 각종 얼음조각과 오락 종목과 상업 서비스를 융합한 빙설락원을 건설했다. 신종목과 클래식 종목을 결합한 빙설락원센터는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모두 설경을 감상하고, 얼음과 눈을 즐기며 빙설의 묘미를 마음껏 즐길 수 있게 설계하였다.

계명성빙설테마공원의 가동으로 계서시는 금년 겨울에 또 하나의 빙설유락지를 추가하게 되었으며 점점 더 많은 시민들이 야외로 와서 빙설운동을 즐기도록 흡인하고 겨울철 빙설관광과 대중건강활동이 전개되도록 이끌게 되였다.  

풍안촌의 김성일 당지부서는 테마공원의 가동에 기쁨을 감추지 못하면서 "흑룡강성 및 전국의 빙설애호가들이 이곳 조선족마을을 찾아 색다른 빙설세계를 체험하도록 두팔을 벌려 환영한다"고 말했다. 

/박영만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4
  • 요즘처럼 변화가 빠른 시대에 뭔가를 오래동안 견지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특히 모두가 힘들다고 인정하는 료식업을 변함없이 이끌어간다는 것은 더욱 그러하다. 할빈에 있는 조선족 식당 '금화루'가 대표적인 사례다.이 식당은 조선족 녀성이 90년대 창업을 시작해 30년을 하루와 같이 꾸준히 영업해온 장...
  • 1970-01-01
  • 싱그러운 라일락꽃 향기가 넘쳐흐르는 5월의 화창한 봄날씨에 할빈시조선족청년친목회(이하 청년친목회)에서 회원간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고 공동발전을 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회원사 방문 활동을 개시했다.이들이 선택한 첫번째 방문지가 현재 할빈시조선족청년친목회 신임회장직을 맡고 있는 최성호사장(83년생)이...
  • 1970-01-01
  • 최근, 북경애심녀성네트워크 '2024 새봄맞이 회원대회 및 녀성의 날 축제'가 북경한국문화원에서 개최되였다. 50여명 회원들이 모여 '건강 찾아 문화 찾아'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북경애심녀성네트워크 회원들의 교류와 화합의 시간으로 거듭났다.이날 행사는 회원대회와 미니운동회 2개부...
  • 1970-01-01
  • 3월 29일, 연길기림병은 연변의 올림픽체육운동항목 후비력 양성에 대한 지지와 성원으로 연변성주청소년체육구락부와 공동으로 '합작협의 서명식'을 개최하고 병원의 문화건설과 발전을 위해 문화인 진명선생을 고문으로 위촉했다.올림픽체육항목 후비력 청소년선수들을 위한 '합작협의 서명식'에 서명하...
  • 1970-01-01
  • 소학교 4학년 때 가스 폭발사고로 전신에 화상을 입었던 중국 조선족 소녀가 사고 당한지 20년 만에 이화여대 대학원 사회복지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대학 강단에 섰다.중국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룡정시 출신인 조선족 최려나(32) 씨는 사고로 소학교 4학년 중퇴가 정규 교육의 전부였지만 한국으로 건너 가 고등학...
  • 1970-01-01
  • 3월 24일, 연변애심어머니협회 '제5기 제3차 리사회 및 제23차 사랑나눔대회'가 연길한성호텔에서 개최되였다. 행사에는 연변부녀련합회 부주석 유원연, 연변사회조직관리국 국장 채송학을 비롯한 사회 각계 인사 및 연변애심어머니협회 회원, 자원봉사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선행으로 공익발전을 도모했다....
  • 1970-01-01
  • 3월 17일 광동성 심천에서 광동성조선민족련합회 2024년 신년회 및 회장 리.취임식이 열렸다.광동성조선민족련합회는 2004년 8월 8일 화합과 교류를 도모하고 우수한 전통문화를 이어가며 기업의 경영활성화 지원에 주력하고 아울러 많은 기업인들이 공익사업에 적극 동참하도록 선도하는 공신력이 있는 단체로 자리매김한...
  • 1970-01-01
  • 연변무역협회는 글로벌경제단체로서 연변과 세계 각국 경제인들과의 교류와 합작을 주도하면서 회원사의 성장을 선도하고 있다.3월 6일, 연변무역협회는 연길한성호텔에서 '2024년 제1차 정기총회'를 소집했다.연변무역협회 한정호회장 회의에서 연변무역협회 한정호회장은 "새해 연변무역협회는 대외협...
  • 1970-01-01
  •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는 연변사회조직관리국 4A급 단체로서 회원기업을 위한 경제단체로서의 역할과 작용을 남김없이 수행하고 있다.3월 2일,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제5기 3차 회원대회'가 연길한성호텔에서 소집되였다.사업보고를 하고 있는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한걸회장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한걸회장은...
  • 1970-01-01
  • 2024년 1월 28일 일본 이바라기현 도리데시(茨城県取手市)에 있는 조선족문화회관에서는 일본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 2024년 회장단 리・취임식 및 신년회가 개최되였다.협회가 설립된지 7년째에 들어 서고 매년 큰 행사를 조직 했지만 년말년시의 송년회 및 신년회는 여직껏 개최해 본 전례가 없다고 한다. 이번 회장단 리...
  • 1970-01-01
‹처음  이전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