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제18회 연변독서절 및 저작권선전주간 정식 가동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4월28일 08시55분    조회:14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26일, 주당위 선전부에서 주최하고 연길시당위 선전부에서 협조, 주독서협회에서 주관한 제18회 연변독서절 및 저작권선전주간 가동식이 연길에서 열리면서 올해 우리 주 전민열독 활동이 정식으로 문을 열였다.

이날 활동현장에서 전 주 2023년 ‘우수열독 추천인’과 ‘우수열독보급 프로젝트’를 표창하고 ‘제18회 연변독서절 및 저작권선전주간 활동’ 호소문을 선독했다.

지난 한해 우리 주는 중앙 및 성당위의 전민열독 전략적 배치에 따라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을 주선으로 독서환경성장을 위한 효과적인 기제, 전민열독 브랜드구축, 우수독서콘텐츠 선전, 청소년독서 촉진, 독서기반시설 개선, 독서 매체 선전 등 조치를 중심으로 눈에 띄는 성과를 안아왔다. 일년 동안 우리 주는 다양한 형식과 풍부한 내용을 담은 온라인 및 오프라인 전민열독 활동을 빌어 전반 사회에 량호한 독서분위기를 조성하였다. 이번 활동은 전민열독의 고품질 발전을 더욱 추진하고 ‘서향연변’ 건설성과를 공고히 하며 ‘많은 책을 읽고 좋은 책을 읽으며 책을 즐겨 읽는’ 량호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게 된다.

24번째 ‘세계 저작권의 날’이기도 한 이날, 가동식 현장에서는 저작권선전주간과 ‘새싹보호, 2024년 록색책갈피행동’ 시리즈 선전활동이 동시에 시작되였다.

현장에 연변문화시장을 설치하고 3일간의 무형문화유산, 문화창작 및 저작권작품 전시, 체험 활동을 했으며 대중의 작품저작권 등록 관련 문의를 접수하고 시민들에게 저작권을 엄격하게 보호하고 합리적으로 활용하도록 지지하며 미성년자들이 불법유해 출판물 및 정보로부터 멀리 떨어지도록 교육하고 지도함으로써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위한 사회문화환경을 조성하였다.

가동식에서 연변가무단, 주독서협회 훈춘분회, 연변대학사범학원부속소학교, 연길기린화술양성학교에서 가야금병창 <내가 사랑하는 연변>, 상황극 시랑송 <책향기 넘치는 집>, 새싹보호행동 주제곡 <너의 빛이 되여>, 상황시 랑송극 <책향기로 즐거운 미래> 등 이채로운 종목을 무대에 올렸다. 

신연희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78
  • 만화 《1인지하(一人之下)》를 각색한 국산애니메이션 《이인지하(异人之下)》가 26일부터 전국에서 상영된다. 23일 펼쳐진 상영식에서 감독 우얼싼은 줄곧 애니메이션 제작을 꿈꿔왔다면서 원작 만화 《1인지하》를 보는 순간 그 내용을 영화로 찍고 싶은 충동을 느꼈다고 털어놨다. 《봉신(封神)》 3부곡을 완성한 후 그...
  • 2024-07-26
  • 본격적인 여름관광시즌을 맞아 연변가무단에서 우리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과 시민들에게 더욱 풍성한 문화공연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한 대형 창작가무시 <오색아리랑>이 다가오는 8월 2일의 첫 공연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중에 있다.공연 막바지 준비중인 연변가무단 공연팀.“공연은 우리에게 익숙한 ‘아리랑’을 재...
  • 2024-07-26
  • 연변가무단은 현재  오는 8월 2일 연변로동자문화예술중심에서 첫 무대를 가지게 되는 대형 창작가무시 《오색아리랑》의 마지막 련습에 매진하고 있다.연변가무단의 이번 대형 가무시는 새로운 개혁과정에서 <다채로운 변방>, <록색의 아름다움>, <분홍빛 꿈>, <광활한 푸름>, <하얀 순결...
  • 2024-07-24
  • 18일부터 24일까지 중국작가협회와 절강성당위 선전부에서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1회 국제청춘시회—브릭스전문회장이 항주와 북경에서 펼쳐진다.이는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이후 외국 시인이 가장 많이 참여하는 ‘청춘시회’이다. 브라질, 로씨야, 인도, 남아프리카, 사우디아라비아, 애급, 아랍추장국련방, 이란, 에티오피...
  • 2024-07-19
  • 14일 저녁, 《동방서곡 홍가 우렁차네》중국민요전시공연이 흑룡강성 계서시에서 펼쳐졌다. 전국 11개 성, 시에서 온 40여명 민요가수들이 우쑤리강반에 모여 각지의 민족특색이 짙은 민요를 불렀고 3만여명의 관중이 현장을 찾았다.계서시당위 상무위원이며 선전부 부장인 왕소는 “계서는 ‘석탄의 도시’, ‘석묵의 도시...
  • 2024-07-19
  • 올 들어 연변가무단은 공연 형식과 내용을 꾸준히 조정하면서 틱톡생방송 등 대중들이 즐겨보는 디지털미디어를 통해 독창적인 공연을 선보였다.년초부터 연변가무단은 ‘중화민족은 한가족·아름다운 연변 당신 환영’을 주제로 한 ‘6가지 진입’ 활동을 전개하고 연변가무단 2024틱톡음력설야회, 연변가무단 틱톡생방송 ...
  • 2024-07-17
‹처음  이전 2 3 4 5 6 7 8 9 10 11 12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