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룡정축구구락부는 일전 틱톡공식계정 동영상을 통해 이보선수와 재계약을 했다고 발표했다. 재계약 시간은 1년인데 올 시즌이 끝날 때까지인 것으로 알려졌다.
연변룡정축구구락부가 발표한 동영상에는 이보가 새 계약을 체결하고 일상훈련을 하는 내용이 들어있는데 구락부에서는‘이보 Come Back!'이라고 썼다.
이보도 그의 개인소셜미디어를 통해 “나는 이미 새로운 계약을 체결했다. 당신들의 신임에 감사를 드린다. 나는 최선을 다할 것이다.올해 우리 함께 더 큰 성공을 거두고 더 뛰여난 시즌을 보내자!”고 표시했다.
올해 37살인 이보는 브라질에서 온 공격형 미드필더로 하남팀에서 여러해 동안 뛰면서 124경기에 출전해 25꼴, 37도움꼴을 기록했으며 지난 2022년에 팀을 떠나 2023년 연변룡정구단에 가맹했다.2023갑급리그시즌에서 이보는 연변룡정팀의 경기에 25차 출전해 6꼴 4도움꼴을 기록했다.
연변룡정축구구락부 책임자의 소개에 따르면 구락부에서는 이미 12명의 교련조성원들과 27명의 선수들과 새 시즌 계약을 완성했는데 그중에는 지난 시즌 팀에 가입한 한광휘, 김태연, 왕붕 등 주력선수들도 포함된다.또 현재 구단은 외국인 선수 7명을 테스트 훈련했는데 조만간 이 중 2명을 선정해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알아본데 따르면 연변룡정팀은 지난해 12월 18일에 재집결하여 회복성 훈련을 진행했다. 올해 1월 11일에 운남 옥계축구훈련센터로 출발하여 제1단계 동계훈련을 전개했는데 한달간 체력, 기전술훈련을 위주로 했다. 2단계 훈련은 2월 중순에 할 예정인데 중국 슈퍼리그와 갑급리그팀들과 강도 높은 교학경기를 진행하여 새 시즌 전의 최상의 컨디션에 도달시킬 타산이다.
한편, 2024시즌 중국축구 갑급리그경기는 3월 9일에 개막한다.
/김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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