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3일 길림시 송화강변공원에서 2024중국·길림시 송화강 겨울수영 행사가 개최되였다.
유유히 말없이 흐르는 송화강에서는 옅은 물안개가 피여오르고 량안은 은색의 눈으로 뒤덮여 마치 선경을 방불케 했다.
몸 달구기 운동을 충분히 한뒤 수영 선수들은 강으로 풍덩풍덩 뛰여들었다.
"겨울 수영은 나에게 건강과 즐거움을 주는 운동입니다."라고 하는 오씨는 올해 74세, 1989년부터 겨울수영을 하기 시작했는데 길림시 림강문 겨울수영대의 선수이다.
서란시겨울수영애호가협회 회장 진천승은 이번에 30여명 수영 애호가들을 인솔해 길림으로 왔다.
진천승은 길림시 송화강의 겨울수영 환경이 탁월하다고 하며 앞으로 더 많은 겨울 수영애호가들을 조직해 길림시로 겨울수영을 올 것이라고 했다.
사계절 얼지 않는 송화강은 길림시의 독특한 풍경일뿐더러 겨울수영의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추어 겨울수영 애호가들의 락원으로 되고 있다.
/강성일보, 편역 차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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