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조글로미디어(ZOGLO) 1970년1월1일 08시00분    조회:16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경기 후 있은 감독 초대석에서 김봉길 감독은 “지난 경기에서 수비가 좀 흔들렸기에 오늘 우리는 수비에 더 많은 공을 들였다. 경기를 안정적으로 펼치는 것을 토대로 좀 더 공격적으로 풀어가라고 주문했고 선수들이 감독의 전술배치를 잘 따라 줬다. 오늘 많은 부상이 나왔는데 우리 선수들이 어려움을 이겨내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잘 싸워서 승리한 것 같다. 모든 공로를 선수들에게 돌리고 싶다.”며 이날 승리할 수 있었던 원인을 되짚었다.

이어 김봉길 감독은 “내가 연변팀에 온 후 홈장에서 한 경기도 지지 않았다. 계속해 이 기록을 이어나가고 싶다.”고 심경을 토로했다.

후반전 선수 교체에 대한 기자의 질문에 관해 김봉길 감독은 “전반전 리세빈 선수가 이미 부상을 당했고 후반전 시작 동시에 교체했다. 또 경기가 진행될수록 여러 선수들이 체력이 소진됐고 그 점을 고려해 선수 교체를 했다.”고 설명했다.

부임 후 치른 첫 경기에서 패해를 기록한 석가장쿵푸팀 양코비치 감독은 “연변의 날씨와 경기장 잔디 상태를 고려해 장거리 패스 위주로 경기를 주문했다. 하지만 결과가 좋지 않았다. 전반전에 좋은 기회가 많았지만 득점으로 이어지지 못했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리병천 기자

image.png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98
  • 보수적 용병술 발목 잡아올 시즌 홈장에서 높은 적중률을 보였던 김봉길 감독의 용병술이 이번엔 통하지 않았다. 연변룡정팀(이하 연변팀)이 안방에서 2꼴 먼저 넣고도 뒤문 단속에 실패해 다 잡은 ‘대어’ 소주동오팀(이하 소주팀)을 놓쳤다.7월 29일 저녁, 연변팀은 2023 시즌 갑급리그 하반기 첫 경기인 제16라운드 홈...
  • 2023-08-01
  • 다 잡은 승리를 아쉽게 놓쳤다. 연변룡정팀(이하 연변팀)이 안방에서 접전 끝에 소주동오팀(이하 소주팀)과 비겼다.29일 저녁, 연변팀은 2023 시즌 갑급리그 하반기 첫 경기인 제16라운드 홈경기에서 전반전 이보와 왈두마의 상호 도움과 협력을 통해 2대0으로 앞섰지만 후반전 키퍼와 수비수의 실수로 련속꼴을 내주며 아...
  • 2023-07-31
  • 경기 후 있은 기자회견에서 김봉길 감독은 “경기 전 우리 선수들도 강하게 경기를 펼칠 것을 주문했다. 선수들이 감독의 지시를 잘 따라줬다. 꼴대를 맞는 불운도 있었지만 좋은 경기를 펼쳤다. 다음 경기에서 승리해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곧 마감하게 될 여름 이적시장(7월 1일부터 7월 30일...
  • 2023-07-25
  • 모두가 김봉길호의 시즌 첫 홈장 패를 떠올릴 때, ‘젊은 피’ 리세빈의 한방이 터지며 팀을 패배 위기에서 구했다.22일 저녁 7시, 연변룡정팀(이하 연변팀)은 갑급리그 제15라운드 시즌 첫 야간 홈장 경기에서 슈퍼리그 승격 후보인 청도서해안팀(이하 청도팀)을 상대로 슛 차수, 공 점유률 등 면에서 우세를 점했지만 다...
  • 2023-07-25
  • 홈장 만원관중 앞에만 서면 그들에겐 포기란 없다. 모두가 김봉길호의 시즌 첫 홈장 패배를 떠올릴 때, 선수들의 투지와 후반전 투입된 ‘젊은 피’ 리세빈의 한방이 터졌다.22일 저녁 7시, 연변룡정팀(이하 연변팀)은 갑급리그 제15라운드 시즌 첫 야간 홈장 경기에서 슈퍼리그 승격 후보인 절대적 강팀 청도서해안팀(이하...
  • 2023-07-24
  • ‘호랑이’와 ‘룡’의 혈투는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김봉길 감독이 이끄는 연변룡정팀(이하 연변팀)은 홈장 3련전 마지막 경기인 흑룡강빙성팀(이하 흑룡강팀)과의 ‘동북더비’에서 전반전 선제 실점했지만 후반전 이보의 페널티킥 동점꼴로 시즌 첫 홈장 패 위기를 모면했다.연변팀은 18일 오후 홈장에서 펼친 흑룡강팀...
  • 2023-06-20
  • 시즌초 갑급리그 잔류를 목표로 내세우며 자세를 낮추던 김봉길호가 저력을 내뿜고 있다. 상대에 맞는 감독의 맞춤형 전술운용과 홈장 축구팬들의 열광적인 응원, 선수단의 끈질긴 경기 승부욕이 하모니를 이루며 ‘홈장 3련전 2승1무’라는 아름다운 ‘선률’이 이 고장 상공에 울려퍼졌다. ‘축구의 고향’의 축구열기는...
  • 2023-06-20
  • 김봉길호가 홈장 3련전 마지막 경기에서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연변룡정팀(이하 연변팀)은 18일 오후 홈장에서 펼친 흑룡강빙설팀(이하 흑룡강팀)과의 2023 시즌 갑급리그 제10라운드 경기에서 전반전 선제 실점을 허용하며 밀렸지만 후반전 이보가 터뜨린 페널티킥 동점꼴로 1대1 무승부를 기록, 올 시즌 홈장 무패 기록...
  • 2023-06-19
‹처음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