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0일, ‘조취빙설, 운전장백’(潮趣冰雪、驭驾长白)을 주제로 한 북경자동차 동북구락부대련맹 설립식 및 제1회 장백산 자가운전 크로스컨트리 행사가 안도현 장백산력사문화원에서 성대하게 개막되였다.
안도현정부, 중국자동차공업협회 크로스컨트리분회, 장백산삼공그룹 백하림업지사, 안도현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관광국, 북경자동차판매유한회사 북구작전단원이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각 성의 자동차 판매봉사 업체들이 대거 참여했다.
가지런히 줄을 지었던 100여대의 찦차가 신호 구령에 따라 쏜쌀같이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면서 길을 질주했다. 가속, 회전은 레이서의 능숙한 기술 수준을 충분히 보여주었고 도로와 산림속에서 아름다운 호선을 그으면서 보여준 뛰여난 운전기술과 아슬아슬하고 자극적인 장면들이 보는 이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
이번 행사는 안도 빙설관광문화와 크로스컨트리문화를 융합시켜 안도현 문화관광시장에 새로운 업태를 구축하고 현지 풍경구에 주목도를 끌어올림으로써 안도현의 혁신발전에 더욱 더 에너지를 부여하기 위한 데 취지를 두었다.
알아본 데 따르면 이번 행사에 설치된 크로스컨트리 로선은 장백산력사문화원에서 출발하여 홍석봉, 내두산, 대희대하 등 풍경구를 거쳐 마지막으로 G331의 가장 아름다운 변경도로를 따라 이도백하진으로 돌아오는데 통과 로선의 전반 로정이 약 144키로메터에 달한다. 길가의 풍경은 이루 다 헤아릴 수 없이 아름다웠다. 선수들은 숲 사이를 누비며 마음이 맑고 페가 깨끗해지는 겨울 경치를 즐길 수 있어서 이 번쩍이는 크로스컨트리경기에 질주의 매력을 더해주었다.
행사가 끝난 후, 차량팀 주장 녕효명은 “크로스컨트리 애호가로서 각종 크로스컨트리경기에 여러차례 참가했는데 종래로 이번처럼 이렇게 흥을 다해본 적이 없다. 전반 과정을 뛰였는데도 여운이 아직 가시지 않는다. 안도현의 풍경에 매우 매료되여서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안도를 선전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말했다.
료녕에서 온 크로스컨트리 차주 우해위는 “이번 대회는 나에게 속도와 열정을 느끼게 했다. 매우 기쁘다. 이번 안도행은 매우 완벽했다. 여름에 안해와 아이까지 데리고 다시 놀러오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북경자동차 동북구락부의 선수들에게 한자리에 모여 교류하는 플래트홈을 제공해주었을 뿐만 아니라 크로스컨트리경기 등 형식을 통해 차주들의 응집력을 한층 더 증강시켰다. 아울러 각지에서 온 크로스컨트리 애호가들을 ‘달리게’ 하여 안도의 관광자원을 ‘대외에 널리 알려’ 안도현의 지명도와 명예도를 한층 더 제고시켰으며 눈밭크로스컨트리경기 등 특색경기를 통해 안도현의 운동레저문화관광 등 산업의 발전을 충분히 이끌었다.
앞으로 안도현은 체육과 관광, 문화의 심층적인 융합을 계속 강화하고 자연, 인문 등 자원의 우세를 충분히 발휘하여 빙설문화의 융합발전을 추진하고 이 향연이 갖다준 혜택을 공유, 공조하여 안도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새로운 동력을 주입하게 된다.
/길림신문 유경봉기자, 곽가이(郭嘉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