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박오 3월 28일발 본사소식(기자 왕원, 왕적, 공명):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위원장 조락제는 3월 28일 오전 해남 박오에서 박오아시아포럼 2024년 년례회의 개막식에 참석하고 <단결협력하고 함께 도전을 맞이해 손잡고 아시아와 세계의 아름다운 미래를 개척하자>는 제목의 취지연설을 발표했다. 까자흐스딴 대통령 토카예브, 나우루 대통령 아데앙, 스리랑카 대통령 구나와르데나, 도미니카 총리 스케리트, 캄보쟈국왕고문단 주석 훈 센, 로씨야 부총리 오베르추크, 세계지적재산권기구 사무총장 다렌 탕, 경제협력발전기구 사무총장 콜먼, 동남아국가련맹 사무총장 카오 킴 혼, 포럼리사장 반기문 등 60여개 국가와 지역에서 온 1500여명의 정계, 상공업계와 두뇌위원회 학자 대표들이 참가했다.
조락제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오늘날의 세계에서 백년변국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고 평화와 발전이 준엄한 도전에 직면해있다. ‘인류는 어디로 가는가’라는 이 시대의 질문에 직면하여 중국의 대답은 손 잡고 인류운명공동체를 구축해야 한다는 것이다. 습근평 주석은 인류운명공동체를 구축한다는 것은 바로 모든 민족, 모든 국가의 전도와 운명이 모두 서로 긴밀히 련계되고 마땅히 생사고락을 같이하면서 우리가 태여나서 자란 천체에 화목한 대가정을 힘써 건설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리념은 국제사회의 보편적 공감대와 기대에서 온 것이며 중국의 대국 책임과 담당에서 온 것이기도 한바 각국 인민이 손 잡고 한마음으로 함께 터전을 수호하고 함께 아름다운 미래를 창조하는 데 중국의 방안을 기여했다.
조락제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아시아인민은 열전과 랭전을 겪었고 온갖 변천과 우환을 다 겪었는바 평화가 매우 귀중하고 발전이 쉽게 오지 않는다는 것을 깊이 알고 있다. 우리는 인류운명공동체의 기치를 높이 들고 손 잡고 아시아운명공동체를 구축하여 평화롭고 안정적이며 번영하고 아름다우며 친선적이고 공생하는 아시아터전을 함께 건설해야 한다. 함께 아시아안전의 수호자로 되여 세계 평화와 안전을 위해 힘을 적극 기여해야 한다. 함께 아시아발전의 촉진자로 되여 세계경제회복을 위해 거대한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 함께 아시아협력의 실천자로 되여 세계의 단합, 협력을 위해 광범위한 공감대를 응집시켜야 한다. 함께 아시아개방의 추동자로 되여 합력공영의 세계를 건설하기 위해 강대한 합력을 결집시켜야 한다. 함께 아시아문명의 선양자로 되여 세계문명의 교류와 상호 귀감을 위해 무진장한 동력을 주입해야 한다.
조락제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국은 한창 고품질발전으로 중국식 현대화를 전면적으로 추진하고 있는바 세계경제회복을 위해 강대한 동력을 주입하여 각국의 발전 특히 아시아 이웃나라의 발전에 더욱 많은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중국은 혁신발전, 개방발전, 록색발전, 공유발전을 견지할 것인바 세계 각국이 중국발전의 급행렬차에 탑승하는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