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연길시자선총회는 2024년 ‘자선구조, 따스함을 만가구에 전하기’ 활동을 가동하여 전 시 500가구의 도시와 농촌의 최저생계보장 가구, 극빈 부양인원, 중점 우대무휼대상, 빈곤퇴치 가정, 향촌진흥 중점감시측정대상 및 재해로 곤경에 처한 군중들에게 쌀, 콩기름 등 음력설 물자를 발급하여 그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나고 화목하게 음력설을 쇠는 데 일조했다.
2월 2일, 연길시 공원가두 여러 사회구역들은 쌀과 콩기름을 어려운 시민들에게 보내고 음력설 축복을 전했다. “감사합니다. 곧 음력설이 다가오는데 이 쌀과 콩기름은 매우 실용적입니다.” 물자를 받은 시민들은 하나같이 기뻐서 입을 다물지 못했다. 그들에게 따스함이 담긴 이 물자들은 물질적인 지지와 도움일 뿐만 아니라 묵직한 사랑이기도 하다.
“이 물자들은 각 향진(가두)을 통해 륙속 빈곤가정에 발급되여 그들이 음력설을 즐겁게 보내도록 확보하며 당위, 정부와 사회 각계 애심인사들의 배려를 전달하게 됩니다.” 연길시자선총회 비서장 허연령은 이같이 말했다.
/길림신문 유경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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