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길림성, 관광 소비 쿠폰 뜨겁게 시장 달구어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월19일 11시50분    조회:336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급히 남방으로 돌아가지 말고 연변으로 오세요!”련일 길림성 연변 네티즌들은 SNS를 통해 남방 관광객을 손저어 부르고 있다.

관련 데이터에 따르면 양력설 련휴기간 연변주 문화관광시장은 뜨거운 활력을 띄였는데 연인원 36만3,200명의 국내관광객을 접대했으며 국내관광종합수입이 6억2,900만원에 달했다.

소비 열기를 불러일으키기 위해 연변에서는 1월 5일부터 ‘연변주 빙설음식 카니발시즌’료식판촉활동을 가동했다. 온라인 플래트홈을 통해 280만원의 소비쿠폰을 발급하고 연변지역의 각종 음식점들과 련합하여 전 주 인민들과 관광객들이 연변의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것은 우리 성의 소비 쿠폰 열기시장의 하나의 축소판이기도 하다. 메이퇀이 제공한 데이터에 따르면 양력설 련휴, 우리 성의 관광소비 주문 (호텔 민박, 관광지 입장권, 교통 등 포함)은 작년 동기 대비 약 200% 성장했다. 설날 이후 우리 성의 ‘빙설열풍’으로 인한 소비 열기는 여전히 지속되여 1월 1일부터 5일까지 우리 성의 레저 오락 관련 주문은 작년 동기 대비 149% 증가했다.식료품 거래 주문량이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132% 늘었다.

데이터상승의 배후에는 지방정부의 ‘진금백은(真金白银)’소비촉진조치가 뿜어낸 강한 흡인력 덕분이다.

겨울철이래 우리 성 여러 곳에서 정부소비권발급활동을 전개했는데 그 분류가 입장권관광 등 여러 령역을 망라했다

초겨울 우리 성은 ‘장백전하설(长白天下雪)'을 주제로 각 플래트홈에 빙설소비권을 발급했는데 우대혜택에는 풍경구입장권, 온천입장권, 스키입장권 등이 포함되였다. 양력설전 길림시는 빙설락원 소비권을 발급했다. 장춘시도 양력설을 앞두고 600만 원어치의 ‘빙설음식축제’음식 쿠폰을 발급했다. 플래트홈 데이터에 따르면 제1기 빙설소비쿠폰 결산 상황이 량호하였는바 광동, 강소, 절강, 상해 등 지역의 적지 않은 지역의 관광객들이 길림성에 와서 관광과 함께 상품권을 받아 소비했다.

정부의 투입과 주민들의 소비 열정은 상호 작용을 형성하여 성내 소비시장은 활력이 넘쳐났다. 소셜 플래트홈 곳곳에서 외지 관광객들이 길림관광 ‘전략’을 열정적으로 공유하였는데 대중평론 데이터에 따르면 1월 1일부터 5일까지 ‘장백산’을 키워드로 한 메모와 리뷰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15.5% 증가했다. 이외 ‘연길 불고기’를 키워드로 한 메모와 리뷰는 전년 동기 대비 160% 늘어났다.

/길림일보 도련비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11
  • 경제성장 안정시키고 발전활력 증강하는 면에서 더욱 큰 역할 발휘하여 길림의 전면 진흥 추진하고 솔선적으로 새로운 돌파 실현하는 데 힘 이바지해야 2024년 새해 첫 출근일인 1월 2일, 성당위 서기 경준해와 성당위 부서기이며 성장인 호옥정은 함께 중국제1자동차회사에 가서 조사연구하고 좌담회를 소집했다. 경준해는...
  • 2024-01-03
  • 2일, 길림성공안청에 따르면 양력설 련휴 기간 전 성 공안기관은 고등급 근무를 가동하고 위험 예방, 안전 보장, 안정 수호 및 제반 업무를 완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련휴 기간 전성의 사회 대 국면이 안정되고 치안 질서가 량호했으며 여러 관광지가 질서정연했는바 중대한 사건과 공공 안전 사고가 발생하지 않았다...
  • 2024-01-02
  • 연변 7개 집단과 9명 개인, 길림성 목축업산업 선진 영예 최근, 길림성인민정부가 《길림성 목축업사업 선진집단과 선진개인을 표창할 데 관한 결정》을 내려 전 성 9개 시(주)와 매하구시, 중앙과 성 직속 부문의 50개 집단과 100명 개인을 선정한 가운데 연변조선족자치주의 7개 집단과 9명 개인이 각각 선진집단과 선진...
  • 2024-01-02
  •   공연의 서막을 연 사회자 2024년1월1일 길림시인민극장에서 길림시조선족 새봄맞이 문예공연이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이번 길림시조선족 새봄맞이 문예공연 무대에 길림시조선족군중예술관, 길림시조선족중소학교, 길림시조선족로년협회, 길림시조선족녀성협회, 길림시조선족아리랑합창단 등 길림시 정부기관, 조선족 학...
  • 2024-01-02
  •   2023년12월31일 저녁, 길림시 송화강 량안은 새해맞이 불꽃놀이 구경을 나선 수만 시민들로 빼곡이 메워졌다. 저녁 6시, 길림시 정부 맞은켠 송화강 기슭에서 쏘아올린 축포, 오색령롱한 불빛은 송화강을 물들이고 도처에서 환호성이 터졌다. "새 시대 새 강성"을 주제로 길림시정부에서 주관한 길림시 새해맞이 대형 불...
  • 2024-01-02
  •     제11회 연길국제빙설관광축제 및 연길빙설환락원 가동식 현장 1월 1일, 제11회 연길국제빙설관광축제 및 연길빙설환락원 가동식이 연길 부르하통하강반에서 거행됐다. 이번 연길국제빙설관광축제는 습근평 총서기의‘빙설천지도 금산은산’에 관한 중요지시정신을 관철하고 길림성관광 조급 산업공략행동을 안정적으로 ...
  • 2024-01-02
  • 뿌찐 로씨야 대통령이 1월 1일, 로씨야는 2024년 브릭스 의장국을 담임하는 기간 정치와 안보, 경제와 금융, 문화와 인문 교류 등 세개 중점 령역에서 성원국간 협력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로씨야 대통령사이트에 의하면 뿌찐은 성원국간 외교정책의 조절에 각별히 치중하고 국제 및 지역 안보와 안정이...
  • 2024-01-02
  • 중·일·한 3국협력사무국(TCS)이 발족한 ‘중·일·한 정신-2024년 단어’에 교류가 선정됐다. 이번 단어 선정은 지난해 11월 15일부터 12월 20일까지 진행됐으며 총 1만표 이상이 투표됐다. 12개 후보 단어중 ‘교류’가 가장 많은 표를 얻었고 ‘우호’와 ‘존중’이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이희섭 TCS 사무총장은 “교류라...
  • 2024-01-02
  • 이번주 기온이 올라갔다가 금요일쯤 기온이 하강하게 되며 약간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데 강설량은 많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주 (2023년 12월 25~31일) 전 성의 기후 상황은 기온이 높은 편이고 강수량이 많은 편이였는데 전 성 평균 기온은 령하 10.9 ℃로 평년에 비해 3.7 ℃ 높았고 지역별로는 평년보다 2.1 ...
  • 2024-01-02
  • 장백조선족자치현 제19기 인민대표대회 제3차 회의가 3일간을 거쳐 일전 현민족문화활동중심에서 승리적으로 페막되였다. 개막식 현당위 서기이며 현인대상무위원회 주임인 초홍파가 회의를 사회하고 현당위 부서기이며 현인민정부 현장인 한영철이 현인민정부를 대표해 정부사업보고를 진술했다. 현당위 서기 겸 현인대 주...
  • 2024-01-02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