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안도 장백산 제1회 광천수 무송표류문화관광축제 개막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월25일 14시36분    조회:359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1월 24일, 연변조선족자치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관광국과 안도현인민정부가 주최한 안도 장백산 제1회 광천수 무송표류문화관광축제가 개막되였다. 부주장 윤조휘, 주정부 부비서장 최동휘, 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관광국 국장 송염, 현당위 부서기이며 현장인 정철, 길림장백산천연광천수안도음용수원수원보호구관리국 국장 강칙신이 행사에 참석했다.

행사는 안도수색무송도 표류지에서 표류체험 코너와 가동식 코너로 나눠 열렸다. 참가자들은 민요소리 속에서 안도 특색 광천수 무송표류를 함께 체험하고 안개가 피여오르는 해돋이의 매혹적인 경치를 감상하며 표류지 종점에서 화려한 장터를 구경하고 난로를 에워싸고 차를 끓이고 수상 악기공연을 구경면서 겨울의 랑만과 아름다움을 만긱했다.

정철은 축사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최근 년간 안도현은 ‘빙천설지도 금산은산이다’는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 지시정신을 전면적으로 관철하고 빙설관광을 대대적으로 발전시켰으며 스키, 동계표류, 설지크로스컨트리 등 빙설관광지와 정품관광선로를 중점적으로 구축했으며 ‘빙설천지’에서 ‘금산은산’으로의 전환을 다그치고 ‘랭자원’이 ‘열산업’으로 변하도록 추동했다. 독특한 기후조건과 풍부한 광천자원에 의탁하여 ‘광천수 무송표류’의 새로운 놀이법을 정성껏 만들었다. 연변은 ‘광천수 무송표류’로  2023 국내 ‘새로운 놀이법’ TOP10중의 2위에 올라 전 주 빙설관광의 영향력을 높이고 빙설경제의 새로운 도약을 추동했다.

행사에서는 대천하표류, 삼림협곡표류, 수색무송도표류 등 3곳의 ‘광천수 무송표류 우선지’ 현판식을 진행했다. 그 후 다채롭고 재미있는 설상 스포츠가 번갈아 상연되였다. ‘인간 볼링’, ‘설상 룡주경기’, ‘동북 눈사람 대개조’, ‘눈밭 타이어굴리기경기’, ‘눈밭 양탄자경기’ 등은 보는 이들을 즐겁게 했으며 참가자들이 앞서거니 뒤서거니 겨루면서 얼음과 눈밭은 게임의 분위기 속에서 매우 떠들썩해졌다.

“오늘 행사는 너무나 훌륭했어요. 우리는 안도 특색인 광천수 무송표류를 체험했고 또 각종 설상운동에 참여했어요. 정말 이번 려행길이 헛되지 않았어요. 돌아가면 꼭 주변의 친구들에게 안도를 많이 소개하고 다음에는 같이 와야겠어요.” 관광객 장녀사는 이같이 말했다.

안도현은 장백산의 중심지에 위치해있어 지리적 위치가 뛰여나고 생태자원이 훌륭해 최근 2023년 중국 천연산소바 칭호를 수여받았다. 전 현은 추세에 순응하여 ‘관광+’ 문장을 끊임없이 잘하고 2023―2024 새빙설시즌에 장백산 령하 12℃의 분설 우세를 충분히 발휘하여 6대 브랜드 행사, 6개 엘리트 제품, 7개 관광선로와 20개 인터넷 인기 출첵지를 중점적으로 구축하고 관람, 스포츠, 휴가 등 빙설제품을 출시하며 문화관광의 융합 발전을 심화하고 경제의 형태전환과 고도화를 견인하고 있다.

최근, 광천수 무송표류는 더욱 많은 관광객들이 앞다투어 찾아오고 체험하도록 끌어들이고 있다. 안도현은 ‘광천수 무송표류’를 강화하는 것을 계기로 빙설문화를 두텁게 하고 빙설장면을 풍부히 하며 빙설산업을 장대히 하고 소비체험을 끊임없이 최적화하여 관광으로 여러 민족의 교류, 교제, 융합을 촉진하는 동시에 빙설관광시장을 지속적으로 뜨겁게 하여 겨울관광 휴양지와 빙설경제 고지를 서둘러 구축하게 된다.

/길림신문 유경봉기자, 설소휘(薛小辉)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20
  • 장백산우취회 안상헌(왼쪽)회장이 훈춘시제4중학교에 우취물들을 기증했다 12월 23일 장백산우취회(集邮协会)에서는 모임을 가지고 ‘전국청소년우취활동시범기지'인 훈춘시제4중학교에 1만여매의 우표와 년하장 등 우취물들을 기증했다. 차세대 우취인 후생발전을 위해 장백산우취회에서는 선후로 훈춘, 돈화, 룡정 등 ...
  • 2023-12-24
  • 대련 금주조선족로인협회 새해맞이 련환모임     12월 22일 대련시 금보신구 금산원사회구역 활동실, 강추위를 몰아오던 동지날 추운 날씨도 로인들의 행사에 길을 비켜주었다. 아침 일찍부터 금주조선족로인협회의 로인들은 산뜻한 민족복장 차림으로 새해맞이 련화모임 행사장으로 모여든다. 널직한 활동실은 성수나게 기...
  • 2023-12-24
  • 2023년 12월 22일 11시 38분, FU6521항공편이 장춘공항에 평온하게 착륙하면서 복주항공이 정식으로 장백산-장춘-복주 항로의 취항을 선포했다. 이 항공편은 보잉 737-800 려객기가 운항하며 주 4회 운항한다. 출발편 FU6521은 오전 8시25분에 복주에서 출발하여 11시55분에 장춘을 경유하고 13시50분에 장백산에 도착한다....
  • 2023-12-23
  • ‘아리랑의 별’애심인사들 8년째 아름다운 선행 이어가 연변TV‘사랑으로 가는 길’프로듀서 박명준(왼쪽)씨에게 성금을 전달하는 림룡춘씨 12월22일 저녁 ‘아리랑의 별’애심위챗그룹 애심인사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 7,000원을 연변텔레비죤방송국 ‘사랑으로 가는 길’프로에 의연했다. 이날 ‘아리랑의 별’ 애심...
  • 2023-12-23
  • -4개 홈장 1개 원정 유리한 경기일정에 무승의 늪에 빠지다 제16라운드 연변팀 대 소조동오팀 경기장면. 7월 하순, 2023중국축구 갑급리그는 제1순환 경기를 마치고 제2순환단계로 접어들었다. 이제부터는 원정에서 만났던 상대는 홈에서, 홈에서 만났던 상대는 원정에서 만나 자웅을 겨루게 되는 데 어찌 말하면 서로 상대...
  • 2023-12-23
  •   12월22일 오전 9시, 길림시 화납대주점에서 길림시조선족중로년 문예애호가들이 조직한 새해맞이 문예공연 행사가 펼쳐졌다. 길림시조선족로인협회 민들레예술단의 리활진가수가 부른 독창 <멋진 인생>, 남기봉가수가 부른 <청춘의 꿈>, 환락분회 박정애가수가 부른 <배추김치>, 연년분회에서 공연한 ...
  • 2023-12-22
  • 길림시조선족 새해맞이 윷놀이 시합 및 홍석류양로원 홍보행사 개최 12월16일 길림시조선족 새해맞이 윷놀이 시합 및 길림시홍석류양로원 홍보행사가 길림시 정대국제병원에서 개최되였다. 오전 10시 정대국제병원 4층 실내공원에서 길림시조선족 새해맞이 윷놀이 시합 및 홍석류양로원 홍보행사 공연무대가 펼쳐졌다.   축...
  • 2023-12-22
  •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교양실천 계렬 활동 연변대학 미육교육사업위원회와 예술학원에서 주최한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교양실천 계렬 활동인 ‘송구영신•장백의 밤’ 신작 교향곡 음악회가 21일 저녁, 연변로동자문화예술중심 음악홀에서 정채롭게 펼쳐졌다. 연변조선족자치주당위 상무위원이...
  • 2023-12-22
  • 21일, 연변조선족자치주당위 선전부와 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에서 주최하고 연변군중예술관과 각 현(시) 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에서 주관, 각 현(시) 문화관에서 협조한 전 주 정품문예전시공연이 연변로동자문화예술중심에서 펼쳐졌다. 공연은 연변의 공공문화봉사체계 구축의 풍성한 성과를 집중적으...
  • 2023-12-22
  • 제3편 동북항일련군 녀성 장교와 중공 각급 녀성 지도간부 2. 퇀급 이하 좌급 군관과 위급 군관 및 현•구급 당지도간부 (동북항일련군 재봉대 책임자와 당지부 서기, 련장과 지도원, 중공특별위원회 소속 부녀부 책임자, 현과 구의 당위원회 위원 및 소속 부녀부 책임자) 안희숙(安熙淑, 1904—1941): 동북항일련군 제2군 ...
  • 2023-12-22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