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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화 위원—‘홍색길림’ 금빛간판 건설해야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월25일 11시17분    조회: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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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마다 진달래, 마을마다 렬사기념비’는 유명한 시인 하경지의 연변로혁명근거지에 대한 진실한 묘사이다. 연변에서 온 박은화 위원은 우리 성의 홍색자원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다. 그가 볼 때 연변 나아가 길림성 여러 곳에서 심후한 홍색력사 내포와 풍부한 홍색문화자원을 갖고 있는바 ‘홍색길림' 금빛간판을 힘써 구축하는 것은 20차 당대회 정신을 관철 실시하고 사회주의 현대화 새길림 건설을 가속화하는 데 중요한 현실적 의의와 심원한 력사적 의의를 갖고 있다.

“시대가 빠르게 발전함에 따라 홍색문화자원에 대한 보호와 발굴, 정리 사업이 날로 절박해지고 있다. 그는 깊이 있는 조사와 연구를 통해 홍색력사유적에 대해 전면적으로 실사하고 전부 등록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또한 홍색력사자료에 대해 심도있게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홍색인물과 그 친척들을 일일이 탐방하고 서류를 작성하며 문서관리부문에서 규정에 따라 적시적으로 홍색문서정보를 발표하여 더욱 많은 연구자들에게 문서자료를 제공할 것을 건의했다. 동시에 홍색 옛터와 유적 보호 개발계획과 관리제도를 연구, 제정할 것을 건의했다.

“과학적으로 홍색길림' 브랜드 건설 계획을 제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박은화 위원은 ‘홍색길림’ 브랜드에 풍부한 문화적 의미와 력사적 의미를 부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관련 부문에서 이미 제정, 공포한 관련 문건을 통합하여 ‘홍색길림’이라는 주제를 둘러싸고 과학적으로 배치를 계획하고 홍색 브랜드를 제품 브랜드로 확장시키고 홍색력사문화 프로젝트 건설을 통일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홍색자원의 보호와 개발 리용을 생태건설, 전역관광, 민속문화, 변경풍경, 빙설경제 등 자원과 결부시켜 통일적으로 계획하고 일체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길림홍색박물관으 건설하고 전국에서 영향력 있는 드라마를 제작하며 중요한 홍색관광지와 관광 명소를 건설해야 한다... 홍색력사문화 선전을 대대적으로 전개하여 ‘홍색길림’ 금빛간판을 하루 빨리 전국에 알려야 한다.” 박은화는 홍색자원 개발운영주체를 적극 육성하고 후원하며 홍색자원과 홍색브랜드에 대해 전문적인 관리를 실시하고 사회자본의 투입을 격려하여 홍색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추진할 것을 건의했다.

/길림일보 조유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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