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중•한•로 태권도문화기술교류회가 1월 28일 훈춘시 홍국국제호텔에서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훈춘시체육국에서 주최하고 훈춘시체육총회, 중•한•로 경기위원회에서 주관, 한중문화교류예술협회,훈춘시 빈해국제려행사유한회사, 로씨야 빈해빈강구태권도협회에서 지지하여 펼쳐졌는데 지난 1월 26일부터 28일까지 훈춘시 홍국국제호텔에서 펼쳐졌다.
이번 교류대회는 소학교 갑조(4-5세), 을조(6-7세),아동갑조(8-9세), 아동을조(10-11세),아동병조(12-13세), 청소년갑조(14-15세), 청소년을조(16-17세), 개인경기 A조(7-8급), B조(5-6급), C조(3-4급), D조(1-2급), F조(1단-3단)와 전업조, 아마추어조로 나뉘여 경기를 펼쳤다.
이번 대회 주최측인 훈춘시체육총회 한신룡 회장에 따르면 “중국, 한국, 로씨야 100여명 선수들이 훈춘시에 모여 자신들의 기술을 발휘하고 서로 교류하면서 관중들의 만족스러운 평가를 얻었는데 앞으로 더 큰 대회를 조직하기에 노력하겠다.”고 표했다.
훈춘시 전홍태권도 김강호 관장은 “이번 삼국간의 태권도 교류를 통해 우리 선수들이 많은 제고를 가져왔다고 본다. 앞으로 이런 교류를 통해 우리 선수들이 더 발전하고 학습하는 기회를 만들어주고싶다.”고 표했다.
한편 대회가 끝난 후 29일에는 모든 선수들이 함께 연길공룡왕국, 연변대학, 훈춘시 방천 관광구, 화룡 로리커호, 장백산을 관광하면서 이번 교류대회를 마쳤다.
/길림신문 김태국기자, 사진 제공: 훈춘시체육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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