립춘 이래 풀뿌리(草头), 잠두, 봄죽순 등 봄철 채소들이 상해 주민들의 채소바구니에서 가장 인기 있는 식자재로 되였다. 최근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인기있는 봄채소 가격이 하락했다. 기자는 높은 품질의 식자재들이 가격변동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고 여전히 소비자들에게 환영을 받는다는 것을 발견했다.
상해 장녕의 한 채소시장안에는 푸르고 신산한 채소들이 가게에 가득 차있었는데 그중 상해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봄채소 3가지’—마란두, 구기자, 참죽뿐만 아니라 잠두, 봄죽순 등 많은 제철채소가 있어 시민들이 아침 일찍 신선한 채소를 사러 이곳을 찾았다.
올해 봄에 온도가 빠르게 상승하고 봄채소의 출시시간이 다소 앞당겨졌다. 현재 상해 시중에 참죽, 풀머리는 마지막이라고 한다. 인기있는 봄나물의 가격은 출시 초기에 비해 20~30% 하락했다.
상해시 보타구 모 신선식품가게 경리 황춘려: 봄죽순가격은 근당 5, 6원으로 하락했고 저렴할 때는 근당 3~4원씩 한다. 잠두는 현재 근당 5원 이상으로 가격이 비교적 저렴한데 시장에 금방 출시되였을 때는 근당 6~7원에 팔았다.
전통적인 봄채소외에도 신선식품 전자상거래플랫폼의 우세에 힘입어 대중적인 식재료의 새로운 경주로를 개척했다. 판매시 금작화, 쟈스민, 아카시아 등 식용꽃, 껍질채소, 고사리, 염부추 등 산나물과 간단한 조리방법을 함께 소개하면서 이런 소수품종의 봄채소들이 인기를 끌어 플랫폼의 판매규모 대폭 성장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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