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백조선족자치현 정협위원회에서 주최하고 현문학예술가련합회, 현서법가협회에서 주관한 2024년도 새해맞이 ‘우리의 중국꿈-문화가 만호에 진입하여 춘련을 써주기’활동이 1월7일부터 1월14일까지 련속 8일간 장백현의 여러 향진과 국유림장에서 진행되였다.
이번 활동은 현정협 문화교육위생위원회의 최명광 주임이 현내 이름있는 일부 서법가들과 서법애호가들 10여명을 이끌고 한겨울의 엄한 추위를 무릅쓰고 선후로 보천산진의 상이고류촌, 람가자촌, 십이도구진의 십이도구촌, 고산자촌, 신방자진의 신방자촌, 로인구촌, 저수지촌, 마록구진의 연강촌, 십사도구진의 십사도구촌 등 일부 향진의 부분 농촌마을과 현삼림경영국 산하 4개의 국유림장 그리고 현림업국 료황지림장 등 현성과 멀리 떨어져 있는 농촌마을의 농민들과 림업종업원들에게 무료로 붓글씨를 써주어 그들이 추운 겨울에 집마을을 떠나지 않고서도 음력설에 집대문과 바당문, 창고에 붙일 춘련을 마음대로 가질 수 있게 되여 더없이 기뻐했다.
알아본데 의하면 장백현정협위원회에서는 이 몇년간 해마다 음력설을 앞두고 기층에 내려 가 광범한 농민들과 림업종업원들을 위해 춘련을 써줌으로써 농촌정신문화생활을 풍부히 하고 그들에게 명절의 문안과 함께 기쁨과 즐거움을 가져다 주었다.
사업과정에 그들은 련속 며칠간 아침6시에 출발하여 뻐스를 타고 저녁 늦게에야 집에 돌아오군 했다.
최명광(崔明光) 최창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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