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길림성, 관광 소비 쿠폰 뜨겁게 시장 달구어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월19일 11시50분    조회:335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급히 남방으로 돌아가지 말고 연변으로 오세요!”련일 길림성 연변 네티즌들은 SNS를 통해 남방 관광객을 손저어 부르고 있다.

관련 데이터에 따르면 양력설 련휴기간 연변주 문화관광시장은 뜨거운 활력을 띄였는데 연인원 36만3,200명의 국내관광객을 접대했으며 국내관광종합수입이 6억2,900만원에 달했다.

소비 열기를 불러일으키기 위해 연변에서는 1월 5일부터 ‘연변주 빙설음식 카니발시즌’료식판촉활동을 가동했다. 온라인 플래트홈을 통해 280만원의 소비쿠폰을 발급하고 연변지역의 각종 음식점들과 련합하여 전 주 인민들과 관광객들이 연변의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것은 우리 성의 소비 쿠폰 열기시장의 하나의 축소판이기도 하다. 메이퇀이 제공한 데이터에 따르면 양력설 련휴, 우리 성의 관광소비 주문 (호텔 민박, 관광지 입장권, 교통 등 포함)은 작년 동기 대비 약 200% 성장했다. 설날 이후 우리 성의 ‘빙설열풍’으로 인한 소비 열기는 여전히 지속되여 1월 1일부터 5일까지 우리 성의 레저 오락 관련 주문은 작년 동기 대비 149% 증가했다.식료품 거래 주문량이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132% 늘었다.

데이터상승의 배후에는 지방정부의 ‘진금백은(真金白银)’소비촉진조치가 뿜어낸 강한 흡인력 덕분이다.

겨울철이래 우리 성 여러 곳에서 정부소비권발급활동을 전개했는데 그 분류가 입장권관광 등 여러 령역을 망라했다

초겨울 우리 성은 ‘장백전하설(长白天下雪)'을 주제로 각 플래트홈에 빙설소비권을 발급했는데 우대혜택에는 풍경구입장권, 온천입장권, 스키입장권 등이 포함되였다. 양력설전 길림시는 빙설락원 소비권을 발급했다. 장춘시도 양력설을 앞두고 600만 원어치의 ‘빙설음식축제’음식 쿠폰을 발급했다. 플래트홈 데이터에 따르면 제1기 빙설소비쿠폰 결산 상황이 량호하였는바 광동, 강소, 절강, 상해 등 지역의 적지 않은 지역의 관광객들이 길림성에 와서 관광과 함께 상품권을 받아 소비했다.

정부의 투입과 주민들의 소비 열정은 상호 작용을 형성하여 성내 소비시장은 활력이 넘쳐났다. 소셜 플래트홈 곳곳에서 외지 관광객들이 길림관광 ‘전략’을 열정적으로 공유하였는데 대중평론 데이터에 따르면 1월 1일부터 5일까지 ‘장백산’을 키워드로 한 메모와 리뷰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15.5% 증가했다. 이외 ‘연길 불고기’를 키워드로 한 메모와 리뷰는 전년 동기 대비 160% 늘어났다.

/길림일보 도련비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07
  • 일전, 수리부는 제21차 국가 수리풍경구 명단을 발표, 전국적으로 총 17곳이 입선된 가운데 룡정해란강수리풍경구가 길림성에서 유일하게 입선되였다. 룡정시에 위치한 해란강수리풍경구는 주로 해란강의 홍수방지제방과 하천차단시설 등 공정에 의거하여 건설되였는데 이를 토대로 관련 도시강변레저공원, 축구마을 등 강을...
  • 2024-01-04
  • 1월 2일 외교부 대변인은 중미 수교 45주년과 관련해 담화를 발표했다. 2024년은 중미 량국 외교관계 수립 45주년이 되는 해이다. 1월 1일, 습근평 주석과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서로에게 축하편지를 보내 수교 45주년을 축하했다. 중미 수교는 량국 관계 력사와 국제관계 력사에서 큰 사건이다. 45년 동안 중미 관계는 비바...
  • 2024-01-04
  • 90% 이상 세계 설문 대상자 우려 표시 자료사진 미국 국방부 소재지 펜타곤(五角大楼) /신화사 미일 량국의 새해 국방예산이 사상 최대 규모로 편성돼 불안감을 더해주고 있다. 중앙방송총국 CGTN(중국국제텔레비죤방송국)의 글로벌 여론조사에 따르면 설문 대상자의 93%가 미국과 일본의 비합리적인 군비지출의 증가가 지...
  • 2024-01-04
  • IMF 총재 게오르기에바가 지난해 4월 13일 미국 워싱톤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신화사 국제통화기금(IMF) 총재 게오르기에바가 전세계 경제 파편화로 전세계 국내총생산(GDP)의 7%가 감소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게오르기에바는 2일 미국유선텔레비죤방송(CNN)의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국가 안보’를 둘러싼 관련 제...
  • 2024-01-04
  • 올해 1월 1일부터 사우디아라비아, 애급, 아랍련합추장국, 이란, 에티오피아가 브릭스(金砖国家) 정식 회원국이 되면서 브릭스 회원국은 5개 국에서 10개 국으로 늘었다. 이에 대해 2일 외교부 대변인 왕문빈은 이는 브릭스 협력이 밝은 전망을 가지고 있음을 잘 설명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는 브릭스 협력의 미래 발...
  • 2024-01-04
  • 2023년 중국축구 갑급리그 올해의 상 선정 결과가 1월 4일 발표되였다. 연변룡정축구구락부가 속한 연길경기구는 공평경쟁구락부상과 우수경기구상, 우수인기경기구상을 받았다. 이외 연변축구협회의 장천일이 우수경기구협조원상을 수여받았다. 한편 최우수 득점선수에 석가장공부축구구락부의 오거브가 당선되고 최우수 ...
  • 2024-01-04
  • 최근, 상해정음우리말학교 가을학기 수료식 및 장기자랑대회가 상해 옛서울리아호텔 2층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도시우리말협의회와 중국조선민족사학회의 정신철 회장, 우리민족디카시협회 강성은 고문, 상해조선족문화교육후원회 김홍란 회장, 전 상해진달래무용단 라영은 단장, 한상해협의회 방철호 회장과 전대웅 대표,...
  • 2024-01-03
  • 열기의 막은 올랐고 축제의 밤은 계속된다. 한겨울 추위를 녹이는 화끈한 이벤트가 련일 연길의 밤을 화려하게 수놓으며 ‘왕훙’도시 연길의 왕훙 핫플레이스로 거듭나고 있다. 1월 1일 저녁에 가동된 ‘춤추는 청춘, 열기 넘치는 연변’(舞动青春 热‘雪’延边) 2023-2024년 연변 빙설관광 환락시각 행사, 2일 저녁에도 ...
  • 2024-01-03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