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안도 장백산 제1회 광천수 무송표류문화관광축제 개막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월25일 14시36분    조회:358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1월 24일, 연변조선족자치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관광국과 안도현인민정부가 주최한 안도 장백산 제1회 광천수 무송표류문화관광축제가 개막되였다. 부주장 윤조휘, 주정부 부비서장 최동휘, 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관광국 국장 송염, 현당위 부서기이며 현장인 정철, 길림장백산천연광천수안도음용수원수원보호구관리국 국장 강칙신이 행사에 참석했다.

행사는 안도수색무송도 표류지에서 표류체험 코너와 가동식 코너로 나눠 열렸다. 참가자들은 민요소리 속에서 안도 특색 광천수 무송표류를 함께 체험하고 안개가 피여오르는 해돋이의 매혹적인 경치를 감상하며 표류지 종점에서 화려한 장터를 구경하고 난로를 에워싸고 차를 끓이고 수상 악기공연을 구경면서 겨울의 랑만과 아름다움을 만긱했다.

정철은 축사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최근 년간 안도현은 ‘빙천설지도 금산은산이다’는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 지시정신을 전면적으로 관철하고 빙설관광을 대대적으로 발전시켰으며 스키, 동계표류, 설지크로스컨트리 등 빙설관광지와 정품관광선로를 중점적으로 구축했으며 ‘빙설천지’에서 ‘금산은산’으로의 전환을 다그치고 ‘랭자원’이 ‘열산업’으로 변하도록 추동했다. 독특한 기후조건과 풍부한 광천자원에 의탁하여 ‘광천수 무송표류’의 새로운 놀이법을 정성껏 만들었다. 연변은 ‘광천수 무송표류’로  2023 국내 ‘새로운 놀이법’ TOP10중의 2위에 올라 전 주 빙설관광의 영향력을 높이고 빙설경제의 새로운 도약을 추동했다.

행사에서는 대천하표류, 삼림협곡표류, 수색무송도표류 등 3곳의 ‘광천수 무송표류 우선지’ 현판식을 진행했다. 그 후 다채롭고 재미있는 설상 스포츠가 번갈아 상연되였다. ‘인간 볼링’, ‘설상 룡주경기’, ‘동북 눈사람 대개조’, ‘눈밭 타이어굴리기경기’, ‘눈밭 양탄자경기’ 등은 보는 이들을 즐겁게 했으며 참가자들이 앞서거니 뒤서거니 겨루면서 얼음과 눈밭은 게임의 분위기 속에서 매우 떠들썩해졌다.

“오늘 행사는 너무나 훌륭했어요. 우리는 안도 특색인 광천수 무송표류를 체험했고 또 각종 설상운동에 참여했어요. 정말 이번 려행길이 헛되지 않았어요. 돌아가면 꼭 주변의 친구들에게 안도를 많이 소개하고 다음에는 같이 와야겠어요.” 관광객 장녀사는 이같이 말했다.

안도현은 장백산의 중심지에 위치해있어 지리적 위치가 뛰여나고 생태자원이 훌륭해 최근 2023년 중국 천연산소바 칭호를 수여받았다. 전 현은 추세에 순응하여 ‘관광+’ 문장을 끊임없이 잘하고 2023―2024 새빙설시즌에 장백산 령하 12℃의 분설 우세를 충분히 발휘하여 6대 브랜드 행사, 6개 엘리트 제품, 7개 관광선로와 20개 인터넷 인기 출첵지를 중점적으로 구축하고 관람, 스포츠, 휴가 등 빙설제품을 출시하며 문화관광의 융합 발전을 심화하고 경제의 형태전환과 고도화를 견인하고 있다.

최근, 광천수 무송표류는 더욱 많은 관광객들이 앞다투어 찾아오고 체험하도록 끌어들이고 있다. 안도현은 ‘광천수 무송표류’를 강화하는 것을 계기로 빙설문화를 두텁게 하고 빙설장면을 풍부히 하며 빙설산업을 장대히 하고 소비체험을 끊임없이 최적화하여 관광으로 여러 민족의 교류, 교제, 융합을 촉진하는 동시에 빙설관광시장을 지속적으로 뜨겁게 하여 겨울관광 휴양지와 빙설경제 고지를 서둘러 구축하게 된다.

/길림신문 유경봉기자, 설소휘(薛小辉)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20
  • 연변조선족자치주화교련합회에 따르면 연길 태흥홍색타운(太兴红色小镇)이‘제11차 중국화교국제문화교류기지'에 선정되였는데 연변에서는 유일하게 입선된 단위이다. 얼마전 중국화교련합회는 전국적으로 69개 기구와 단위를 제11차 ‘중국화교국제문화교류기지'로 연구확인하였는데 길림성의 장춘시문묘박물관과 연길태흥...
  • 2023-12-26
  • -4원정 1홈 가장 힘든 경기일정 이겨내고 5점을 챙기다 제21라운드 남경도시팀과 연변팀간 경기장면. 20~25라운드는 경기 일정이 연변룡정팀(이하 연변팀)에 매우 불리하였다. 보름 사이에 동북에서 화동, 화남, 서남 지역을 전전해야 하는 일정이기 때문이였다. 21라운드는 원정경기였는데 상대는 홈장에서 1:0으로 승리했...
  • 2023-12-26
  • 습근평, 명령장 수여하고 진급 군관들에게 축하 표시 12월 25일, 중앙군위 상장계급 진급식이 25일 북경 8.1청사에서 진행됐다. 중앙군위 주석 습근평이 진급식에 참석했다. 습근평 등 지도동지들이 상장계급에 진급한 군관들과 식에 참가한 군관들과 사진을 찍었다. 중앙군위 상장계급 진급식이 25일 북경 8.1청사에서 진행...
  • 2023-12-26
  • “‘대리어머니’ 활동은 중화민족공동체를 실천한 과정이기도”   전체 ‘대리어머니’들이 ‘대리어머니’장학금을 받은 학교 대표들과 기념촬영을 남겼다. 장춘시조선족제2중학교 유치원생 2명이 장학금을 탔다. 각자 500원이다. 장춘조선족부녀협회 ‘대리어머니’들이 학기마다 가정생활이 곤난한 학생들에게 지원하는...
  • 2023-12-25
  • 2023년 장춘·중한우호의 밤 행사가 12월 23일 장춘 대화미거호텔에서 열렸다. 장춘한국인(상)회에서 주최한 이날 행사는 지난 1년간 뜻 깊었던 일을 되새기고 중한간 특히 길림성과 한국간 협력교류의 다짐과 친목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장춘·중한우호의 밤 행사에는 길림성외사판공실, 길림성상무청과 주심양 한국...
  • 2023-12-25
  • 12월 24일 오후, 길림천우건설그룹주식유한회사에서는 연변대학에 인민페 500만원을 기부하고 연변대학 천우교육발전기금을 설립, 우수한 청년교원, 우수한 교수진과 교정기초건설 및 교정미화공정 등을 장려, 지원하는데 사용하기로 했다. 연변대학 당위서기 풍도, 연변대학 당위부서기이며 교장인 채홍성, 천우건설그룹 ...
  • 2023-12-25
  • ◇ 김삼철   년초에 웃음 속에 걸렸던 열두장 달력이 지금은 달랑 한장만 남아 애처롭게 우는 것 같구나 이제 며칠만 지나면 너도 저 벽에서 떨어져 력사 속으로 사라질 테니 아쉬워서 서글피 울겠지 마치 자식들을 다 키워 시집장가 보내고 인제는 로친마저 떠나보내고 홀로 남은 나 같아 네 신세가 내 신세로구나 나도 이...
  • 2023-12-25
  • 밀입국 혐의를 받는 인도인 승객을 태운 려객기 한대가 21일 급유를 하기 위해 프랑스 공항에 들렀다 억류됐다. 프랑스 검찰은 23일 수사관들이 승객과 승무원의 신원을 확인했으며 그들이 이동한 “조건과 목적”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프랑스 검찰에 따르면 두명의 승객이 이미 구속됐다. 수사관들은 이번 이동에서 ...
  • 2023-12-25
  • 11월 2일, 일본 수상 기시다 후미오가 일본 도꾜의 수상관저에서 소식공개회를 열고 있다. /신화사 기시다 후미오 일본 수상의 내각 지지률이 올해 6월부터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다. 기시다 내각은 지난 9월에 개각을 진행하고 11월에는 대규모 경기부양책을 내놓았지만 지지률 하락을 만회하지 못했다. 최근 여론조사에...
  • 2023-12-25
  •   2023년 11월 10일, 제6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에서 한 참관자가 이란 수공 벽걸이 담요 부스에서 풍경화 벽걸이 담요를 살펴보고 있다. /신화사 22일, 미국 테슬라사 글로벌 부사장 도림은 “다른 세계 시장과는 비교할 수 없는 강점과 넓은 전망을 가진 중국 시장은 테슬라의 ‘필수 선택항목’”이라고 말했다. 같은 날...
  • 2023-12-25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