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다수 동물애호가들은 흰긴수염고래가 이미 알려진 가장 큰 동물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그렇다면 지금까지 알려진 가장 작은 동물은 무엇일가? 미국 취미과학사이트는 7일 영국 런던자연력사박물관 교수 베스 오캄라 등을 포함한 과학자들이 가장 작은 동물로 점액포자충류(黏体动物)을 선정했다고 하면서 그것은 많은 점액포자충류는 성체가 되여도 하나의 세포에 불과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점액포자충류는 해파리와 관련된 작은 무척추동물로서 직경이 0.02mm까지 도달할 수 있다. 하와이대학 과학자가 제공한 데터에 따르면 그 ‘덩어리’는 모래의 1/100 밖에 안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점액포자충류는 다른 생명체에 얹혀 살기 적합한 단순한 형태로 진화되였다. 대다수 점액포자충류는 전파능력이 있는 수인성 포자를 생성한다. 이런 포자가 산생한 세포는 척추동물숙주(례를 들면 어류)와 무척추동물숙주(례를 들면 고리벌레)에 침입하여 그속에서 발달한다. 례를 들어 점액포자충류는 아마존 물고기의 담낭을 감염시키고 다세포 선충과 류사하지만 단세포체를 가진 벌레와 같은 생물로 자라난다.
비록 일부 점액포자충류가 숙주에게 질병을 일으킬 수 있지만 대부분은 무해하다. 이런 무해성과 작은 체형은 과학자들이 자주 그들을 홀시하게 하지만 전세계 각지에는 수천가지의 점액포자충류가 살고 있다.
또한 ‘작은 몸집’으로 유명한 동물들도 있다. 2012년 《포유동물평론》잡지에 발표한 한 연구에서는 에트루리아땃쥐(伊特鲁里亚鼩)와 호박벌박쥐(大黄蜂蝙蝠)가 최소 포유동물칭호를 공유한다고 지적했다. 호박벌박쥐는 몸길이가 2.9~3.3cm이고 에트루리아땃쥐는 몸길이가 5cm이다.
최소 척추동물은 작은 청개구리이다. 올해 2월 《동물지》잡지에 발표한 한 연구에서는 짧은머리개구리가 이미 알려진 가장 작은 척추동물이라고 지적했다. 성체 짧은머리개구리의 평균 몸길이는 8.2mm 밖에 되지 않고 수컷은 7.1mm 밖에 되지 않은데 사람의 손톱 우에 뛰여오를 수 있을 정도로 작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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