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탕원현 탕왕조선족향 홍광촌: 춘경 고추 육모에 분망
조글로미디어(ZOGLO) 1970년1월1일 08시00분    조회:49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최근, 북경애심녀성네트워크 '2024 새봄맞이 회원대회 및 녀성의 날 축제'가 북경한국문화원에서 개최되였다. 

图片

50여명 회원들이 모여 '건강 찾아 문화 찾아'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북경애심녀성네트워크 회원들의 교류와 화합의 시간으로 거듭났다.

이날 행사는 회원대회와 미니운동회 2개부분으로 나뉘어 진행되였다.

국가와 북경애심녀성네트워크 회가 합창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2023 년 총화보고, 표창식, 신입회원 리사 환영식, 재무보고, 감사보고, 추천, 선거위원회 선포, 회칙 수정안 표결 순으로 진행됐다.

리령 회장은 '숫자로 보는 북경애심녀성네트워크의 2023년'이라는 제목으로 총화 발언을 했다.

그는 코로나19 여파 영향으로 회원들이 경제적으로 어렵고 힘들었지만 사랑과 나눔으로 뭉친 회장단과 운영진의 옳바른 리드로, 북경애심녀성네트워크는 지난 한해 20여차례의 내부 활동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해 17차례의 대외 행사에 참가하며 중화민족공동체 의식으로, 민족사회와 지역사회의 녀성리더 단체로서의 영향력을 대폭 넓혔다. 

아울러 정음우리말학교, 조선족로인협회, 연변성주청소년체육구락부에 후원과 협찬을 아끼지 않았다면서 나눔과 베품을 실천하는 단체정신을 드팀없이 이어갔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리령 회장은 또 지난 한해 괄목만할 성과를 이룰 수 있었던 것은 모든 사람들이 마음을 합쳐서 ‘우리’가 되였기 때문이라며 한 사람의 힘은 미약하지만 여러 사람이 하나같은 마음, 소망을 갖고 작은 일부터 차곡차곡 해나간다면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격려의 말을 전달했다.

또한 회장단과 운영진을 믿고 지지해 준 리사회와 전체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지난 한해 협회 행사의 원만한 소집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고 함께 애써준 회원들에게 특별 공로상, 공로상, 우수상을 수여하는 표창식을 진행했다.

행사의 원만한 진행에 경제적 후원으로 든든한 뒷심이 되어준 분들에게 리령 회장이 직접 감사패와 꽃다발을 전달했다.

계속해서 신입 회원, 신임리사 환영식이 이어졌고 박영숙 부회장이 신입 회원들에게 환영 인사를 전하며 리령 회장, 지연 원장은 신입 회원들에게 회원증을 전달하고 애심 마크를 달아주었다. 

배영옥 재무담당 부회장이 해외에 체류 중인 관계로 록음 파일로 2023재무보고를 했고 허옥분 감사가 감사보고를 진행했다. 

또한 운영진 교체 선거에 앞서 리령 회장이 추천위원회와 선거위원회 구성단 명단을 선포했고 김명남 감사가 회칙 수정안을 선독했다. 

제안된 회칙 수정안은 회원 15명의 사전 찬성 확인, 현장 참석자의 만장일치 거수 찬성으로 정식 가결되였다.

제2부 미니운동회는 체육부 담당 박순복 부회장의 진행하에 2인 3각 달리기, 풍선 안고 달리기, 물동이 이고 달리기, 윷놀이 등 전통 놀이로 행사의 재미와 열기를 더했다. 

图片

图片

화창한 봄날, 웃음과 행복이 가득했던 '2024 새봄맞이 회원대회 및 녀성의 날 축제'는 애심녀성들에게 또 하나의 소중한 추억으로 남겨졌다. 

한편 올해에도 북경애심녀성네트워크는 초심을 잃지 않고 중화민족공동체의식 수립으로 민족 사회와 지역 사회의 조화로운 발전, 민족문화를 전승, 전파하고 자선 공익을 선도하며 회원 간의 활발한 교류와 나눔을 통해 동반 성장을 도모하게 될것이다.

나눔과 베품의 '참사랑'을 실천하는 애심녀성들이 품은 희망의 씨앗은 약동하는 봄기운속에서 새싹을 움트고 무럭무럭 성장할것으로 기대된다.

/강빈 길림성특파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2
  • 월드옥타 중국심천지회 지회장 리취임식이 최근에 중국 개혁개방의 1번지 심천에서 개최 되였다.행사에는 회원과 래외빈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취임식에서 심천지회의 발전과 성장을 응원하는 래외빈 대표 축사로, 신현국 전임회장의 로고를 치하하고 김충남 신임 회장에게...
  • 1970-01-01
  • "함께 손잡고 아름다운 미래로 나아가자!"배철화 회장 아름다운 퇴임, 박성진 회장 화려한 취임전국 기업가협회 회장들 대거 참석박성진 신임회장이 새로운 희망을 안고 회기를 힘차게 날리고 있다. 청도조선족기업가협회는 12월 8일 청도시 청양구 홀리데이인호텔에서 300여명의 하객이 참가한 가운데 ...
  • 1970-01-01
  • 중국은 '세계 놀이감 공장'으로 불리운다. 세계 놀이감의 80% 제품을 중국에서 제조하고 있다. 중국의 규모이상 완구기업이 약 6000여개로 추산되며 중국은 세계 1위 완구 생산대국이다. 동관에 완구생산 조선족기업이 30여개 되였는데 지금은 5-6곳 밖에 남지 않았다고 한다. 많이는 베트남으로 이전했다. 중국의...
  • 1970-01-01
  • 지난 한해를 둘러보고 새로운 한해를 기약하는 2023년 할빈시조선족 송구영신 친목활동이 9일 열렸다. 할빈시조선민족사업촉진회와 흑룡강성조선족기업가협회, 할빈시조선족기업가협회가 주최하고 할빈시조선민족예술관, 흑룡강신문, 흑룡강방송국 국제부 등 할빈시 조선족단위 및 단체의 협조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 2023년...
  • 1970-01-01
  • 한국 쿠쿠밥솥 산동지역 총판과 삼구일품청도지역 총판을 담당하며 산동성 청도시에서 청도해운농상무유한회사를 경영하는 고향이 흑룡강성 해림인 안민수 (1975년생)사장은 맵짠 남자로 통한다. 그는 재청도해림향우회를 6년이나 이끌면서 봉사와 사랑을 실천하였고 임기내에 청도조선족민속축제에 세번이나 참가하였...
  • 1970-01-01
  • 청도조선족기업가협회는 11월 28일 오후 기업가협회 사무실 1층 교류센터에서 11월 회장단 정기총회를 열고 만장일치로 협회에서 경제위원장을 맡고 있는 박성진 사장을 제12기 회장으로 선출하였다.회의에는 청도조선족기업가협회...
  • 1970-01-01
  • 중학교 교사에서 한국기업의 회사원으로, 한국기업의 중견관리인으로 부터 기업인으로 변신을 거듭하며 '대기만성(大器晚成)'의 인생역전드라마를 써내려 가면서 자그마한 전자부품협력업체를 4-5개의 계렬사를 가진 동종업계의 '다크호스(黑马)'기업으로 성장시킨 인물이 있다. 그가 바로 천진진원전자유...
  • 1970-01-01
  • 지난 11월 18일 도쿄 도시센터(都市センター)호텔에서는 재일중국조선족경영자협회에서 주최한 글로벌경제 전문가 안유화 교수의 첫 도쿄 특강 '시대의 경제흐름을 파악하고 부의 기회를 잡아라'가 개최되였다.200여명 참가자 전원 집체사진 촬영강연은 재일중국조선족경영자협회 전호남회장의 인사말로 시작...
  • 1970-01-01
  • 풍성한 수확을 예고하는 천고마비의 계절을 맞이하여 할빈시민족사회에 희소식이 날아들었다. 장장 60년 력사를 자랑하는 할빈시동력(动力)조선족소학교에서 개교 60돐 축제행사를 성대히 개최한 것이다.동력조선족소학교 권국화 교장과 래빈들이 단상에 올라 56개 민족복장을 입은 학생들과 함께 뜻깊은 순간을 보내고 있...
  • 1970-01-01
  • "한개 나라에서 60세이상 로인인구비례가 전체인구의 10%, 혹은 65세이상 로인인구가 7%의 비률을 차지할때 이를 로령화사회에 진입했다고 합니다. 중국은 2021년 5월 제7차전국인구조사에서 60세이상 로인의 비례가 18.9%, 65세이상 로인의 비례가 14.2%로서 언녕 로령화사회에 진입했습니다. 어떻게 건강한 로령화 ...
  • 1970-01-0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