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북경자동차 동북구락부대련맹 설립식 및 제1회 장백산 자가운전 크로스컨트리 안도서 개막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월25일 14시32분    조회:236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1월 20일, ‘조취빙설, 운전장백’(潮趣冰雪、驭驾长白)을 주제로 한 북경자동차 동북구락부대련맹 설립식 및 제1회 장백산 자가운전 크로스컨트리 행사가 안도현 장백산력사문화원에서 성대하게 개막되였다.

안도현정부, 중국자동차공업협회 크로스컨트리분회, 장백산삼공그룹 백하림업지사, 안도현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관광국, 북경자동차판매유한회사 북구작전단원이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각 성의 자동차 판매봉사 업체들이 대거 참여했다.

가지런히 줄을 지었던 100여대의 찦차가 신호 구령에 따라 쏜쌀같이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면서 길을 질주했다. 가속, 회전은 레이서의 능숙한 기술 수준을 충분히 보여주었고 도로와 산림속에서 아름다운 호선을 그으면서 보여준 뛰여난 운전기술과 아슬아슬하고 자극적인 장면들이 보는 이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

이번 행사는 안도 빙설관광문화와 크로스컨트리문화를 융합시켜 안도현 문화관광시장에 새로운 업태를 구축하고 현지 풍경구에 주목도를 끌어올림으로써 안도현의 혁신발전에 더욱 더 에너지를 부여하기 위한 데 취지를 두었다.

알아본 데 따르면 이번 행사에 설치된 크로스컨트리 로선은 장백산력사문화원에서 출발하여 홍석봉, 내두산, 대희대하 등 풍경구를 거쳐 마지막으로 G331의 가장 아름다운 변경도로를 따라 이도백하진으로 돌아오는데 통과 로선의 전반 로정이 약 144키로메터에 달한다. 길가의 풍경은 이루 다 헤아릴 수 없이 아름다웠다. 선수들은 숲 사이를 누비며 마음이 맑고 페가 깨끗해지는 겨울 경치를 즐길 수 있어서 이 번쩍이는 크로스컨트리경기에 질주의 매력을 더해주었다.

행사가 끝난 후, 차량팀 주장 녕효명은 “크로스컨트리 애호가로서 각종 크로스컨트리경기에 여러차례 참가했는데 종래로 이번처럼 이렇게 흥을 다해본 적이 없다. 전반 과정을 뛰였는데도 여운이 아직 가시지 않는다. 안도현의 풍경에 매우 매료되여서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안도를 선전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말했다.

료녕에서 온 크로스컨트리 차주 우해위는 “이번 대회는 나에게 속도와 열정을 느끼게 했다. 매우 기쁘다. 이번 안도행은 매우 완벽했다. 여름에 안해와 아이까지 데리고 다시 놀러오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북경자동차 동북구락부의 선수들에게 한자리에 모여 교류하는 플래트홈을 제공해주었을 뿐만 아니라 크로스컨트리경기 등 형식을 통해 차주들의 응집력을 한층 더 증강시켰다. 아울러 각지에서 온 크로스컨트리 애호가들을 ‘달리게’ 하여 안도의 관광자원을 ‘대외에 널리 알려’ 안도현의 지명도와 명예도를 한층 더 제고시켰으며 눈밭크로스컨트리경기 등 특색경기를 통해 안도현의 운동레저문화관광 등 산업의 발전을 충분히 이끌었다.

앞으로 안도현은 체육과 관광, 문화의 심층적인 융합을 계속 강화하고 자연, 인문 등 자원의 우세를 충분히 발휘하여 빙설문화의 융합발전을 추진하고 이 향연이 갖다준 혜택을 공유, 공조하여 안도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새로운 동력을 주입하게 된다.

/길림신문 유경봉기자, 곽가이(郭嘉怡)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596
  • 사진은 9월 3일, 연변도서관에서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주년을 경축하여 개최된 ‘연변축구운동촬영작품전’을 관람하고 있는 시민. 9월 2일에 개최된 이번 전시회에는 1950년대부터 현재까지 시대별 연변축구 력사적 순간을 담은 70여폭의 촬영작품들이 전시되였는바 귀중한 력사와 아름다운 순간들을 기록하...
  • 2022-09-03
  • 올해따라 유난히 가을바람이 일찍 불어와 쌀쌀한 기운이 감도는 8월 31일, 청도 농일식품유한회사 김철웅 리사장이 고향 음마하를 찾아 고향어르신들께 따뜻한 효도밥상을 차려드렸다. 업무출장차 길림으로 오게 되였는데 특별히 하루시간을 더 내여 고향행을 기획했다는 김철웅 리사장은 이맘 때면 황금파도 넘실거리는, ...
  • 2022-09-03
  • 추석 명절이 다가오면서 2일 중국소비자협회에서는 월병을 과도하게 포장하는 것에 대해 대규모 사회감독 사업을 전개, 광범한 소비자들이 적극적으로 사회 감독에 참여하여 현지의 시장감독부문, 소비자협회 조직에 관련 단서를 제공하는 것을 고무격려한다고 밝혔다. 중국소비자협회 관계자는 과도할 정도로 호화롭게 월...
  • 2022-09-03
  • 9월 3일,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주년을 경축하여 연길아리랑축구공원에서 원 연변오동팀 선수 대 연변부덕팀 선수들간의 스타 축구경기가 진행되였다. 현역시절 연변축구를 빛낸 고종훈, 천학봉, 방근섭, 최광일, 백승호, 배육문, 윤광, 등 선수들과 그 뒤를 이어 연변축구를 빛내고 있는 연변팀 선수들인 강홍권, 지문...
  • 2022-09-03
  • 9월 3일,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주년을 경축하여 지난세기 50년도부터 현재까지의 부동한 시기 연변축구의 풍채를 담은 '연변축구사진전'이 연길 아리랑축구공원 문화복도에서 있었다. 사진전에서는 1952년부터 1965년, 1966년부터 1989년, 1990년부터 2000년, 2001년부터 2022년 4개 단계로 나뉘여 부동한...
  • 2022-09-03
  • 2022년 중국국제봉사무역교역회가 8월 31일부터 9월 5일까지 북경에서 거행된다. 길림성의 220여개 기업(단위)이 이번 무역교역회의 온•오프라인 전시와 상담 활동에 참가하게 된다.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상무부성장인 채동은 길림교역단 단장으로 무역교역회의 계렬 활동에 참가하고 전람구를 돌아보았다. 이번 무역교역회...
  • 2022-09-03
  • RCEP 연변다국경수출입쎈터가 연길국제공항경제개발구 보세물류쎈터에서 정식으로 개관했다. 이는 연길이 대외 개발개방의 새로운 플래트홈을 건설하는데 리정표적인 중대한 의의를 가진다. 료해에 따르면 RCEP 연변다국경수출입쎈터는 연길국제공항경제개발구 보세물류쎈터(B형)대상의 일부로 건축면적은 1.55만평방메터이...
  • 2022-09-03
  • 9월 2일, 룡정해란강축구문화타운에서 펼쳐진 제1회 중국청소년축구리그(남자 고중 년령단 U17세조) 전국총결승경기 1/4 결승경기에서 연변체육운동학교U16팀과 연변룡정팀이 4강 진출에 실패하였다. 연변룡정팀은 D조 2위로 8강에 진출하였으나 1/4경기에서 심양도시U17팀과의 경기에서 2대2로 빅은후 승부차기에서 4대5로...
  • 2022-09-03
  • 장백조선족자치현문련, 현민간예술가협회, 현작가협회의 공동 주최로 마련된 리학원선생 새책 작품 송독랑송회의가 8월30일오전 현새시대문명실천활동중심에서 진행되였다. 리학원 작가 금년에 86세고령의 리학원(한족)선생은 장백조선족자치현의 저명한 작가이다. 그는 선후로 중소학교 교원, 중학교 교장, 현교원연수학교...
  • 2022-09-03
  •   연길시제1기종업원 '백명 김치대회'1등 수상자 송옥순과 그의 가족들 9월 2일, 연변조선족자치주성립 70돐 경축 계렬행사로 연길시총공회에서 주최하고 연변조선족전통음식협회련합공회위원회에서 주관한 연길시 제1기종업원 ‘백명김치대회’가 연변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였다. 이번 대회에...
  • 2022-09-02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