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해살이 비추는 겨울날, 강소성 남경시 강녕구에 위치한 장강신제주국가습지공원에는 황금색 갈대밭, 갈색 락우삼, 진황색 강버들이 무성했다. 기자는 최근 로어민 손학발이 운전하는 관측선을 타고 신제주도에 올랐다.
한 과학연구팀이 이곳에서 생물다양성조사를 전개하고 있었는데 팀원들이 나무에 달아놓은 적외선카메라는 항온동물이 지나갈 때마다 순식간에 포착, 촬영했는데 먼거리에서 방해하지 않고 관측을 진행해 생태보호조치를 제정하는 데 과학적 의거를 제공했다.
남경대학 생명과학학원 부교수 황성은 데터를 공개했다. 2016년부터 지금까지 면적이 26.81평방킬로메터인 5개 섬에서 식물은 354종에서 584종으로, 어류는 34종에서 38종으로, 신제주구간 상괭이는 16마리에서 30마리로 증가되였다.
장강신제주국가습지공원 관리센터 판공실 주임 리전문은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2000년부터 홍수방지수요로 강녕구는 신제주의 주민 3,000여명에 대해 생태이민을 실시했다. 2022년 장강에서 10년간 어로를 금지하는 정책이 가동되여 주도가 과학연구 및 과학보급 기능만 보존하면서 습지생태가 신속히 복원되였으며 자연식생이 줄기차게 생장하고 희귀종이 빈번히 나타났다.
섬에서 고기잡이를 업으로 삼았던 옛 주민들은 어떻게 전환을 이룰 수 있었는가? 강녕구 강녕가두는 쓰레기분류, 청결과 보안 등 4차례의 직업훈련을 전개했으며 5차례의 전문초빙회를 개최했다. 60세 이하의 어민들은 훈련과 추천을 통해 전직했다.
어로를 그만 둔 후 손학발은 연안지역사회에서 설립한 ‘장강파수군련맹’에 가입해 신분도 바꾸고 생활방식도 바꾸었다. 지금 그는 매일 일찍 일어나 전동차를 타고 팀원들과 함께 19.08킬로메터의 장강 강녕구간 해안선을 순찰하고 있다. 최근 손학발은 상괭이연구조직, 대학과학연구팀의 안내자로 초빙되였다. “지금은 배에 뛰여오를 만큼 물고기가 많아졌고 상괭이도 자주 볼 수 있다.”
사진전시판은 장강신제주국가습지공원의 생태변천을 기록했다. 첫번째 사진은 2003년에 촬영되였는데 갈색이 드러난 지표, 줄기모양의 농토, 생산중에 있는 어장이 있었다. 마지막 사진은 2023년에 촬영되였는데 호수가 도처에 분포되고 록지가 면면히 펼쳐져있었다. 리전문은 현재 신제주도의 습지률은 39.98%에서 69.9%로 상승했으며 수질은 이미 Ⅱ류 기준에 달해 강녕구의 예비수원지로 되였다고 소개했다.
소개에 따르면 2019년이래 강녕구는 장강연안의 ‘산업정책에 부합되지 않고 현지의 산업분포전망계획에 부합되지 않으며 공업정보화, 발전개혁, 토지, 전망계획, 환경보호, 공상, 질감독, 안전감독 전력 등 관련 심사비준을 밟지 않고 안정적으로 배출표준에 도달할수 없는’(散乱污) 기업 52개를 페쇄하고 비워진 공간분포는 신세대 정보통신기술, 록색스마트자동차, 첨단장비제조 등 3대 주도산업과 현대서비스업, 건강산업 등 2대 신흥산업을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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