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건적 핵심기술에 대한 협동적 돌파를 어떻게 추진할 것인가?(정책문답·고수준 과학기술의 자립자강 추진)

《정부사업보고》에서는 “국가의 전략적 과학기술력량과 사회혁신자원을 통합해 관건적 핵심기술에 대한 협동적 돌파를 추진하며 획기적 기술과 선도적 기술 연구를 강화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관건적 핵심기술에 대한 협동적 돌파의 중요성을 어떻게 리해할 것인가?

중국과학원 원사 리전중은 “새로운 한차례 과학기술혁명과 산업변혁에서 기술융합과 기술혁신의 복잡도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바 중대과학기술을 돌파함에 있어 갈수록 학과간, 분야간의 협력을 떠날 수 없게 되였다.”라고 말하고 나서 관건적 핵심기술난관돌파는 난이도가 크고 위험성이 높으며 관련 사슬이 긴 사업으로서 산학연의 협력과 전반 사슬의 협력을 떠날 수 없다고 덧붙였다. 그리고 “실드 굴진기의 ‘심장’으로 불리는 대형 메인베어링을 놓고 볼 때 그 난관돌파사슬은 매우 긴바 구조 설계, 자재 제조, 가공 및 조립 등 여러 단계가 망라되여있다. 만약 제대로 협동하지 않고 한 단계에서 요구조건에 도달하지 못해도 모든 공적이 수포로 돌아갈 수 있다.”라고 말했다.

관건적 핵심기술에 대한 협동적 돌파를 추진함에 있어 어떤 방면에서 중점적으로 힘을 기울여야 하는가?

중국과학원 발전계획국 책임자는 관건적 핵심기술에 대한 협동적 돌파를 추진하는 것은 체계적인 사업으로서 주제의 과학적 선정, 협동 및 융통, 평가에 의한 인도, 자원 보장 등 방면에서 합력을 형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주제의 과학적 선정 방면에서는 응용 지향과 수요를 통한 견인을 견지해 업종부문, 사용자와의 밀접한 련계를 강화하고 하향식과 상향식을 결부한 다경로 주제선정기제를 구축하며 국가의 전략적 수요와 신흥 최첨단교차기술분야에 대한 배치를 강화해야 한다.

협동 및 융통 방면에서는 신형 거국체제하에서의 권력과 책임이 명확하고 운행이 효률적인 합동난관돌파모델을 모색, 구축해야 한다. 중대한 프로젝트의 조직, 실시를 통해 국가실험실, 과학연구원(소), 대학교, 기업 등 과학기술력량을 효과적 통합해 협동적 돌파의 효률을 높이고 산학연의 심층적 협력을 추진함으로써 성과의 상용화 및 그 응용을 촉진해야 한다.

평가에 의한 인도 방면에서는 사명감을 한층 더 증강시키고 기여와 성과를 핵심적 평가원칙으로 하는 것을 견지해 합리한 평가지표를 설정함으로써 과학연구인원들이 연구에 몰두하고 깊이 파고들며 과감히 난관을 돌파하는 정신으로 획기적이고 전망적인 연구사업을 전개하도록 해야 한다.

이외에 또 자원보장능력을 향상시켜야 한다. 관건적 핵심기술난관돌파의 수요에 근거해 중앙, 지방, 기업, 사회자본 등으로 구성된 다차원적인 지원체계를 모색, 구축하고 인재, 투입과 기기설비 등 혁신자원을 통일적으로 조달, 배정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