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평평한’ 바닥, 가정 친로령화 개조의 중요 일환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5월8일 10시57분    조회:106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2023년, 북경시 로인재택양로봉사 수요에 관한 조사연구보고에 따르면 북경시의 약 90%에 달하는 로인들이 재택양로를 선호한다고 밝혔다. 따라서 가정의 친로령화 개조도 간과할 수 없는 문제로 부상하고 있는데 기자의 조사에 따르면 가정의 친로령화 개조에서 계단에 대한 개조가 로인들이 가장 절박하게 해결을 바라는 문제였다.


◆놓친 화장실 개조의 기회

3월 28일, 기자는 북경시 조양구 안원북리 5호 아빠트에 거주하는 90세 로인 가서영이 보내온 도움요청편지를 받았다. 편지에 따르면 로인은 집안의 화장실을 드나드는 계단에서 두번이나 넘어졌으며 계단의 높이는 12센치메터이고 화장실을 사용할 때마다 계단을 오르내려야 하니 여간 불편한 것이 아니다. 그러면서 “사람이 늙으면 다리부터 늙은다고 하는데 저는 75세부터 계단을 오르내리는 것이 힘들기 시작했습니다. 화장실 개조를 15년을 기다렸지만 아직도 소식이 없습니다.”고 밝혔다.

료해한 데 따르면 이 소구역은 2016년에 낡은 소구역 개조를 실시했지만 화장실에 대한 친로령화 개조를 실시할 때에 새로 집을 장식한 주민이 개조를 반대한 원인으로 아빠트의 동북측에 위치한 전체 주택들은 화장실에 대한 친로령화 개조를 하지 못했다. 게다가 화장실 계단 속에는 도관이 있어 사사로이 개조하면 후속적인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는 상황이다.

가서영 로인의 아들은 “이 아빠트에 거주하는 주민 대부분이 로인이다. 1층부터 25층까지 모두 화장실 개조 수요가 있다.”고 말했다.

4월 17일, 안원북리사회구역 주민위원회의 사업일군은 건물 구조의 원인으로 5호 아빠트의 화장실을 개조하려면 모든 층들을 통일적으로 개조해야 하며 한집만 개조하는 방안은 현재로서는 비교적 큰 난제에 직면해있다고 밝혔다.

◆가정 친로령화 개조 서둘러야

국가건강과학보급전문가탱크 성원, 청화대학 건축학원 교수 주연민은 가정 친로령화 개조는 ‘네가지가 통하고 한가지가 평평한’ 것을 추구해야 한다고 밝혔다. ‘네가지’는 시선, 소리, 경로, 공기가 통하는 것을 말하고 ‘한가지’는 평평한 지면을 말한다. 계단, 문턱 등 집안에서 높낮이의 차이가 있는 곳은 로인들이 넘어지기 가장 쉬운 곳이다.

로인들이 발을 충분히 높이 들지 못하여 걸려 넘어지면 예상치 못한 위험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지면에서는 가능한 고도차를 피해야 한다.

전국로력모범 포봉진은 사회구역양로봉사 경력이 20여년이 된다. 다년간의 사업경험과 결부하여 포봉진은 “로인이 있는 가정은 친로령화 개조를 미리 해야 한다. 로인의 가정환경에서의 안전성을 제고하는 것이 우선이다. 75세가 넘어서 개조하려면 정력도 따라가지 못하고 생각했던 개조 효과를 보지 못할 수 있다.”고 건의했다.

이어 포봉진은 화장실, 주방, 침실, 객실 등 구역에는 응당 미끄럼방지 바닥을 깔고 욕실에는 의자를 놓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가정환경에서 높낮이의 차이는 양로의 큰 안전우환이다. 민간에는 로인의 ‘최후의 넘어짐’이라는 말이 있다. 관련 데이터에 따르면 넘어져 다치는 것은 65세 이상 로인의 상해사망의 첫번째 원인이다. 평균 10명 가운데 3명 내지 4명이 넘어져 다친 적이 있다. 때문에 화장실, 주방 등 물을 사용하는 구역에서 첫째는 미끄럼방지이고 둘째는 손잡이를 설치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가정 친로령화 개조의 자금원천에 대해 포봉진은 사회 여러 면의 력량을 동원하여 개조에 참여하도록 하고 자녀가 있고 경제상황이 비교적 좋은 로인들에 대해서는 정책을 출범하여 로인과 자녀의 개조념원을 높이며 미리 재택양로환경을 개조하도록 격려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중로년시보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54
  • 10일, 연길시는 ‘민생 구축, 사회보험 사회구역 진입’ 활동을 가동하고 사회보험정책 자문봉사창구를 주민 ‘집앞’에 설치함으로써 주민들이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사회보험과 관련된 사항을 자문하고 사회보험의 최신 정책과 봉사를 료해하도록 했다.‘사회보험 사회구역 진입’ 활동을 정상화하고 사회보험봉사의 편리...
  • 2024-05-16
  • 15일, 연길시제9중학교 학생들이 지진 발생시 긴급대피 모의훈련을 하고 있다.15일, 연길시응급관리국과 연길시 북산가두에서는 연길시제9중학교를 찾아 제16회 ‘전국 재난 예방, 감소의 날’ 과학지식보급활동을 가졌다.가장 먼서 지진 발생시 긴급상황대피 모의훈련이 있었는데 오전 9시 10분, 교정에 대피 경보음이 울...
  • 2024-05-16
  • 최근년간 주시장감독관리국에서는 업종기풍 건설을 착실하게 추진하고 식품생산기업의 난점, 막힌 점에 초점을 맞추어 봉사조치를 강화하면서 기업의 시급하고 어렵고 걱정하고 바라는 문제를 힘써 해결하여 기업 성장에 조력함으로써 전 주 식품산업의 고품질 발전을 추동했다.행정심사비준 사전단계 봉사를 제공하기 위해...
  • 2024-05-16
  • 일전 위챗에서는 동영상을 발표하여 다음과 같은 소식을 전했다.1. 문자, 음성, 이모티콘, 사진 등 일반적인 메시지는 2분 이내에 철회할 수 있다.2. 워드, 엑셀 등 파일(文件)은 3시간 이내에 철회할 수 있다.5가지 방법으로 만료/정리된 파일 복원하기방법 1:  ‘채팅기록관리’ 기능을 통해 찾기‘설정’—‘통용’...
  • 2024-05-16
  • 최근 항주 구보야시장을 거닐던 관광객이 문을 열지 않은 한 가게에 구보야시장 관리 부문의 ‘아무런 연고 없이 가게문을 열지 않았기에 경고’한다는 문구가 부착되여있는 것을 발견하고 영상을 찍어 인터넷에 올렸다.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야시장에서 가게를 차리는 것은 자유직업이 아닌가? 반드시 출근도장을 찍어...
  • 2024-05-16
  • 최근 절강성 항주 전당강변에서 한 젊은 녀성이 생을 마감하려고 강에 뛰여들었다. 당시 강변에 있던 양연충은 추호의 망설임도 없이 물에 뛰여들어 이 녀성을 구했다. 뜻밖에도 구조된 녀성이 소홀한 틈을 타 재차 강에 투신하는 소동을 부렸으며 양연충도 두번째로 녀성을 따라 물에 뛰여들어 구조를 펼쳤다. 다행히 두 ...
  • 2024-05-16
  • 출산증을 발급받으려면 과거에는 부모중 일방이 근무일에 휴가를 내고 호적소재지에서 신청해야 했다. 이제부터는 신판 ‘길사판’을 리용해 줄을 서거나 휴가를 낼 필요가 없이 쉽게 처리할 수 있어 시간을 절약할 수 있게 되였다.신판 ‘길사판’ 앱을 클릭한 후 홈페이지의 자주 사용하는 서비스코너에 ‘출산증 발급’...
  • 2024-05-16
  • 국가이민관리국은 5월 6일부터 대중에게 편리를 주고 기업에게 유리한 출입경관리 약간한 정책조치를 정식으로 실시, 최초로 내지 주민들이 출입경증명을 재발급받을 때 ‘한번도 가지 않고’ 취급할 수 있도록 했다.이런 정책조치에는 주요하게 다음과 같은 것들이 포함된다.(1) 시범적으로 출입경증명 ‘전 과정 온라인취...
  • 2024-05-16
  • 5월 6일, 공업및정보화부에서 초안한 ‘전동자전거용 리티움이온축전지 안전기술규범’(GB 43854-2024) 강제성 국가표준이 시장감독관리총국(국가표준위원회)에 의해 발표되였으며 11월 1일부터 정식으로 시행된다.기술규범은 단일전지(单体电池)와 전지조(电池组)의 두가지 차원에서 ‘전동자전거 안전기술규범’(GB 1776...
  • 2024-05-16
‹처음  이전 67 68 69 70 71 72 73 74 75 76 7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