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7일에 있은 아시안컵 두번째 4강전에서 까타르가 홈장우세를 빌어 3:2로 강호 이란을 탈락시키면서 결승전에 진출하였다. 이로써 전통 강팀과 유력한 우승후보였던 오스트랄리아와 일본이 8강에, 한국과 이란이 4강에 머물고 우승후보에 이름도 없었던 까타르와 요르단 두 팀만 남게 되였다.
이에 앞서 2월 6일에 진행된 4강전에서 요르단이 2:0으로 한국팀을 탈락시키면서 흑마가 아닌 강팀의 모습을 나타냈다. 하지만 2004년과 2011년에 아시안컵 8강에 진출한 것이 요르단의 가장 좋은 성적이라면 까타르는 수차 8강과 4강에 진출하였으며 2019 아시안컵 우승을 따낸 바 있다.
소조경기부터 총 5승1무(우즈베끼스딴과 8강전에서 승부차기)의 성적을 거둔 까타르에 비해 4승1무1패의 성적으로 결승에 진출한 요르단의 실력이 좀 약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거기에 5년전 아시안컵 결승전 상대였던 일본에 비해볼 때 까타르의 우승 확률이 비교적 높다는 평이다.
결승전은 2월 10일 23:00에 진행된다.
/길림신문 김태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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